• 최종편집 2025-05-18(일)
 
  • 대통령기 전국검도선수권대회 한하늘 선수 우승, 차민지 선수 3위 입상
  •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검도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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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우승을 차지한 선수와 감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한하늘 선수, 박연정 감독.(사진=경주시 제공)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청 여자검도팀(감독 박연정)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7회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3위를 각각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2025년도 전문 선수로 등록된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중학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여자일반부에는 전국 10개 팀에서 총 3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감독 1명과 선수 6명이 출전했다. 대회 2일 차에 열린 여자일반부 개인전에서 한하늘 선수는 준결승에서 광주 탑솔라 전지윤 선수를 연장전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해 충남체육회 박시은 선수를 상대로 역시 연장전에서 머리 공격으로 한판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차민지 선수도 3위에 올라 팀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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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사진 왼쪽부터 이지은, 김민지, 김유정, 한하늘 선수, 박연정 감독, 차민지, 전세영 선수.(사진=경주시 제공)

 

또 앞서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기록한 경주시청 여자검도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전 및 도민체전 모두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국 실업검도계에서 강팀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꾸준한 훈련 끝에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스포츠 도시 경주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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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여자검도팀, 전국대회 및 도민체전서 우수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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