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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대형 사업 낭비 요소 최소화'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 발전본부가 최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사업비 최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각종 대형 사업을 진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단계별 오류와 과대설계를 예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설 해법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 박서영 전무가 '사업비 최적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각종 사업 담당자들이 팀별로 사업비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형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낭비 요소를 최소화해 사업비를 절약하고 나아가 회사 예산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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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5
  • 한수원 CEO, 안전디자인 시범 적용 현장 안전경영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지난 11일 넛지효과 기반 안전디자인 시범발전소인 한빛원자력본부에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 한수원은 작업자들에게 안전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작업자 중심의 안전디자인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는 자연스럽게 작업자의 안전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안전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한수원은 이를 한빛원자력본부 현장에 우선 적용하고 그 효과성을 점검한 뒤 모든 발전소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날 황주호 사장은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안전디자인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된 현장 환경을 점검했다. 또 안전보건 담당자들과 '밥心토크(밥을 함께 나누며 나누는 진심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황주호 사장은 "작업자의 안전행동을 유발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안전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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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한수원, 웹 기반 원전 안전성 강화 기술 개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이 세계 최초로 '원자로 및 관련 계통의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자동 감시 시스템(TOSS)'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TOSS는 발전소 운전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웹 기반 시스템으로 운전제한 조건의 불만족한 상황을 감지해 운전원에게 알리고 확인 및 조치 방법 안내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에 종이로 되어 관련 내용을 찾기 어려웠던 방대한 운영기술지침서 등을 디지털화해 자동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각종 변수에 따라 변동되는 운전제한 조건 및 조치요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신속한 안전 조치가 가능해 인적실수 예방 등 원전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신월성1,2호기에 TOSS를 적용해 지난 3개월 간 시범 운영했으며 현재 정식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모든 발전소에 적용할 예정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 기술을 발전소 모든 현장에 적용해 운전원들이 보다 쉽게 운영기술지침서 및 배경서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발전소 안전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원전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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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4
  • 한수원, 괴산댐 월류발생에 따른 긴급점검 시행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16일 호우로 인해 한때 월류가 발생(7월15일 오전 6시30분~9시22분)했던 괴산댐에서 긴급점검을 시행한 결과 댐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한수원 자체 점검팀과 국토부 산하의 국토안전관리원 댐관리 전문가가 합동으로 시행했다. 점검결과 한때 월류가 발생했던 댐마루와 댐체 등 주요부에 변형이나 손상 등의 문제점이 없음을 확인했다. 한편 황주호 사장도 17일 괴산댐을 찾아 다시 한번 안전 상태를 점검하며 장마기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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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한수원, 베트남과 원자력 협력 강화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원자력연구원(VinAtom)과 원자력 및 SMR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베트남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MOU를 통해 이들 기관은 ▲원자로 설계, 기술, 안전 ▲넷제로 달성을 위한 차세대 원자로 활용 ▲SMR 인허가 및 법령, 규제 제도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지난 2016년 베트남 정부의 전격적인 원전 도입 취소 발표로 인해 위축됐던 양국간 원자력 분야 기술 및 인력 교류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원자력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기술발전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양국의 공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사장은 "두 기관 간의 이번 MOU 체결과 기술교류회 개최를 계기로 SMR을 포함한 원자력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장점을 잘 융합해 양국의 넷제로 실현에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서울대학교 글로벌봉사단과 함께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원전건설 예정지였던 베트남 중부 빈딘성에 매년 두차례씩 수십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저개발과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봉사 및 교육문화 나눔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베트남은 최근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열악한 전력 수급 상황이 발목을 잡고 있다. 또한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베트남 정부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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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황주호 한수원 사장, '원자력, 다시 보기' 특별강연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개막식에서 '원자력, 다시 보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황 사장은 강연에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위해 원자력 중심의 국가 에너지 정책을 추진중인 미국과 유럽 주요국의 동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원자력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 사장은 "전 세계 에너지 환경 흐름에 맞춰 국내 원자력계도 SMR 개발부터 설계, 건설, 운영 및 원전 연료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혁신과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에 더해 수소,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와의 융합, CF100(Carbon Free 100%)으로의 확장 및 계속운전 등 원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해야한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백원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춘계학술발표회는 지난 17일부터 3일 동안 원자력과 관련한 16건의 워크숍과 700여편의 학술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또 국제협력 행사와 시민단체 워크숍 등이 포함된 현장 학술 교류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특별강연에 앞서 학술발표회 초청강연자인 윌리엄 맥우드(William D. Magwood, Ⅳ) OECD/NEA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황주호 사장과 맥우드 사무총장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원자력의 역할이 재부각되고 있는 만큼 원자력이 무탄소 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며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SMR 등 원자력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OECD/NEA(Nuclear Energy Agency)는 원자력 안전·기술·과학·환경·법의 우수성을 추구하기 위해 원자력 기술 인프라가 발달한 국가 간 협력을 촉진하는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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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한수원, 현대건설과 '청정수소 생산사업 및 기술개발' 협력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지난 24일 서울 현대건설 본사에서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 수소 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탄소저감 분야 연구개발에 협력해 국가 수소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중남미 수소사업 진출 기반 확보를 위한 칠레 소규모 사업 공동참여 ▲CCUS 기술을 활용한 블루수소 기술개발 및 사업화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 사업 ▲기타 탄소중립 및 청정수소 기술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수원과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전북 부안군에 2.5MW급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경험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수소생산 사업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해외에서는 칠레 소규모 수소생산 사업 참여를 함께 추진하고 향후 다양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중남미에서 수소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생산 및 탄소중립 사업 분야에서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회사의 강점을 잘 발휘해 글로벌 수소생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수소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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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한수원, ʻ원전 생태계 살리기ʼ 학술논문 공모전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원전산업에 대한 학계의 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위축된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학술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원전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취득예정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동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연구논문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6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는 최우수 3000만원 등 총 6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논문은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시행과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논문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 간 접수하며 수상작은 7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홈페이지(www.kaif.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수원은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신한울3,4호기의 조속한 건설 추진 등 생태계 일감 공급 및 원전 생태계 건전성 확보를 위한 지원방안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원전산업에 대한 학계의 연구가 활성화돼 원전산업 생태계가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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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유럽수출형 원전 APR1000 유럽사업자협회 설계인증 취득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지난 2일(현지시간) 유럽수출형 원전인 APR1000의 표준설계가 유럽사업자협회로부터 설계인증(EUR Certificate)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APR1000은 EUR(유럽사업자요건, European Utility Requirements)을 요구하는 원전 수출시장에서 추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1991년 창설된 유럽사업자협회(협회)는 유럽 12개 나라 13개 원전사업자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원전 설계를 표준화해 회원국들이 이를 유럽의 표준 입찰요건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EUR 인증은 협회가 유럽에 건설될 신형경수로의 표준설계에 대해 안전성 및 경제성에 대한 요건을 심사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유럽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안전 및 성능요건 등을 충족시켰다는 의미다. APR1000 노형은 IAEA, WENRA 등의 최신 안전 기술기준을 적용해 유럽 요건에 맞게 현지화한 노형이다. 체코, 폴란드, 슬로베니아 등 유럽시장에서는 입찰요건으로 최신 EUR을 반영한 노형을 요구하고 있다. 한수원은 EUR이 요구하는 20개 분야, 5000여개의 요건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심사문서와 질의응답을 통해 EUR 인증 심사 가운데 최단기간인 22개월만에 본심사 수검을 완수하며 한국 원전이 세계 최고기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해외 경쟁노형 대비 최고 수준으로 요건을 만족한 것으로 확인돼 APR1000이 유럽에 건설하기에 최적의 노형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 한수원은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산업계와 함께 지난 2019년 11월 EUR 인증 심사를 공식 신청했으며 53개 핵심요건으로 구성된 예비 적합성 평가를 2020년 1월에 통과하고 2021년 2월부터 본심사를 받아왔다. 앞서 한수원은 2017년 유럽형 APR1400 표준설계에 대해 EUR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황주호 사장은 “APR1000이 최단 기간에 EUR 인증을 받으며 우리 원전이 안전성과 경제성, 건설성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며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체코를 포함한 유럽지역에서 가시적인 원전수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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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2023-03-07
  • 한수원, 새 비전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 선포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23일 경주 본사 대강당에서 글로벌 Net-Zero 시대 선도를 위한 '2036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2036년까지 한수원이 나아가야 할 비전으로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를 선언했다. 새로운 비전은 한수원이 탄소 없는 청정에너지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사업개발 및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Net Zero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미래 지향적 의미를 담고 있다.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가치로 ▲안전 최우선 ▲지속 성장 ▲상호 존중 ▲사회적 책임을 설정하고 중장기 전략방향으로는 ▲안전 기반 원전 경쟁력 확보 ▲차별적 해외사업 수주 ▲그린 융복합사업 선도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원자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수소융복합 등 신성장사업의 조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황 사장은 "UAE의 300억불 한국 투자 유치에는 신뢰가 있었으며 그 믿음을 준 바탕은 원전 사업이었다"는 UAE 대통령의 말을 전하며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민의 믿음을 얻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끌어올려 신뢰받는 한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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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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