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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원전, 불법 드론 탐지부터 조종자 검거까지 합동훈련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월성원자력본부가 원전을 겨냥한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해 불법 드론의 탐지와 추적, 무력화, 폭발물 처리, 조종자 검거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2026년 을지연습' 기간 원자력발전소의 비상대응 능력과 방호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드론 테러 대응훈련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월성원자력본부와 해병대 제1사단, 경주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 인원 1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폭발물을 탑재한 것으로 의심되는 불법 드론이 원전 시설로 접근하는 상황을 가정해 단계별로 진행됐다. 월성본부는 먼저 레이더와 무선주파수(RF) 스캐너로 드론을 탐지한 뒤 전자광학·적외선(EO·IR) 감시카메라를 이용해 이동 경로를 추적했다. 이어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고정형 전파방해 장비를 가동해 드론을 무력화했다. 추락한 드론에 대해서는 해병대 화생방 신속처리팀과 폭발물 처리팀이 투입돼 오염 여부를 분석하고 폭발물을 탐지·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화재와 부상자에 대응하기 위한 자체 소방대의 진화 및 응급구호 훈련도 병행됐다. 월성본부는 국내 원전본부 가운데 처음으로 구축해 운영 중인 통합 대테러 방어시스템의 탐지·식별·추적·무력화 기능과 관계기관 간 현장 공조체계를 이번 훈련을 통해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일에는 적 미사일이 원전 주변에 떨어진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현역 군부대와 월성본부 직장예비군이 연계해 외부 위협으로부터 원전 내부를 방어하는 작계시행 훈련도 진행했다. 권원택 월성원자력본부장은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드론 테러 등 비상상황별 대응 지침을 구체화하겠다"며 "관계기관과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해 원전 방호와 비상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원자력
    • 지역발전소
    2026-08-23
  • 원자력환경공단, 국내 방사능 분석평가 9년째 최고등급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국내 방사능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숙련도 평가에서 9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공단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주관한 '2026년 방사능분석능력평가'에서 평가 대상 전 항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지방방사능측정소와 원자력이용사업자, 정부기관 등 국내 58개 기관이 참여했다. 공단은 7개 시료에 포함된 12개 핵종을 분석해 정확성과 신뢰도, 품질관리 능력을 검증받았다. 특히 올해 평가에는 스트론튬-90(Sr-90) 토양 시료가 새롭게 추가됐지만 공단은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분석 결과를 기록했다. 방사능분석능력평가는 국내 기관이 생산하는 방사능 분석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공단은 지난해 처음 참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국제 방사능 분석 숙련도 평가에서도 전 항목 A등급을 받아 분석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방폐물분석센터에서는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반입되는 폐기물을 대상으로 핵종 분석과 자체 교차검증을 수행하고 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핵종 분석 역량을 지속해서 높여 방사성폐기물 관리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원자력
    • 원자력환경공단
    2026-08-23
  • 원자력환경공단, 신입·인턴 등 31명 공개채용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2026년도 정기채용을 통해 정규직 25명과 비정규직 6명 등 총 31명을 공개 채용한다. 일반직은 방폐물관리 2명, 환경방사선관리 3명, 부지조사·지질 4명, 설비계통·전기 1명, 산업안전 2명, 기록물관리 1명, 재무금융 4명, 행정 4명 등 21명을 모집한다. 연구직은 공학적방벽 특성평가와 방폐물 특성평가 분야에서 각 1명, 공무직은 환경미화와 비서 분야에서 각 1명을 선발한다. 비정규직은 휴직 대체근로자 1명과 장애인 청년인턴 5명을 채용한다. 일반직 모집 인원 중 7명은 보훈·장애인 전형으로 별도 선발한다. 본인 또는 부모가 입사지원서 접수 마감일을 포함해 경주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전형 단계별 가점이 부여된다. 채용은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는 8월18일부터 25일 오후 1시까지 공단 온라인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 원자력
    • 원자력환경공단
    2026-08-18
  • 월성원전, 2027년도 지역상생사업 공모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오는 31일까지 지역 기관·단체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7년도 한수원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전 주변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공모 분야는 교육장학지원과 지역경제협력, 주변환경개선, 지역복지증진, 지역문화진흥 등 5개 분야다. 신청은 한수원 온라인 공모 전용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방문·우편으로 할 수 있다. 방문 접수는 월성원자력 스포츠센터 1층 접수처에서 진행한다. 월성본부는 지난 13일 홍보관 강당에서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원 기준과 신청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고문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원자력
    • 지역발전소
    2026-08-18
  • 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선관리·환경미화 인력 충원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방사선관리 분야 일반직 경력직 2명과 환경미화 분야 공무직 3명 등 총 5명을 수시 채용한다고 밝혔다. 방사선관리 분야는 방사선동위원소취급감독자면허(SRI) 또는 방사선관리기술사 자격을 보유하고 관련 분야에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한다. 환경미화 분야는 시설관리 1명과 일반 환경미화 2명 등 총 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만 50세 이상 준고령자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 제출자에게는 우대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공단은 장애인과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사회형평 가점을 적용하며 방폐물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주시 거주 지원자에게도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18일부터 26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일반직에 한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용 관련 세부 사항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채용 홈페이지(https://korad2.scou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원자력
    • 원자력환경공단
    2026-06-17
  • 월성원자력본부, 해양생태계 복원 위한 어·패류 방류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권원택)는 제31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경주시 양남면 진리항과 인근 해역에서 강도다리 치어 방류행사를 열고 해양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대에 나섰다. 이날 월성본부는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양식장에서 직접 키운 강도다리 치어 6만 마리를 진리항과 하서 어촌계 공동어장 인근 연안에 방류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진리항에서 1차 방류를 진행한 뒤 어선을 이용해 인근 해상으로 이동해 추가 방류를 실시했다. 특히 월성본부는 자체 양식장에서 생산한 강도다리 치어 9만 마리와 전복 치패 6만 마리를 인근 고리·새울·한울원자력본부에도 지원해 동해안 전역의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역 지원을 넘어 원전본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광역 해양생태계 보전 사업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성본부는 지난 1999년부터 발전소 주변 해역의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온배수 양식장을 운영하며 치어·치패 방류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복과 참돔, 넙치, 강도다리 등 약 776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했다. 전복 치패 12만 마리는 경북도 방류지침에 따라 지난 5월 말 발전소 인근 8개 어촌계에 사전 방류를 완료했다. 어촌계에서는 방류된 치패와 치어의 크기와 건강 상태가 우수하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방류된 어·패류는 발전소 주변 해역의 수산자원 증대는 물론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원택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배수 활용 양식기술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조성과 지역 어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원자력
    • 지역발전소
    2026-06-07
  • 원안위, 여름철 원전 특별점검…집중호우·태풍 대비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원전 등 원자력이용시설 특별점검에 나선다. 원안위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원자력발전소 등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고장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년보다 시기를 앞당겨 진행된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자연재해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강도도 강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원전은 냉각수 확보와 전력설비 안정성이 안전 운전의 기본 전제인 만큼 폭우·태풍 시기에는 취·배수 시설과 야외 전기설비 관리가 핵심 점검 대상이 된다. 원안위는 집중호우가 본격화되기 전 취·배수 시설, 배후사면 관리 상태, 주요 구조물의 낙뢰·누수 방지 대책 등을 살필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사항이 확인되면 조기에 정비 조치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취수시설과 변압기 등 야외에 설치된 기기, 계측설비의 유지관리 상태도 확인한다. 자연재해 발생 시 원자력 사업자의 비상 대응 체계가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도 함께 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원안위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 외에도 경북 경주시, 부산 기장군 등 원자력시설 소재 13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도 참여한다. 최원호 원안위원장은 이날 특별점검 착수 회의에서 "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가 강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 원자력
    • 한수원
    2026-05-25
  • 월성본부, 지역 장수마을 찾아 축하와 나눔 실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를 축하하며 따뜻한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주시 양남면 신서리와 감포읍 전동리 마을회관에서 '장수마을 축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0세를 맞은 신서리 정준영 어르신과 전동리 오영순 어르신의 장수를 기념하고 주민들과 함께 축하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권원택 월성원자력본부장과 안철범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장수 어르신 가족,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건강과 안부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월성본부는 장수 어르신들에게 꽃다발과 기념 선물을 전달했으며 주민들을 위한 잔치 음식도 함께 준비해 마을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권원택 본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장수는 마을의 큰 자랑이자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철범 노조위원장도 "100세 장수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원자력
    • 지역발전소
    2026-05-25
  • 월성원전 2호기, 방사능 재난 대비 종합훈련 진행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권원택)는 23일 원자력발전소 사고 상황에 대비한 월성2호기 방사능방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과 지진해일 발생으로 비상디젤발전기 등 주요 설비에 피해가 발생하고, 원자로와 터빈발전기가 정지된 가운데 안전등급 전원이 상실되는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원자로 건물의 격리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까지 설정해 실제에 가까운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에는 월성2호기 비상요원 19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발전차와 펌프차 등 이동형 비상대응 장비 운용 능력 점검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오염 환자에 대한 의료구호와 함께 주민 예상 피폭선량을 평가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 전반을 점검했다. 권원택 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도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비상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비상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원전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원자력
    • 지역발전소
    2026-04-24
  • 신월성1호기 예방정비 마무리…발전 재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권원택)는 지난 1월5일부터 제9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모든 정비를 마치고 3월18일 오후 11시55분 발전을 재개했다. 이어 3월21일 오후 9시에는 전출력에 도달해 정상 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월성1호기는 총 73일간 진행된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비롯해 원전 연료 교체, 주요 설비 정비, 기기 점검 및 설비 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번 정비를 통해 발전소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했다.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예방정비를 통해 안전 운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발전소 운영 중 특이사항이 발생할 경우 관련 내용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자력
    • 지역발전소
    202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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