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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나눔의 행복, 러브펀드' 가입확대 캠페인
-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7일 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누는 행복, 러브펀드' 가입확대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러브펀드는 월성본부 직원들의 자발적 후원 기금으로 지난해에는 9000만원 정도가 모금됐으며 전년도 러브펀드 모금액에 비례해 회사에서 지급하는 매칭그랜트를 합쳐 연간 약 2억원의 기부금이 운용되고 있다. 월성본부는 러브펀드를 통해 주변 지역 저소득가정 대상 식재료 배달서비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및 복지시설 물품 기부, 무료급식소 이웃집 후원, 경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어린이날 선물 후원, 장애아동캠프 후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흥대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러브펀드 기금 재원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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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나눔의 행복, 러브펀드' 가입확대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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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130억 디지털혁신성장펀드 조합 결성
-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한수원)이 지난 7일 130억원 규모의 디지털혁신성장펀드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자금 운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혁신성장펀드는 유망기술을 보유한 국내 방사선의학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한수원 100억원과 자산운용사인 ㈜하나벤처스가 30억원을 출자했다. 앞으로 7년 동안 운용될 예정인 디지털혁신성장펀드는 투자기간 3년간 결성총액의 60% 이상을 방사성동위원소 및 방사선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치료·진단장비 제조, 의료용 계측기 제조 및 ICT와 연계된 헬스케어 관련 기업에 의무투자토록 하고 있다. 투자조합은 기술경쟁력은 있으나 자본과 경영노하우가 부족한 설립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미래가치, 수익가치를 반영한 기술력, 경영능력, 성장가능성을 중심으로 유망기업에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종합에너지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2031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혁신성장동력 확보의 하나로 '방사선의학 분야 신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레나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장은 "이번 투자가 국내 방사선의학 산업 및 디지털 의료 성장환경 조성에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방사선의학 사업의 수익기반 조성 뿐 아니라 국내 관련 산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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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130억 디지털혁신성장펀드 조합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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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5호기 제12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10일 오전 10시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총 1000일간의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약 45일간의 일정으로 제1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5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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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5호기 제12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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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신고리1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후 출력상승시험 등 잔여검사 실시
- [헤드라인경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3월2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신고리1호기의 임계를 4월29일 허용했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7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격납건물 내부철판(CLP)의 용접부 및 관통부 등에 대한 육안검사(1164개소), 두께측정(52개소) 및 비파괴검사(6개소) 등 1222개소를 점검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증기발생기 전열관에 대한 비파괴검사가 적절하게 수행됐음을 확인하고 이물질 검사 결과 총22개의 이물질(슬러지 등)이 발견돼 모두 제거했다. 또한 이번 정기검사에서 작년 고리 원전부지에 영향을 미쳤던 태풍(마이삭, ‘20.9.3)에 의한 소외전력계통의 염해 취약성에 대한 후속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한수원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송수전 전력설비 유지관리에 관한 정비절차서를 개정하고 스위치야드까지 연결되는 가공선로를 지하화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에 있는 등 후속조치를 적절히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또한 후쿠시마 후속조치 이행상황 및 최근 3년간 사고·고장사례 반영사항 등을 검사한 결과 ‘적합함’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신고리1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9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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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신고리1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후 출력상승시험 등 잔여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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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관리 “매우 양호”
- [헤드라인경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기관인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2020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및 평가 결과에서 "한울원전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밝혔다. 한울본부 부지 주변에서 채취한 688개 정규시료와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한 82개 주민관심시료 등 총 770개 육상 및 해양시료를 대상으로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인공 방사성 핵종인 세슘(137Cs), 스트론튬(90Sr), 방사성은(110mAg), 삼중수소(3H)가 미량 검출됐다. 검출된 세슘과 스트론튬은 원전 가동과는 무관하게 우리나라 일반환경에 나타나는 수준이다. 또한 일부 빗물 및 해수시료에서 검출된 삼중수소와 일부 해양생물시료에서 검출된 방사성은에 의한 연간선량은 일반인 연간선량한도 권고치인 1밀리시버트(mSv)의 0.0279%, 0.0002% 정도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한편 올해도 한울본부와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환경방사능 조사를 통해 원전운영에 따른 환경영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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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관리 “매우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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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32개지점 해수방사능 분석 완료 즉시 누리집에 공개
-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우리나라 주변 해수 방사능 분석 결과를 좀 더 빨리,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 강화를 지난 4월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국민 불안을 고려해 우리나라 주변 해양 32개 지점에 대한 해수방사능 분석결과를 분석완료 즉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원안위 누리집의 상단메뉴 「해양환경방사능 감시」에 들어가 '해수방사능 분석지점' 지도를 클릭하면 지점별 최근 정밀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원안위는 그동안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해수방사능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나 그 감시결과는 연 1회 전년도 조사결과를 종합한 보고서 형태로 공개되어 일반인이 최신의 자료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웠다. 엄재식 위원장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과 관련해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우리 주변 해양 환경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더불어 그 결과를 국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공개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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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32개지점 해수방사능 분석 완료 즉시 누리집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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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수원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총 135개 기관에 대해 평가했으며 시범 평가하는 기관 77곳을 제외한 58개 기관에 대해서만 평가 결과가 공표됐다. 한수원은 산업생태계 유지를 위해 정재훈 사장이 직접 협력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기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 협력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및 자금지원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훈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진심을 담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활동들이 이번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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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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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정규직․청년인턴 등 37명 공개채용
-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이 정규직 신입사원, 청년인턴 등 총 3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정규직은 신입직 6명(일반직 4명, 연구직 2명), 변호사 실무경험자 등 경력직 2명을 채용하고 20명의 청년인턴과 휴직 대체 근로자 9명 등 총 29명의 비정규직도 채용한다. 오는 4월 말 지원서 접수를 시작해 6월 말 최종 임용 예정으로 신입사원은 방폐물검사 및 시공관리 분야는 관련 직무 지식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산업보건 및 연구직(방폐물 특성분석) 분야는 지원 자격이 제한된다. 법무직은 변호사 자격을 갖춘 3년 이상의 실무 경험자, 안전성 평가는 박사학위 및 논문 게재실적을 보유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청년인턴 수료자 중 성과발표회 우수자는 차기 정규직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한다. 또 저소득층, 북한 이탈주민, 다문화가족 등도 가점이 부여된다. 입사 지원서는 오는 29일부터 5월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채용분야별 직무기술서 및 세부 내용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홈페이지(http://www.korad.or.kr) 및 채용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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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환경공단, 정규직․청년인턴 등 37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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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3호기 국내 원전 “최장기 연속운전 3885일”신기록 달성
-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국내 원전 최장기간 연속운전 신기록인 3885일 무정지 연속운전(계획예방정비 기간 제외)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998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한울원전 3호기는 국내 자립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한국표준형원전으로 이번 기록은 한국표준형원전의 안전성과 안전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계기가 됐다. 이는 2008년 7월25일부터 2021년 4월20일까지 단 한 번의 발전정지 없이 이룩한 것이다. 이 기간에 한울원전 3호기가 3885일 연속운전으로 생산한 전력량은 약 9712만MWh로 이는 경북도 전체가 약 2년 4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한편, 대기록을 수립한 한울원전 3호기는 4월20일 약 96일간의 일정으로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한울원전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최장기간 연속운전 기록을 이어나갈 든든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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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3호기 국내 원전 “최장기 연속운전 3885일”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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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1ᆞ2호기, 100% 출력 도달
-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4월6일 터빈 정지되었던 한울 1ᆞ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4월15일 오전 11시20분에 1호기부터 순차적으로 발전을 재개해 19일 오후 1시20분경 1ᆞ2호기 모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는 지난 4월6일 한울 1ᆞ2호기 취수구에 대형 플랑크톤의 일종인 살파가 다량 유입되었음을 확인하고 터빈 발전기를 수동으로 정지시킨 바 있다. 유입 확인 즉시 발전소 대기 인력과 보유 장비를 총동원하여 400t 이상의 살파를 제거했으며 손상된 그물망을 전량 교체해 발전소 정상운전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 또 해양생물 유입 예방·제거 효율을 높이기 위해 드럼스크린 고압 살수장비와 습식진공흡입기를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비상시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수구 해수 유입량 조절을 위해 순환수 펌프 정지기준을 재수립하고 해양생물을 포집해 먼바다로 이동 후 방류하기 위해 쌍끌이 어선을 도입하는 등 해양생물 유입에 대비하여 다각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궁극적으로 해양생물 유입 시 이를 제거하기 위한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는 등 중장기 개선대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해 TF팀을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박범수 본부장은 “한울본부 전 직원은 발전소 안전운영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발전소는 안정상태에 있다”면서 “우리 본부는 이번과 같은 해양생물 유입에 따른 발전설비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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