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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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석기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3선에 도전하는 김석기 국민의힘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오후 2시 경주시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의 승리와 경주시의 중단없는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김석기 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오전 10시 황성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개소식에는 임진출 전 국회의원, 이원식 전 경주시장, 이상효 전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10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도 축전을 보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지난 21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3선 출사표를 던진 김 후보는 "오늘의 개소식이 있기까지 함께 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3선의 힘으로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제가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박정희 대통령께서 꿈꾸셨던 찬란, 웅대, 정교, 진취, 우아한 도시 경주로의 건설을 위해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신라왕경센트럴파크 조성, 혁신원자력단지 성공적 조성, 원도심 공공형 재개발 등 8대 공약을 제시한 바 있으며 지난달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경주시 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최종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 경주시당협 소속 당원들은 경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를 담아 빨간 운동화를 김석기 후보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 정치
    2024-03-24
  • 황금대교 25일 0시 기해 개통…주낙영 시장 현장 점검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주낙영 시장이 25일 0시 개통을 앞둔 황금대교 현장을 점검했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이 22일 '황금대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개통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추진 경과와 개통 준비상황을 직접 보고받았다. 주 시장은 "개통 전까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차질 없는 공사 진행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서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차량 통행 뿐 아니라 시민 편의를 위해 자전거 도로를 겸용 보행로도 함께 조성했다. 지난 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한 뒤 3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황금대교는 경주시가 만성적인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경북도에 설득한 끝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 주낙영 시장은 "그동안 현곡면 및 용황지구, 황성동 일대는 아파트 등 잇따른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한 탓에 강변로 및 금장 일원의 출퇴근길 교통 체증이 심화하는 상황이어서 황금대교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감은 매우 크다"며 "황금대교 개통에 따른 우회 도로망 구축으로 교통 여건과 생활 인프라가 개선됨을 물론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행정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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