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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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 '2024년 선덕여왕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류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경주의 대표적 관광상품인 선덕여왕 행차 재현행사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시작된다. 19일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원장 유동철)에 따르면 선덕여왕 행차 재현행사의 주역인 선덕여왕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4월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먼저 참가자격은 18세(2006년 3월18일 이전)에서 40세까지로 경상북도 거주자 또는 경상북도에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 여성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재학생은 참가할 수가 없다. 선발인원은 진, 선, 미 각 1명이며 서류심사에서 15명을 선발하고 한복 심사 및 무대매너, 자기소개 등의 현장심사로 선발된다. 서류심사 발표는 오는 4월8일 오후 2시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 홈페이지 및 개별통보하며 현장심사는 오는 4월11일 오후 4시 황촌마을활력소(양정로 122-1) 3층 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네이버카페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 공지사항의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yezakyoo@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선덕여왕 선발대회는 지혜롭고 당당한 선덕여왕을 본받아 이 시대의 여성을 대변할 수 있는 선덕여왕을 선발해 '2024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행사에 출연하고자 개최된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010-7559-739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4-03-21
  • 국민의힘 김석기, 21일 경주시선거구 후보 등록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국민의힘 김석기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신청이 시작된 21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레이스에 뛰어들었다. 김 후보는 21일 오전 경주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서류를 제출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김 후보는 "경주시민 여러분의 선택으로 국민의힘 후보가 될 수 있었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4월10일 선거일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금 경주는 천지개벽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이했다"면서 "故박정희 대통령의 경주를 국제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라는 그 꿈을 실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시민들께서 보내주시는 성원을 모아 힘 있는 3선 중진으로서 경주를 '동양의 로마'로 만들기 위한 확실한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완전한 정권교체를 통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판가름하는 분기점이자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할 중대선거"라며 "압도적인 승리로 민주당의 독선을 심판하고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고 주장했다. 또 "시민들께서 저를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시켜주시면 앞으로 국회에서 경주발전을 위한 더 많은 일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집권여당의 3선 의원의 힘으로 압도적인 경주발전으로 나아갈 그 큰길에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는 ▲신라왕경센트럴파크 조성 ▲구경주역사부지 랜드마크 조성으로 도심상권 활성화 ▲혁신원자력단지 성공적 조성 ▲동국대 경주병원 권역의료센터 지정 ▲경주 원도심 공공형 재개발 등 8대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 정치
    2024-03-21
  • 오늘부터 후보등록-28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총선레이스 스타트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4·10 총선 후보자 등록 절차가 21일 시작됐다. 총선을 20일 남겨두고 여야 및 무소속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가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후보자등록을 해야 정식으로 4·10 총선 정식 후보가 된다. 후보자등록을 신청하면서 기탁금도 납부해야 한다. 지역구 후보자는 1500만원, 비례대표 후보자는 500만원이다. 등록 장애인 또는 선거일 기준 29세 이하인 경우 기탁금의 50%, 선거일 현재 30세 이상 39세 이하인 경우 기탁금의 30%가 감액된다. 일정 기준 이상 득표하면 납부한 금액 전부 또는 절반을 돌려받는다. 다만 후보자 등록을 하더라도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8일부터 할 수 있다. 공직선거법은 '선거기간 개시일부터 선거일 전일'까지에 한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데 후보자 등록 마감일 후 6일째 날부터 선거기간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총선 전날인 4월9일까지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방식으로만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전날까지 국회 의석수 현황을 볼 때 지역구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기호 1번, 국민의힘 후보가 기호 2번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비례대표의 경우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따로 후보를 내지 않아 기호 1번과 2번 없이 3번부터 투표 용지에 적힐 전망이다.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비례대표 기호 3번,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기호 4번을 각각 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 외국에 거주하거나 체류 중인 국민이 참여하는 '재외투표'는 오는 27일부터 4월1일까지 진행된다. 선거 당일인 4월10일 투표가 어렵거나 미리 투표하고자 하는 유권자가 참여하는 '사전투표'는 4월5일과 6일 이틀간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 정치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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