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수해복구 현장.jpg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 이철우 의장과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은 31일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영주시 장수면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시의원과 직원들은 수해복구 일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 이날 33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힘썼으며 생활터전을 잃은 마을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이철우 의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준 동료 의원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께 이번 방문이 희망과 용기가 돼 일상 회복을 앞당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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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수해복구 봉사 및 위로 성금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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