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는 등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협력하면서 해묵은 고충 해결에 적극 나서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사업비 2억 4000만원을 들여 도로폭이 좁아 차량 통행이 불편하던 구어교차로~구어2산단 입구 간 도로 확장공사를 시행했다.

이 도로는 구어2일반산업단지 50여개 업체, 들밑공단 20여개 업체, 그리고 농업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진입로로 이번 확장공사에 따라 기업들의 물류수송이 원활해졌고, 농기계의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외에도 문산공단 진입로 확장공사, 두류공업지역 진입로 확포장공사 등 15개 기업고충사업(총 사업비 23억원)을 추진중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충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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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장 목소리 반영한 기업고충 선제적 해결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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