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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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수한수원FC(이하 경주)는 수비수인 여재율(FC목포), 이유찬(김해FC), 이병욱(김해FC), 이기운(거제시민),  윤상은(한남대), 이준석(인천대)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영입으로 지난해 좋은 활약을 펼쳤던 윤병권, 장지성 선수 등과 함께 K3리그에서 강력한 수비를 구축하게 됐다. 


FC목포 출신의 여재율 선수는 지난 2019년 울산시민축구단에 입단해 22년부터 FC목포에서 주전 수비수로 뛰고 있다. 스피드를 이용한 수비 커버 능력이 우수하고 대인방어 빌드업 능력이 좋은 선수이다. 


이유찬 선수는 지난 2018년 FC목포의 전신인 목포시청 축구단에서 성인 무대를 시작해 K3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로 사이드 수비수로 위치선정이 탁월하며 패스 능력과 크로스가 우수해 세트피스에서의 활용도가 높은 선수이다. 


이병욱 선수는 지난 2018년 서울 이랜드에 입단해 지난해에 김해FC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 하였으며 공중 볼 장악 능력이 좋고 수비시 몸싸움이 능하고 후방 빌드업을 통한 경기 운영 능력이 우수한 선수이다. 


지난해 거제시민축구단에서 활약한 이기운 선수는 2019년 울산현대에 입단해 21년 군복무를 위해 22년 거제시민축구단에 입단했으며 큰 키를 활용한 헤딩과 볼배급에 강점이 있는 선수로 공격수로도 활약한 경험이 있어 최전방과 최후방을 모두 뛸 수 있는 선수이다. 

 

인천대 소속 선수로 유소년 시절 각종 대표팀에 합류만 할만큼 기본기가 좋고 체력적으로도 우수하며 헤딩력과 수비력이 뛰어나고 횡패스 능력이 뛰어나 전술 활용도가 높은 선수이다.


마지막으로 한남대 출신의 윤상은 선수는 지난해 한남대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일조 했으며 U22 선수 활용 가치가 높으며 특히 드로잉을 멀리까지 던질 수 있어 전술적 가치가 높은 선수이다. 


한편 경주는 2024시즌을 대비해 창녕에서 1차 동계전지훈련을 마치고 오는 5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로 이동해 2차 동계훈련에 돌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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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수원FC, 수비수 '여재율·이유찬·이병욱·이기운·윤상은·이준석' 선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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