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사회
Home >  사회

실시간뉴스

실시간 사회 기사

  • 25일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 개최…일부 교통 통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국가대표 마라토너를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제39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가 25일 오전 9시30분 경주에서 개최된다. 4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는 대한육상연맹과 KBS, 조선일보, 코오롱이 공동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이 주관하며 경주시를 포함해 문화체육관광부·경북도 등이 후원한다. 국내 최대 중고교 마라톤 대회로 고교 6개 구간 42.195km, 중학교 4개 구간 15km코스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마라톤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일반부(런크루)가 신설돼 고교 부문과 동일하게 6개 구간 릴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는 팬데믹 여파로 9월로 개최 시기가 연기됐었지만 올해 대회는 예전처럼 3월에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우승학교인 경기체고(남), 서울체고(여)를 비롯해 전국 시도를 대표하는 고교 18팀과 중학교 16팀 그리고 일반부(런크루) 10개팀, 총 44개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편 대회 개최를 위해 보문관광단지와 도심 일부 구간이 통제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오롱호텔 삼거리에서 보문힐튼호텔 △분황사~팔우정~경주역~터미널 △무열왕릉~오릉~대릉원 △동궁과월지~통일전~불국사역 등이 전면 또는 부분 통제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교통 통제로 시민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주낙영 시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마라톤 국가대표의 산실로 자리 잡은 이 대회가 매년 경주시에서 개최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많은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3-23
  • 경주시, 사적지 꽃단지 봄맞이 준비 한창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이해 주요 사적지 꽃단지 조성 등 봄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동궁과 월지, 황룡사지, 분황사, 황남고분군 등 동부사적지를 중심으로 봄꽃단지 내 제초작업, 수목 전정작업, 병해충 방제작업을 통해 봄꽃 개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먼저 이달 말이 되면 벚꽃과 함께 튤립이 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4월 말에서 5월 경 유채, 금영화, 꽃양귀비, 라넌큘러스 등도 개화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꽃의 절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창석 사적관리과장은 "사적지 내 계절마다 피는 꽃과 유적지가 어우러져 매년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단지 신규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3-15
  • 경주시, 황오지하차도 '개통'…15일 준공식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도로선형 개선 공사를 위해 전면 통제했던 '황오지하차도'를 지난 4일 임시 개통하고 오는 15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8억7400만원을 들여 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을 진행해 온 바 있다. '황오지하차도'는 부산과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난 1978년 조성된 지하 통행로지만 안전사고는 물론 주변 상권을 단절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다행스럽게 지난 2021년 12월 '동해남부선'이 폐선 됨에 따라 경주시가 구조개선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철도 교량인 콘크리트 구조물과 지하 차로에 설치된 조명 등 전기 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지하 구간을 메워 주변 도로와 같은 높이로 만드는게 핵심 골자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5월 실시설계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입찰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난해 10월 공사 착공에 나섰다. 그동안 시는 도로변 주택가 소음, 분진 등 주변 생업에 종사하는 시민들과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에 나선 결과 지난 4일 도로 포장을 마치고 임시 개통했다. 시는 보행로와 가로등 등 공사를 모두 마무리 짓고 오는 15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오지하차도가 지난 1978년 준공된 것을 감안하면 45년 만에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된 셈이다. 주낙영 시장은 "황오지하차도 구조개선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막바지 공사에 최선을 다해 주민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3-15
  • 경주시설관리공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모금 동참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이 경주시에 이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모금 활동에 임직원 대다수가 동참해 성금 263만원을 모금했다. 성금은 공단 임직원의 자율적 참여와 동참을 통해 모금됐으며 오는 3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시군구지방공기업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이재민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태룡 이사장은 "튀르키예는 우리나라와 6.25전쟁시 피를 나눈 형제의 국가이며 수도 이스탄불과는 2013년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경주시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인연이 깊은 나라"라며 "예기치 못한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한 도움에 진심으로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서 태풍 '힌남노' 재해시에 피해복구 지원활동 및 성금 기탁, 외국인 주민을 위한 겨울의류 모집·전달,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기술재능 기부 등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사회
    2023-03-15
  • '경주벚꽃축제', 4년 만에 열린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벚꽃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릉원돌담길과 봉황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2021년은 행사가 취소됐고 지난해는 행사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축제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올해 벚꽃축제 분위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경북도 지정 축제로 인정받은 만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도시 매력을 다시 한 번 뽐낸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벚꽃을 소재로 친환경, 반려견 등 ESG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변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벚꽃거리예술로) △ESG(벚꽃같이보깅, 벚꽃댕댕이놀이터) △공간연출(벚꽃 멍, 벚꽃 빛&벚꽃 샤워) △체험(무료사진인화, 벚꽃리미티드) 등이 있다. 벚꽃같이보깅은 ESG 부문의 일환으로 종이 또는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컵을 친환경 나무 컵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과 벚꽃을 보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로 펼쳐진다. RE.커피는 1일 500개로 한정되며 벚꽃플로깅은 온라인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벚꽃댕댕이놀이터는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화공간을 조성해 반려견 등록, 건강상담소 등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반려견 놀이터와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단 보호자 1인당 반려견 1마리만 입장 가능하며 행사 중 유일하게 봉황대 광장에서 진행된다. 벚꽃 멍은 벚꽃이 흩날리는 차도 위에서 즐기는 힐링 쉼터로 벚꽃거리예술로, 푸드트럭, 플리마켓, 아트체험존 등의 온전히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벚꽃 빛&벚꽃 샤워는 벚꽃을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는 감성적인 공간이다.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이 벚꽃축제의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무료 사진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시민 SNS서포터즈와 대학생 벚꽃기획단을 운영해 시민들의 축제 참여도를 높였다. 한편 대릉원돌담길 일원(황남빵 삼거리~첨성대 삼거리)이 축제 기간 전 방향 교통이 통제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의 본격적인 문화관광은 벚꽃이 피면서 시작 된다"며 "봄꽃과 문화재가 어우러진 경주로 오셔서 벚꽃 비를 맞으며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마음껏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3-15
  • 4년만에 열리는 '경주벚꽃축제' 기대만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경주벚꽃축제'가 오는 31일부터 4월2일까지 3일간 대릉원돌담길과 봉황대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경주벚꽃축제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지역의 벚꽃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상춘객들이 기다렸던 벚꽃축제인 만큼 많은 이들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경주벚꽃축제는 그동안의 축제형식을 벗어나 친환경과 반려견 그리고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벚꽃같이보깅'은 벚꽃을 오래 보기 위한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첫번째는 'RE.커피(다시 커피)'는 경주역사유적지 및 황리단길 등 축제장 인근 카페에서 구매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세척 후 가져오면 친환경 소재로 만든 컵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1일 500개 한정으로 운영된다. 두번째 '벚꽃플로깅'은 벚꽃을 보며 쓰레기를 줍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 및 플로깅 키트를 제공한다. 플로깅 종료 후 희망자에 한해 선착순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사출 체험도 진행된다. '벚꽃댕댕이놀이터'는 반려견을 동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대릉원돌담길과 분리하여 봉황대 광장에서 진행한다. 소형견과 중형견으로 분리된 오프리쉬 반려견 놀이터에는 동물등록제에 따라 등록된 반려견만 입장 가능하며 보호자 1인당 반려견 1마리만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안전상의 이유로 대형견 놀이터는 운영하지 않으며 맹견 등은 입장이 불가하다. 대릉원돌담길에서는 흩날리는 벚꽃과 어우러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소개된 대릉원돌담길에 차량을 전면 통제해 그동안 고질적으로 제기됐던 방문객 안전을 확보하고 축제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일상 속 일탈을 선사코자 한다. '벚꽃 멍'은 벚꽃이 흩날리는 차도 위에서 즐기는 힐링 쉼터이다. 볼거리(벚꽃거리예술로), 먹거리(푸드트럭), 살거리(플리마켓), 즐길거리(아트체험존) 등의 벚꽃을 온전히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인조 잔디 위에 폐자재를 활용한 팔레트 테이블과 하늘을 수 놓는 파티라이트 등으로 젊은 세대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벚꽃 빛 & 벚꽃샤워'는 경주의 벚꽃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는 공간조성이다. 올해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하는 야간형 축제로서 조명을 활용한 공간연출과 벚꽃과 어우러진 벚꽃 포토존을 만들어 SNS를 주로 사용하는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한다. 그 외에 경주벚꽃축제 기간 이후에도 경주의 다양한 벚꽃 명소를 관광할 수 있도록 2022년 공모로 선정된 '벚꽃명당 가이드북'도 배포한다. 시민 참여로 선정된 경주 벚꽃명당은 ▲암곡 ▲외동 영지공원 ▲감포정 ▲황룡사마루길 ▲화랑의언덕 ▲서출지 ▲용담정 ▲신라왕경숲 8개소이다. 경주의 벚꽃명당은 벚꽃 개화시기가 상이해 가이드북을 활용하여 4월 한달 동안 경주 곳곳에서 벚꽃을 즐길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벚꽃명당 가이드북은 관광안내소, 숙박업소 및 축제장 인근에서 배포될 예정이며 경주시청 및 (재)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오기현 경주문화재단 대표는 "경주의 벚꽃은 능과 돌담길, 문화유적 등 경주만의 지역적 특색과 어우러져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벚꽃축제"라며 "4년 만에 개최하는 축제로 오시는 분들이 경주 벚꽃을 만끽하고 좋은 기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안전을 우선시해 축제장 내 밀집도에 따라 음성 및 영상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도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대릉원돌담길 일원이 축제 기간 전 방향 교통이 통제되며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교통통제 구간(황남빵 삼거리↔첨성대 삼거리) ▲교통통제 기간(3월 30일 12:00부터↔4월3일 12:00까지) 자세한 내용은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경주문화재단 축제사업팀(054-777-59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3-03-09
  • 경주지역 현직 조합장 대거 당선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14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경주지역 12곳 조합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선 현직 조합장들이 대거 당선됐다. 조합장이 바뀐 농협은 안강농협 이상철 후보, 외동농협 이채철 후보, 현곡농협 서재천 후보 등이다. 현 조합장이 출마한 8개 조합 가운데 6개 조합에서 현직이 당선됐다. 이번 경주지역에선 12개 조합 1만7912명의 선거인 중 1만5036명이 투표에 참여해 83.94%의 투표율을 보였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을 경주수협으로 96.61%를 기록했다. 최저 투표율은 신경주농협(73.43%)으로 나타났다.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득표현황 경주축산농업협동조합 구분 선거인수 투표인수 (투표율) 기호1번 김규현 기호2번 하상욱(당선) 무효 기권 득표수 2079 1862 (89.56%) 472(25.40%) 1386(74.59%) 4 217 불국사농업협동조합 구분 선거인수 투표인수 (투표율) 기호1번 박도훈 기호2번 김영도(당선) 무효 기권 득표수 1488 1312 (88.17%) 648(49.54%) 660(50.45%) 4 176 신경주농업협동조합 구분 선거인수 투표인수 (투표율) 기호1번 김후봉 기호2번 김병철(당선) 무효 기권 득표수 3952 2902 (73.43%) 682(23.61%) 2206(76.38%) 14 1050 안강농업협동조합 구분 선거인수 투표인수 (투표율) 기호1번 이상철(당선) 기호2번 정운락 기호3번 최덕병 기호4번 권용환 무효 기권 득표수 2931 2581 (88.06%) 805(31.23%) 599(23.24%) 628(24.36%) 545(21.14%) 4 350 양남농업협동조합 구분 선거인수 투표인수 (투표율) 기호1번 서대길 기호2번 백민석(당선) 무효 기권 득표수 1396 1256 (89.97%) 466(37.16%) 788(62.83%) 2 140 외동농업협동조합 구분 선거인수 투표인수 (투표율) 기호1번 이이환 기호2번 이원부 기호3번 이채철(당선) 기호4번 이완천 무효 기권 득표수 2240 1790 (79.91%) 114(6.39%) 473(26.51%) 1147(64.29%) 50(2.80%) 6 450 현곡농업협동조합 구분 선거인수 투표인수 (투표율) 기호1번 이종권 기호2번 서재천(당선) 무효 기권 득표수 1673 1465 (87.57%) 667(45.84%) 788(54.15%) 10 208 내남농업협동조합 구분 선거인수 투표인수 (투표율) 기호1번 이연우(당선) 기호2번 기원서 기호2번 박재오 무효 기권 득표수 1357 1099 (80.99%) 545(49.72%) 97(8.85%) 454(41.42%) 3 258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 구분 선거인수 투표인수 (투표율) 기호1번 전철호 기호2번 이영웅(당선) 무효 기권 득표수 796 769 (96.61%) 291(37.94%) 476(62.05%) 2 27
    • 사회
    2023-03-09
  • "올 봄 가족나들이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봄의 전령사 매화가 곳곳에 피기 시작하고 한 낮의 햇살도 따스한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 요즘. 아이들의 손을 잡고 나들이하기 좋은 시기다. 자연 속에서 봄의 기운도 느낄 수 있고 전통놀이와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봄 가족 나들이 장소로 ‘딱’ 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왕경숲의 나무들은 겨울의 무거움을 털어내고 새 봄을 맞이하기 위해 하루하루 초록 빛을 더해가고 매화는 수줍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을 재촉하고 있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왕경숲, 비밀의 정원, 화랑숲 등을 거닐며 봄기운 가득한 자연을 느끼게 해보자. 봄기운을 만끽했다면 이번에는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와 문화놀이터 체험도 즐겨보자. IT기술과 전통놀이가 결합된 ‘우리 놀이터’와 화랑을 테마로 한 ‘화랑아 놀자’가 천마의 궁전에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놀이마당에서는 바닥 스크린 위에서 미디어아트와 결합 된 사방치기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우리놀이마루에서는 실뜨기와 오색공기놀이, 고누, 쌍륙, 산가지와 전통놀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 형식으로 개발한 남승도 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우리놀이터에서 전통놀이를 즐겼다면 이번에는 화랑을 테마로 한 놀이 공간 ‘화랑아 놀자’를 체험해 보자. ‘화랑아 놀자’는 천마의 궁전 내에 자리한 600㎡ 규모의 내부시설과 천마의 궁전 앞 야외에 약 1800㎡ 규모 야외 놀이시설로 구분돼 설치돼 있다. 체험관 내부 벽면에는 화랑의 역사와 역할, 활약상, 화랑 관창 등에 대한 내용이 어린이들에게 이해하기 쉽도록 글과 그림으로 함께 표현돼 있다. 메인 놀이기구인 종합정글짐은 ‘험난한 여정을 거치고 전투에서 승리한다’는 콘셉트로 흔들다리 건너기와 그네건너기, 슬라이드 풀장 등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대형 슬라이드 트램펄린과 터널 속 볼 풀장, 빅블록 쌓기, 암벽타기, 활쏘기 등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어 웬만한 유료 실내놀이터 보다 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 야외 체험장은 정글짐과 미끄럼틀이 결합된 종합놀이터뿐만 아니라 해먹과 황룡사 9층 목탑을 형상화한 의자 등의 휴식공간을 함께 설치해 다양한 체험과 재미를 선사한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봄기운으로 하루하루 주변 풍경이 달라지는 요즘 나들이하기 더없이 좋은 날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이들과 함께 변화하는 자연도 즐기고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올 봄 가족나들이 장소로는 최고”라고 말했다.
    • 사회
    2023-03-07
  •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정주호 교수 22대 병원장 임명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신경외과 정주호(53) 교수가 3월1일자로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제22대 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신임 정주호 병원장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문의를 취득했으며 척추, 말초신경, 정위기능 등을 전문분야로 하고 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한말초신경학회, 대한신경손상학회, 대한외상학회 등 대외활동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진료부장 등을 역임했다.
    • 사회
    2023-03-07
  • "올 봄 꼭 가보고 싶은 경북 23선"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봄 시즌을 맞아 경북도 내 23개 시·군과 협업해 경북 봄 관광지 23선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는 23개 시·군에서 추천하는 봄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벚꽃, 유채꽃, 산수유꽃 등 봄을 대표하는 봄꽃 명소와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웰니스 관광지 23개소를 선정했다. 김성조 사장은 “경북에는 벚꽃, 유채꽃 등 아름다운 봄꽃 명소와 따뜻한 봄 날씨에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웰니스 관광지가 가득하다”며 “경북에서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느끼면서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3-0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