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3(일)
 
  • 신라문화원 24일 첨성대 광장 일원서 충담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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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신라 경덕왕때의 고승이며 향가 '찬기파랑가'와 '안민가'를 지으신 충담스님을 기리는 茶문화 축제 충담재(忠談齋)'가 신라문화원(원장 진병길) 주최로 지난 24일 첨성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된 충담재는 '코로나19'로 2년간 멈췄다가 올해 32회를 맞아 백성들의 평안을 기원하며 삼화령 미륵부처님께 공양을 올린 충담스님의 덕을 기리는 차문화축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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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금관을 쓰고 왕과 왕비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체험과 문화재모양 떡 만들기는 너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은 "충담스님을 기리면서 차와 향가를 다루는 행사는 경주만의 특화된 문화체험축제"라며 "우리나라 역사에 기록된 최초의 다인(茶人)으로 추앙받는 충담(忠談)스님의 발원처럼 깨끗한 한잔 차에 안민(安民)을 노래할 수 있는 세상을 기다리는 전국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신라문화원은 지난 1993년 3월 개원해 신라전통문화유산을 보존 전승하며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주의 각종 문화행사를 꾸며가는 민간문화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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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談(충담)스님 추모 '茶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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