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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적극적인 상수도 행정 추진해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청정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560억원,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에 56억원을 투입한다. 각 사업을 통해 수돗물 생산에서 공급까지 전 과정을 감시·예측할 수 있는 체계적인 물 관리 시스템도 도입하며, 노후관로 교체·관망 정비·블록시스템 구축 등으로 유효수량 증대 및 유수율 제고·혼탁수 발생 방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사업비 416억원을 투입해 산내면 주민들에게 광역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상수도 시설물도 시공중이다. 오는 2025년에 시공이 완료되면 2500여 명에게 광역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동해안 지역의 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등 상수도 미 보급지역에서도 사업비 350억원을 들여 2026년까지 배수지 및 배수관로를 시공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경주지역 시민 모두가 상수도 공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남진희 상수도과장은 “지역 내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에서 상수도를 공급하고 철저히 수질을 관리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물을 공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
    2021-05-13
  • 경주시, '자체 물정화기술' 콜롬비아 수출길 올라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자체 개발한 물정화기술인 'GJ-R기술'이 동남아시아를 넘어 남미대륙 수출길에 올랐다. 경주시는 물 전문기업 글로리엔텍(주)과 공동으로 제안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 '콜롬비아 이동형 급속 정수처리사업자 공모'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부 산하 기관으로 미주개발은행(IDB)과 협력해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환경사업을 추진하는 등 국내 우수 환경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최종 사업자 선정에 따라 경주시와 글로리엔텍(주)은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올 연말까지 콜롬비아 라과히라(La Guajira) 주에 이동형 소규모 정수장치(100톤/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소규모 정수처리모델 수립사업'이 성과를 달성하게 되면 콜롬비아 전 지역으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게 됨은 물론 향후 미주개발은행의 직접투자사업으로 추진되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앞서 경주시는 지난해 6월에도 하루 100톤 처리규모의 GJ-R장치를 베트남 하노이시에 수출을 한 바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물정화기술 해외 사업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시 동아인구 지역에 GJ-R장치와 GJ-S장치를 성공적으로 설치·운영하는 등 베트남 물산업시장 보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GJ-R공법은 미세버블과 오존을 이용해 짧은 시간 안에 오염된 물을 정화하는 전처리용 물 정화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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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경주시, 자연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총력’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알천북로 절토사면 보강 사업’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태풍 ‘미탁’으로 절토사면 일부가 붕괴된 알천북로 보문교 인접구간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예방 사업으로 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된다.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가 오는 7월 우기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붕괴된 암석 일부가 알천북로까지 침범하는 등 추가피해 우려가 있어 지난달까지 1개 차선을 막고 높이 6m 규모의 방호시설을 설치해 인명 피해 등 사고를 예방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낙석과 사면붕괴 예방을 위해 기존 절토사면 100m 구간에는 영구앵커 186공과 격자블럭 171개를 설치한다. 또 절토사면이 붕괴된 15m 구간에는 계단식 옹벽을 설치해 추가 붕괴를 원천적으로 막을 계획이다. 시는 이번 예방사업을 통해 급경사지 사면 정비를 통한 재해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일부 절토사면이 붕괴되면서 복구 공사에 나섰지만 지난해 6월 추가 붕괴 조짐이 발견되면서 공사를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정밀 지질조사에 나섰고 조사결과 사면 전체에 보강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추가 설계와 예산확보에 주력해 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작업으로 7월 우기 전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공사 기간 다소 불편한 점이 있겠지만 시민 여러분들의 넓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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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2
  • 경주시, 공공배달앱 ‘달달’ 이용 활성화 협약식 개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와 지역 주요 경제 관련 기관·단체는 11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경주시 착한배달앱 ‘달달’ 이용 활성화 협약식을 가졌다. 경주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주시의회 및 경주상공회의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달달소프트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각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달달’의 활성화를 위한 시민 홍보와 각종 정책의 적극 추진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주시 공공배달앱 ‘달달’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10일부터 서비스가 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나 앱 스토어에서 ‘달리는 달팽이’ 앱을 다운로드한 후 사용하면 된다. ‘달달’은 경주페이 온라인 간편결제 시스템이 연동돼 앱 내에서 경주페이 결제가 가능하고 10% 캐시백 할인도 적용된다. 또 많은 가맹점이 5~10% 추가 할인도 실시해 이용자는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가맹점 구성은 배달음식, 마트, 농산품 등으로 다양하다.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은 “경주시 공공배달앱 ‘달달’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달’ 서비스 개시와 함께 ㈜달달소프트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2일부터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달달’ 앱의 1:1 문의하기에서 참여의사를 전달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1달 동안 ‘달달’ 서비스 개선에 참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소정의 상품도 제공된다.
    • 행정
    2021-05-12
  • "만60~74세 백신 접종 사전예약 접수하세요"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만6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접수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신청자가 특정 날짜에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 접수를 실시한다. 먼저 만70~74세(1947년~1951년생) 어르신은 지난 6일, 만 65~69세(1952년~1956년생)는 10일부터 접수에 들어갔고 만 60~64세(1957년~1961년생)는 13일부터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마감은 모두 다음달 3일까지다. 이와 함께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도 6일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1~2학년 교사와 2분기에 미접종한 돌봄종사자, 보건의료인, 사회필수인력은 오는 13일부터 예약 접수가 가능하다. 온라인이나 전화 예약이 어려운 분들은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을 마친 접종 대상자 중 만65~74세는 오는 27일부터 만60~64세까지는 다음달 7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으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행정
    2021-05-11
  • '1000원의 행복'···경주시 공영자전거 사업 추진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1000원의 이용료만 내면 마음껏 자전거를 빌려 탈 수 있는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내년 3월까지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축지역은 △용강동 △황성동 △동천동 △성건동 △중부동 △황남동 △황오동 △월성동 △선도동 △현곡면 등 10개 지역으로 무인 대여소 70여 개소가 설치된다. 스마트폰 앱 또는 교통카드로 쉽게 대여·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며 공영자전거 300대가 대여소 곳곳에 비치된다. 요금은 △연회원(12월) 3만원 △반기회원(6월) 1만8000원 △월회원(30일) 5000원 △주회원(7일) 2500원 △비회원(1일) 1000원으로 모두 90분 기준이며 초과시 30분당 추가요금 500원이 부과된다. 또 공영자전거와 대여 현황을 통합 관리할 관제센터, 홈페이지 등도 함께 구축된다. 이를 위해 시는 추경을 통해 필요 예산 7억1000만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경주시의 계획대로라면 내년 2월까지 사업이 모두 마무리되고 3월이면 시민, 관광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경주시 공영자전거 시스템'이 도입될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공영자전거 시스템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3월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적은 비용으로 공영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 자전거도로 확충, 자전거 이용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타기 환경을 조성해 경주시를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행정
    2021-05-11
  • 경주시, '혁신원자력연구단지' 명칭 공모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가칭)혁신원자력연구단지'의 새 명칭을 찾는 대시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는 사업비 7000억원을 들여 감포읍 일대에 들어서는 '(가칭)혁신원자력연구단지'의 이름을 지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원자력연구단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북도, 한국원자력연구원을 포함 경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원자력 신산업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오는 2025년 완공 목표다. 공모 자격은 경주시민 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직원이면 가능하다. 접수는 경주시 홈페이지(www.gyeongju.go.kr)→'시민참여'→'공모전 게시판'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다. 최우수상은 30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부상으로 지급한다. 특히 많은 경주시민의 아이디어를 반영zl 위해 공모전에 참가한 10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원자력정책과(054-760-7628) 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미디어소통팀(042-868-8633)에 문의하면 된다.
    • 행정
    2021-05-10
  • 경주시,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참전유공자의 유족들은 타 국가유공자 유족과 달리 법률상 유족 지정 및 승계 제도가 없어 본인이 사망하면 각종 지원이 중단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경주시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절차를 밟아 왔고 최근 열린 제259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안건이 원안 가결됨에 따라 준비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로 경주시에 거주 중이면 된다. 신청한 달부터 월 5만원이 지급되며 사망위로금 30만원도 지급된다. 대상자 발굴을 위해 올 10월부터 사전신청을 받으며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보훈명예수당 수급자는 제외된다. 이 밖에도 경주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월 5만원에서 8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또 국가유공자가 사망할 경우 사망위로금(30만원) 신청기간을 1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고쳐 이 같은 제도를 몰라 신청기간을 놓쳤던 유가족을 구제할 수 있도록 규정을 대폭 손질했다. 보훈명예수당 인상과 사망위로금 신청 기간연장은 올해 10월1일부터 적용된다. 이 같은 제도 변경은 '경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주낙영 시장은 "조국과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을 결코 잊어선 안된다"며 "국가유공자가 더 많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행정
    2021-05-10
  • 경주 지역 통신판매업 신고 올해 1~4월 314건, 지난해 동기 대비 58% 증가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언택트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지역의 온라인 거래를 위한 통신판매업 신고가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다. 통신판매는 인터넷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의 주문을 받아 판매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간이과세자를 제외한 모든 사업자는 통신판매업 신고를 해야 한다.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경주시의 통신판매업 신규 신고 건수는 314건으로 지난해 동기간 198건보다 무려 58%나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로 통신판매업 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경주시 예병원 경제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문화 정착에 따라 통신판매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통신판매 신고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해 지역의 우수한 상품이 온라인을 통해 전국으로 판매돼 소상공인 매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신판매업 신고는 경주시청 경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정부 24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구매안전서비스 이용확인증 등이다. 원래 통신판매업 신고를 한 후 신고증을 방문 수령했지만 5월 중순부터는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져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 행정
    2021-05-10
  • 자가격리 주낙영 시장, 화상회의 통해 시정 공백 최소화
    '코로나19' 확진 직원과의 밀접접촉으로 지난 3일부터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주낙영 시장이 영상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직접 시정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주 시장은 6일 읍·면·동장 영상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 방역상황 점검과 지역 주요현안 업무를 처리했다. 주 시장은 영상회의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유선 및 전자결재, 화상회의 등으로 소통이 가능하니 보고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하며 흔들림 없이 시정에 충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신종코로나 지방공무원 복무관리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대상 공무원은 공가(휴가) 대상에 해당된다. 하지만 주 시장은 내남면과 건천읍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당면 현안업무를 배제할 수 없어 원격근무로 시정을 챙기고 있다. 앞서 경주시는 이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해 주 시장이 자택에서 시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실시간 전화연결을 위한 행정전화와 화상회의가 가능한 영상회의 시스템 등을 구축한 바 있다. 주 시장은 주요 현안 업무가 있는 부서별로 매일 화상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편 경주시는 주 시장의 자가격리 기간 중 예정된 행사에 김호진 부시장이 대신 참석토록 하고 신종코로나 관련 브리핑도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조치했다.
    • 행정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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