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전체기사보기

  • 한수원, '수력‧양수 사업소 노경협력 소통 간담회'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수력·양수 사업소 노경협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수력·양수발전소의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과 노사 공동의 성과 창출을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을 비롯해 권창섭 수력처장 등 경영진과 전국 수력·양수발전소 노조위원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력·양수 사업의 발전과 노경협력을 위해 수력·양수 수익기반 가치제고, 수력·양수 조직 활성화, 한강본부 노조 역사와 노경협력 사례, 양수발전 노조 현황과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상조 한수원 그린사업본부장은 "청정에너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수력·양수발전의 발전을 위해 회사와 노조가 함께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 원자력
    • 한수원
    2024-02-23
  • 고준위특별법 제정 촉구, 시민단체 1인 릴레이 시위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국회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시위에 나선 (사)사실과과학네트웍 조기양 대표는 "고준위특별법 제정은 2월 국회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21대 국회에서 법안이 폐기되면 22대 국회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며 "그렇게 되면 고준위방폐장 건설이 또다시 2~3년 늦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고준위 특별법을 제정해 하루 빨리 고준위방폐장 부지를 선정하고 중간저장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원전 소재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맞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사)사실과과학네트웍을 비롯 (사)에너지와 여성, (사)에너지의미래를생각하는법률가포럼 등 17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정부와 국회를 대상으로 고준위방폐물 처분시설 부지선정 절차 및 유치 지역 지원에 관한 사항 등 고준위방폐물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고준위특별법은 고준위방폐물 관리에 대한 국가적 책임을 강화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으로 미래세대, 지역주민 부담증가 해소를 위해 21대 국회에서 4건의 법(안)이 발의돼 있고 11차례 법안 소위원회에서 논의됐으나 여야 대치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한편 원전소재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 등이 20여 차례 특별법 제정 성명서 등을 발표했고 23일에는 국회에서 전문가, 원전지역 주민, 산업계 등에서 500여명이 참여하는'고준위특별법 제정 촉구 범국민대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고준위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 원자력
    • 원자력환경공단
    2024-02-22
  • 경주시,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건립' 본격화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기반구축 거점기관 건립에 첫 삽을 뜬다. 시는 21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소재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대회의실에서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공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경북도, 경주시 관계자를 비롯한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공사감리 및 시공사 등 40명이 참석해 공정별 공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공사 예정 부지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견실시공을 당부했다.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는 외동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 세 번째로 건립되는 R&D 센터다. 이 사업은 공사비 94억 원 및 장비구축비 100억 원 등 총 441억 원을 들여 연구동(지상 2층), 관제동(지상 2층), 평가동(지상 1층)의 연면적 1775㎡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는 이달 안으로 착공해 올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과 수요자 대응 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개발해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 미래차 선도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인프라는 배터리·관련 기업 유치, 자동차 부품기업 생산 아이템 다변화 등 지역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와 연계한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해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4-02-22
  • 이동협 부의장,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에 주소를 둔 플랫폼 배달종사자를 대상으로 근무환경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조례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의회 이동협 부의장은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플랫폼 배달종사자의 권익 보호 및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발의하는 이 조례안은 목적 및 적용범위, 타 조례와의 관계,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사업, 실태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동협 부의장은 "코로나19 이후 급증하고 있는 플랫폼 배달종사자는 일반근로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하고 있지만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경주시 플랫폼 배달종사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정치
    2024-02-22
  • 김종우 의원,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기구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의회 김종우 의원이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고독사는 연령을 불문하고 발생하고 있으나 지난 2017년 제정된 '경주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는 지원대상을 '홀로 사는 노인'으로 규정하고 있어 현실을 적절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신설되는 조례안에서는 고독사 위험자의 범위를 '1인 가구'에서 '다인 가구'로, '노인'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가구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려는 내용을 담게 되며 기존의 '경주시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는 폐지된다. 김종우 의원은 "최근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고립된 채 쓸쓸히 세상을 떠나는 고독사가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연령대도 다양해지고 있으므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고독사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코자 이번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정치
    2024-02-22
  • 주동열 의원,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의회 주동열 의원은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역물가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현 조례에 대한 개정내용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조건 정비, 지원품목의 제한 완화, 물가모니터요원 및 포상 항목 신설 등이다. 주동열 의원은 "효과적인 착한가격업소 지원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의 정의 및 지원조건을 정비할 필요가 있으며 지원품목에 대한 제한 완화 조치가 영세자영업의 안정적인 운영 및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또 "포상제도 및 물가모니터요원의 운영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지원이 더욱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정치
    2024-02-22
  • 최영기 의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의회 최영기 의원이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부동산 공시가격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경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발의하는 이번 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과 불일치한 조문에 대한 수정 및 삭제, 위원회 구성에 관한 사항의 수정 및 정비 등을 골자로 한다. 최영기 의원은 "현 조례는 회의내용의 비공표 규정 등 상위법과 일치하지 않는 항목이 있고 어려운 용어의 사용으로 인해 시민이 조례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등 미비한 점이 있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정치
    2024-02-22
  • 최재필 의원,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 대표 발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이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경주시에 거주 중인 고려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 및 권익증진 등을 도모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한 '경주시 고려인 주민 지원 조례안'은 지원사업,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포상, 권익 증진을 위한 책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최재필 의원은 "일본의 압제에 의해 삶의 터전을 잃고 러시아 및 구소련연방에 거주하게 된 고려인 동포는 현재 50만명에 달하고 법무부관리 외국인 밀집지역 중 한 곳인 경주시도 다수의 고려인이 거주하고 있다"며 "해외 거주 고려인 동포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경주시도 지역내 거주하는 고려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정치
    2024-02-22
  • 정성룡 의원, '시민 안전교육 진흥 조례안' 대표 발의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각종 재난 및 사고에 대해 시민의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교육의 실시를 위한 조례가 만들어질 전망이다. 경주시의회 정성룡 의원은 제280회 임시회에서 '경주시 시민 안전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민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한 경주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제안한 이 조례안은 상위법인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근거해 목적 및 정의, 시장의 책무, 안전교육 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관련 시책의 추진 및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성룡 의원은 "경주 리조트 붕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요구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으므로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시민의 대처능력을 제고키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정치
    2024-02-22
  • 동국대 WISE캠퍼스, '2024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선정 및 협약식'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동국대 WISE캠퍼스가 2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24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 및 로컬콘텐츠 개발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해 로컬 및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지역기반 예비창업자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주된 사업내용은 청년 로컬창업자가 충분한 준비 후 창업할 수 있도록 '대학'을 비기술분야의 로컬창업 현장훈련 공간으로 거점화하는데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로컬콘텐츠인재양성사업단(스마트문화유산관광디자인)은 "로컬리즘 기반의 헤리티지, 로컬창업의 옷을 입다"란 비전 아래 3개 학과(호텔관광경영학/고고미술미술사학과/디자인미술학과)가 참여하게 된다.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융복합교육과정(스마트문화유산관광디자인 융합전공) 1개 개설, 마이크로디그리(로컬헤리티지관광창업전공)를 1개 신설해 지역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스타일형 관광창업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마이크로 전공(디그리)은 학사학위와 학점(9학점)을 따면 졸업 시 학위에 마이크로전공 이수가 명기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박종구 교수(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신라문화유산디자인 등 황리단 중심의 기존 상권 외에 경주 원도심 지역의 골목길 상권을 대상으로 문화관광상품의 생산 및 유통과정에서 제품혁신, 서비스혁신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과 문화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창업인재를 육성코자 로컬크리에이터 멘토링, 시제품 개발,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병행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앞으로 2년간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지원전담인력, 교육프로그램 개발, 멘토링, 창업실습(팝업스토어 구성·운영비 등)에 지원받게 된다.
    • 교육
    2024-02-2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