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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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신라학 국제학술대회 성료'…신라향가 재조명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신라의 다양한 분야를 재조명하는 '제16회 신라학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0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유식)이 주관한 신라학국제학술대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복식, 음악, 음식, 주거문화 등 신라인들의 생활사를 다뤘다. 올해는 '향가, 신라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국내외 석학들 200여명이 참석해 신라의 향가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삼국유사에 전하는 향가 14수를 포함해 향가에 사용된 이두문자의 근원과 그 해석, 한자문화의 뿌리까지 짚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먼저 이연숙 동의대학교 교수의 '향가 연구의 성과와 과제'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장웅 한성백제박물관 주무관의 신라 원성왕의 '신공 사뇌가'와 관련 설화의 역사적 이해 △김호성 동국대학교 교수의 '삼국유사' 광덕엄장 조의 불교적 해명 △황병익 경성대학교 교수의 '신라 향가 대중화와 현재화의 양상과 미래 방향' △마조리 버지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교수의 '신라문학으로서의 향가' △세마 마사유키 일본 조치대학교 교수의 '일본 고대 한자화에 대한 향가의 의의' 등의 주제 발표가 펼쳐졌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이영호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명준 한림대학교 교수, 김기종 전북대학교 교수, 함복희 강원대학교 교수, 최선경 가톨릭대학교 교수, 김성주 동국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신라향가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 기조강연에 앞서 '찬기파랑가'를 주제로 한 경주시립신라고취대와 국악인 박애리씨의 협연 특별공연은 신라 향가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학 경주부시장은 "신라향가는 신라인들의 삶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며 "오늘 학술대회를 계기로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신라왕경 복원에 한 걸음 더 내딛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3-10-23
  • 경주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326개 주요사업 점검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 간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 부서별로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업무계획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부시장 및 국‧소‧본부장,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 326건 사업에 대한 예산의 적정성, 제고방안, 특수시책 발굴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미래 경주 발전 100년 대계를 책임질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을 걸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오는 11월까지 100만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고 최종 발표 전까지 중앙부처 방문, 결의문 채택, 시민 결의대회 개최 등으로 최종 개최지 선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예정이다. 또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농촌협약) 사업(639억원) 물론 감포 나정 고운모래해변에 들어설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490억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문화관광분야는 △신라역사관(56왕 6부전) 건립 △세계유산 탐방거점센터 건립 △스마트관광도시 고도화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등 실행계획을 알렸고 경제산업분야는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조성 △중수로 해체기술원 설립 △경주 테크노폴리스 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또 농어업분야는 △경주형 친환경농산물 생산체계 구축 △신농업혁신타운 조성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환동해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개발분야는 △신경주역세권 플랫폼시티 투자선도지구 조성 △도심 뉴타운 건설 △경주 그린뉴딜 천년숲길 조성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 조성 등에 역량을 집중한다. 주낙영 시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꼭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시행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부서별로 우선순위를 확실히 정해 주요 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행정
    2023-10-19
  • 경주 중앙시장 '떡과 토종한우 축제' 20일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 중앙시장의 '제15회 떡과 토종한우 축제'가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북편 상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중앙시장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상인과 고객 간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20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떡메치기, 상인가요제, 판매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을 맞아 떡은 전 품목 10%, 토종한우는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통기타 공연과 비보이 공연, 고객감사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재미와 감동도 선사한다. 내년에는 온라인 전용상품을 발굴해 배송 인프라 구축, 온라인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전통시장'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도전할 예정이다. 김광태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재밌는 볼거리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며 "축제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고 고객과 상인이 서로 소통하며 함께 즐기는 생활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라며"고 말했다.
    • 사회
    2023-10-19
  • 경주시, 주차난 겪는 용황지구內 임시주차장 조성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용황지구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부지 면적 1만4000㎡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곳은 당초 학교용지로 허가가 난 곳이지만 경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신설 학교가 들어서기 전까지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키로 최종 합의됐다. 이후 시는 해당 부지에 사업비 9000만원을 들여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승용차 기준 300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경주시는 지역 대표 주거·상업지구인 용황지구 내 대규모 임시주차장이 마련된 만큼 정주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용황지구 내 상습적인 주차문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행정
    2023-10-18
  • 경주 이사금쌀, 대한민국 쌀브랜드 대상 수상 쾌거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 대표 농산물 공동브랜드 '경주 이사금쌀'이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쌀페스타에서 K-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K-쌀브랜드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상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은 53개 쌀 브랜드를 대상으로 쌀 품질, 소비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여기서 경주이사금쌀은 최고 득점을 얻어 대상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도내에서는 경주를 포함한 참가 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그동안 경주시는 지역 토양에 가장 적합하고 밥맛 좋은 삼광벼 재배를 적극 권장해 쌀 품질을 균일화, 고급화하고 육묘 단계에서 병충해를 철저히 방제해 모내기 후 농약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점을 인정 받았다. 특히 벼 건조 저장시설을 저온 저장시설로 개선해 장기 저장으로 인한 쌀 품질 저하를 최소화 하는 한편 미곡 종합처리장 시설의 자동화, 현대화로 고품질 쌀을 엄선해 포장‧판매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로 인해 최근 소비자들의 신뢰와 호평을 잇달아 받아 대기업의 햇반 생산용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또 시는 지난 10년간 재배농가, 농협 등과 협업해 경주이사금쌀 품질 고급화 결과 농식품부 고품질쌀 육성사업 선정, 경북도 6대 우수 브랜드 쌀 선정 등 좋은 평가를 꾸준히 받아오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생산농가와 협력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단계에 걸친 품질관리 노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 받는 '경주이사금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10-18
  • 원자력환경공단, OECD-NEA와 고준위방폐물 토론 세션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지난 1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한국의 지속가능한 고준위방폐물 관리를 위한 토론 세션(이하 토론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토론 세션은 17~18일 양일간 개최되는 OECD-NEA 글로벌 포럼과 연계해 국내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점검 및 논의를 위해 공단이 주관해 마련했다. 각 세션은 ▲원자력 후행핵주기의 중요성 및 국제기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의 필요성 및 유치지역 지원 방안에 관한 패널토론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을 위한 미래세대 인력양성과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토론 세션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김유광 본부장, OECD-NEA Rebecca Tadesse 방폐물관리 및 해체본부장, 미국 미시간대학 Todd Allen 교수, 스웨덴(SKB) Peter Wass 실장, 서울대 최성열 교수, 경희대 정재학 교수 등 국내·외에서 약 70명이 참석했다. Rebecca Tadesse NEA 방폐물관리 및 해체본부장은 "NEA는 원자력 에너지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후행핵주기 사업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 자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한국의 고준위방폐물 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유광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사업본부장은 "이번 토론 세션이 국내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의 마중물이 돼 현재 논의 중인 고준위 특별법 제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하며 미래세대 전문인력 양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원자력
    • 원자력환경공단
    2023-10-18
  • 경주시의회,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 개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가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자식의 합격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온 가족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신규공무원과 가족은 경주시의회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한 후 앞으로 근무하게 될 의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용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이뤄진 9급 신규공무원 임용이다. 신규공무원은 올해 상반기에 치러진 '2023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들은 전문위원실에서 정책지원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철우 의장은 "경주시의회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많이 배우고 익혀 전문성 있는 의회 공무원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2023-10-18
  • 이철우 의장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수상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이철우 시의회 의장은 최근 여의도 이룸센트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경제산업공헌대상을 수상했다. KNS뉴스통신과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국제언론인클럽과 서울경제인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철우 의장은 제5대 의회부터 제9대 의회까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이 의장이 이끌어온 제9대 경주시의회는 이 의장의 수평적 리더십에 동료 의원의 열의가 더해져 집행부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지적과 새로운 대안 제시, 적극적인 현장 소통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철우 의장은 "또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경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정치
    2023-10-18
  • '경주 황금정원나들이' 행사기간 18만명 다녀가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서 개최한 '황금정원나들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를 맞아 가족·친구·연인 단위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각종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안고 돌아갔다. 특히 10개 국가를 상징하는 꽃조형물은 경관조명으로 해가 진 후에도 인생샷을 찍기 위한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잎채소, 고추, 호박 등 농작물을 실물로 전시한 도시원예정원은 어린이들의 농업 체험교육장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밖에도 가을꽃과 어우러진 쾌청한 하늘, 알록달록 바람개비, 고분군 옆 '놋점들'에 핀 백일홍 꽃밭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경주시는 행사기간 이곳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18만여 명으로 집계했다. 첫 회였던 2019년 20만명, 2021년 15만명, 지난해 18만명이 다녀갈 만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입장객은 "푸른 잔디의 왕릉만 생각하고 경주를 방문했는데 황금빛으로 물든 정원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황금빛 '골든시티 경주'를 온몸으로 느끼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입장객은 "가을국화 등 화려하고 다양한 꽃들을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가족들에게 힐링과 소중한 추억을 안겨준 황금같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트렌드에 맞게 더욱 알차게 준비하고 주변의 황리단길, 대릉원, 첨성대 등 관광지와 함께 어우러져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10-17
  • 경주시, 일본 우사시와 '자매도시 협정체결'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일본 우사시와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두 도시 간 우호관계를 '해외우호도시'에서 '자매도시'로 대폭 격상했다. 경주시는 일본 우사시와 자매도시협정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 13일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정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고레나가 슈지 우사시장을 비롯해 이철우 시의장과 나가마츠 카오루 우사시의장이 참석했다. 특히 협정식에는 지난 1992년 두 도시가 우호도시 결연을 맺을 당시 시장이었던 이원식 전 경주시장을 비롯해 두 도시 간 민간 교류를 추진해 왔던 관계자들도 참석해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우사시는 일본 오이타현 북부 구니사키 반도 밑에 위치한 도시로 신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일반에 잘 알려져 있다. 경주 남산 석불과 매우 유사한 석불이 우사 전역에서 발견된 데다 경주 외동에서 출토된 종방울과 똑같은 모양의 동탁이 우사에서도 발견되면서 이 같은 역사적 추론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이를 바탕으로 경주시와 우사시는 지난 1992년 우호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그간 경주시와 우사시 시민들이 교류를 통해 굳게 쌓아온 우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자매결연 협정 체결을 계기로 두 도시 간 끈끈한 연대가 미래 한일관계 발전에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일본은 대한민국과 함께 APEC 회원국으로 활동해 온 중요한 파트너"라며 "경주시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 중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고레나가 슈지 우사시장 일행은 이날 신라문화제 화백제전에 참석한 후 다음날인 14일 귀국길에 올랐다.
    • 행정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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