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전체기사보기

  • '2023 신라대종 제야의 종 타종식'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3 신라대종 제야의 종 타종식이 오는 12월31일 밤 11시 신라대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드리고 경주시립신라고취대, 가수 장보윤의 축하무대 그리고 경주시립합창단을 중심으로 시민 대합창회가 열린다. 동·서화합을 위해 자매도시 경주-익산 동시 타종행사로 진행된다.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설화가 전해져 오는 사돈지간 경주시와 익산시는 이번 세 번째 동시 타종행사에 주낙영 경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이 양 도시의 특산주 교동법주(校洞法酒)와 호산춘(壺山春)을 나눠 마시며 화합과 우정을 다짐한다. 특히 경주시립합창단 김돈 지휘자의 지휘로 경주시민합창단은 익산시민합창단과 함께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마지막은 '내나라 내겨레'를 모든 참가자가 함께 부르고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대미를 장식한다. 경주시민합창단은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참가자에게 목도리, 모자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경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음원과 가사는 온라인으로 배부한다. 새해를 맞아 시민들을 위해 신년운세와 타로카드 부스를 운영하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따뜻한 어묵과 차를 무료로 제공한다. 주낙영 시장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기운을 이어받아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기원하고 경주시민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원드린다"며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제야의 종 타종식을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12-31
  • 경주시, 내년도 국․도비 신규사업 403건 사업비 확보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내년도 국·도비 예산으로 403건의 대형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 먼저 혁신원자력연구단지 내 조성될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실시설계 용역비로 예산 30억원이 반영됐다. 이를 마중물로 총 사업비 470억원이 투자돼 서울대를 비롯한 원자력 관련 학과가 있는 전국 17개 대학 및 관련 연구 기관들의 현장 연구 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보문관광단지에 들어설 '환동해 관상어펫플라자'도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설계비 명목으로 예산 6억원이 반영됐다. 완공까지 사업비 202억원이 투입된다. 관상어 펫플라자는 아쿠아리움, 숲속 미디어 아트원, 직역 특산품 판매점 등의 시설을 갖춰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국립경주박물관 인근에 지상 2층 규모의 '세계 문화유산 탐방거점센터'도 건립된다. 내년도 예산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사업비 2억원이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며 총 사업비 199억원이 투입된다. 세계유산 홍보관, 복합문화공간, 영상체험관(가상현실, 증강현실, 확장현실)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이어 '양남 동해안 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도 국회 심의 과정에서 3억원이 극적으로 반영됐다. 오는 2026년까지 사업비 150억원을 들여 지경항과 관성솔밭해변을 잇는 전망대, 트레킹 코스 등 해안산책로가 조성된다.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감포 지역을 포함해 문무대왕면, 양남면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SMR 국가산단 조성사업 3966억원 △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717억원 △농촌협약(정주환경개선) 656억원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490억원 △베이스볼파크3구장 조성 72억 등 신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됐다. 주낙영 시장은 "국·도비 최대 확보도 중요하지만 신규 사업 추진할 종자돈 마련에 더 큰 의미를 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시정발전 방향에 맞는 신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행정
    2023-12-31
  • 경주시, 2023년도 기관표창 75건…역대 최다 실적 쾌거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올해 각 분야별 평가에서 75건의 기관표창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올렸다. 연말 경주시에 따르면 중앙부처 27건, 경상북도 29건,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 등 외부기관 19건의 수상을 기록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상 실적도 2020년 31건, 2021년 50건, 2022년 54건 순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주요 수상실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 2년 연속 1등급 △행정안전부 다산목민대상 본상 △문화체육관광부 한국 관광의 별 올해의 관광지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SA) 등을 수상해 탁월한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어느 한 분야에 치우침 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둬 시정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 됐음을 알 수 있다. 분야별 수상실적을 살펴보면 문화예술분야는 △지역관광 발전지수 평가 1등급 △스마트관광 도시 성숙도 1위 △K-브랜드 대상 △문화유산분야 시군평가 최우수상 등 6건을 수상했다. 경제산업분야는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마이스산업 부문 대상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지역경제활성화 평가 우수상 등 7건을 인정받았다. 건설안전분야는 △자연재난 복구 신속 평가 최우수기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 우수기관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주택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등 12건을 수상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 받았다. 보건복지분야는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 최우수기관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 최우수상 △자원봉사대회 우수 시군평가 대상 등 20건을 수상했다. 일반행정분야는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대한민국 최고 경영대상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상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상 등 20건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검증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 수상은 25만 시민과 1800여명의 공직자 모두가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이룩한 값진 성과"라며 "내년에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적극적인 도전 정신으로 더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3-12-31
  • 12월28일부터 '신경주역'이 '경주역'으로 역명 변경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경부고속철도선 신경주역이 경주역으로 역명이 28일 정식 변경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11월 경부고속선 2단계 구간 개통 당시 '신경주역'이라는 역명으로 문을 연 지 13년1개월 만이다. 신경주역은 기존 '경주역'과 혼란을 피하기 위해 지어진 명칭이지만 2021년 12월 '경주역'이 폐역이 되면서 역명 변경 절차가 본격화됐다. 앞서 경주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지명위원회를 통해 역명 변경안을 의결하고 같은해 2월 국가철도공단에 역명 변경을 공식 요청하면서 올해 2월 국토부 고시로 역명 변경이 확정됐다. 현재 전국 역 안내표지, 승차권 예‧발매 시스템, 열차 안내방송 등 후속절차가 모두 마무리됐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역은 지난 100년 간 시민의 애환과 정서, 문화가 깃든 장소였다"며 "역명 변경을 통해 되살아난 경주역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3-12-31
  • [경주시 전보인사]
    ▲4급 전보 문화관광국장 남심숙/맑은물사업본부장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 박효철 ▲5급 전보 총무새마을과 이미향 ▲6급 전보 대외소통협력관 이성락/ 인구청년담당관 김은락/ 왕경조성과장 이석훈/ 기업투자지원과장 유용숙/ 신성장산업과장 김태하/ 원자력정책과장 최정옥/ 세정과장 이채두/ 징수과장 김종대/ 철도도심재생과장 이동수/ 사적관리과장 윤종권/ 중앙협력사업소장 고현무/ 외동읍장 박준호/ 양남면장 김성수/ 서면장 전진도/ 황오동장 최미리/ 동천동장 윤회순/ 총무새마을과 장기교육 파견 김희경/ 복지정책과장 김기호/ 수도행정과장 남진희/ 축산정책과장 백승준/ 선도동장 이진복/ 환경정책과장 김홍근/ 성건동장 이채우/ 농촌활력과장 박진영/ 도시공원과장 여동형/ 에코 물센터장 권혁섭/ 건축허가과장 한상식/ 문화유산과장 이우찬/ 동궁원장 손장원/ 건천읍장 김종순/ 현곡면장 이상일/ 디지털도시담당관 손종철/ 월성동장 이준호/ 농업진흥과장 이성미/ 농업기술과장 김정필/ 안강읍 민원복지과장직무대리 이미향
    • 행정
    2023-12-31
  •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김유식·이하 연구원)은 경주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는 연구원 직원들의 뜻이 담긴 후원금 400만원을 경주시 장학회에 기탁했다. 아번 장학금 기금은 연구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300만원과 최근 한국문화유산협회 주관의 문화재조사연구상으로 수상한 상금 100만원을 합해 마련했다. 직원들은 "경주시의 각종 문화유산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원이 이러한 지역 미래인재 육성에 조그마한 보탬이라도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관련된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경주시 출연기관으로 지역내 문화유산 지표・발굴조사를 비롯해 유적 정비복원계획 수립, 학술조사 및 연구, 보존처리와 유물 전시, 활용・보급 등 각종 문화유산 보호・보존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다. (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주낙영 시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신라문화유산연구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학술상을 수상한 사례는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2015년도 소속 연구원이 문화재조사연구 대상(개인)을 수상했고 2017년 '경주 교동 94-3 일원 유적' 발굴보고서 평가 최우수상, 2018년 국가귀속 문화재 보관관리 공로상, 2019년 문화재조사연구 대상(기관), 2020・2022년도 발굴현장 공개평가 우수기관 등을 수상해 문화유산 조사연구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사회
    2023-12-31
  • 경주시,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 가져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올해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27일 가졌다. 퇴임식은 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합창단 공연, 퇴직자 가족 영상메시지 상영, 공로패 전달 순으로 알천홀에서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도 퇴임식에 참석해 이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해 감사하고 아쉬움을 함께 나눴다. 퇴직자는 △박원철 문화관광국장 △최재순 보건소장 △금창석 사적관리과장 △배경발 현곡면장 △최진열 세정과장 △이활우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김진영 도시공원과장 △신진욱 수도행정과장 △이태익 폐철도활용사업단장 △이규대 동궁원장 △이원영 에코물센터장 △윤병숙 안강읍 세정팀장 팀장 △정은하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장 △정재환 칠평도서관팀장 △조중래 건천읍 산업팀장 △권혁우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장 △최창환 자원순환과 △이상락 사적관리과 청원경찰 등 18명이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소통에 힘써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공직 내부에선 직원과의 화합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풍부한 경험과 폭넓은 지식으로 지역 발전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되어 온 공무원으로 평가받는다. 박원철 문화관광국장은 이날 퇴직자들을 대표해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비록 몸은 퇴직하더라도 경주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고 강조했다. 주낙영 시장은 "그간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직 후 멋진 제2의 인생을 펼쳐 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격려했다.
    • 행정
    2023-12-31
  • 경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 부분 개통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현재 공사 중인 국도대체우회도로 상구~효현 6.5㎞ 구간 중 신경주역~효현동 2.4㎞ 구간을 지난 28일 오후 1시 부분 개통했다. 상구~효현 구간은 도심을 통과하는 국도 7호선·35호선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착수에 나선 대체 우회도로 조성 사업이다. 이번 부분 개통으로 경주 도심에서 신경주역까지 접근성이 개선돼 기존 국도 이용 대비 거리는 약 0.9㎞, 시간은 5분 가량 단축된다. 이날 부분 개통에 이어 내년 하반기 왕복 4차선 규모로 6.5㎞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전 구간 개통까지 국비 1478억원을 포함해 1872억원이 투입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부분 개통으로 신경주역과 도심 구간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 신설과 확장 사업 등을 통해 교통 접근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회
    2023-12-31
  • [경주시 승진 인사]
    ▲4급 승진 복지정책과 남심숙 ▲5급 승진 총무새마을과 이미향 ▲6급 승진 정책기획관 김태숙/ 총무새마을과 박찬연/ 수도행정과 이종곤/ 총무새마을과 이현주/ 세정과 이은진/ 복지정책과 최윤영/ 시립도서관 이지언/ 하늘마루 관리사업소 이승호/ 축산과 강현숙/ 산림경영과 김연수/ 환경과 박성훈/ 건설과 김왕진/ 자원순환과 이종탁/ 회계과 이호정/ 안강읍 총무과 이정태
    • 행정
    2023-12-31
  •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2025년 상반기 문연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문무대왕의 해양정신과 신라 해양 교류역사를 교육‧전시할 수 있는 거점 공간인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감포읍 대본초등학교 폐교 부지(대본리 617번지 일원) 9089㎡에 151억원 예산을 들여 오는 2024년까지 2층 연면적 1793㎡ 규모로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을 건립한다. 1층에는 문무대왕 청소년 아카데미와 해양마린스쿨, 체험장, 카페, 사무실 등의 기타 체험시설이 들어서고 2층에는 문무대왕 자료관, 문무대왕 해양교류관 등의 전시시설이 마련된다. 전시(2층) 주제별로 살펴보면 문무대왕 자료관은 문무대왕과 삼국통일, 문무대왕 역사유적, 해양정신의 계승을, 문무대왕 해양교류관은 신라해양인물, 신라해양 교류문화 등의 콘텐츠로 각각 구성된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은 기존 단순 전시‧체험 위주의 청소년해양센터 해양박물관과는 차별화를 뒀다. 역사관 내 청소년해양학교를 운영하면서 울릉도‧독도 영토체험과 문무대왕릉, 이견대, 감은사지 일대 답사는 물론 문무대왕 업적과 유적 홍보‧참가 프로그램 등의 교육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여기에 시는 화랑마을과 연계해 경주만의 특별한 청소년 해양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앞서 이 사업은 지난 2015년 10월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2017년 9월 경북도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이 가결됐으며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갔다. 문무대왕 해양역사관이 완공되면 문무대왕의 수중왕릉을 비롯한 이 일대 문화유적들이 체계적으로 홍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보문단지를 중심으로 활성화된 내륙관광에서 양남 주상절리, 문무대왕 해양역사관, 송대말 등대로 이어지는 해양관광 코스 개발로 동경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문무대왕의 해양개척 정신을 계승해 우리의 찬란한 해양역사를 널리 알리겠다"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을 적극 활용해 동남권 대표 해양관광 명소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행정
    2023-12-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