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 지방이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성취하여 새로운 경북시대 만들자
  • 지방이 발전해야 소득과 자산 수준으로 서열화된 행복 탈피 가능

이철우_도지사.jpg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도는 2024년 신년화두로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지방자치를 극복하고 지방정부가 주인이 돼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고 성취해 경북을 새롭게 하자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경북도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사자성어 대신 우리말로 된 신년화두를 발표하고 있다. 2022년은 '호랑이 기상으로 당당한 경상북도'를 지난해는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가 화두였다.


이철우 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방이 고르게 발전하면서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길은 중앙정부에 의존하는 지방자치의 헌 옷을 벗고 지방정부가 주인이 돼 스스로 기회를 창출하고 성취하는 길밖에 없다"면서 "지방이 고르게 발전하고 사람이 지방으로 내려와야 소득과 자산수준 같은 수치화되고 서열화된 행복이 아닌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는 선진국형 행복시대로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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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신년화두 "우리가 만드는 기회, 새로운 경북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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