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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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경주시 양남면에서 숯방 경로당 개소식이 개최되고 있다.(사진=양남면 행정복지센터 제공)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양남면 숯방 경로당은 지난 3일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진희 양남면장, 최덕규 도의원, 주동렬 시의원, 오석술 양남면 노인회장 등 내빈들의 축하 메시지로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숯방 경로당은 경주시에서 현재 마지막으로 설치된 경로당으로 지난 2020년 7월31일에 준공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개소식이 늦어졌다.


경로당은 지상 1층의 건물로 54.88㎡ 면적의 규모로 조성돼 작지만 아담한 시설로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이용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숯방 경로당 편기용 노인회장은 "오지라 교통이 불편한데다 자연부락이 여러 군데로 하나의 경로당을 이용하기 어려웠으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숯방 마을에 경로당이 생겨 참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남진희 양남면장은 "마을에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공간이 생겨 기쁘다"며 "소통 공간인 경로당을 발판 삼아 친목 도모와 여가 활동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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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면, 막내경로당 '숯방 경로당'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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