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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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전경.(사진=위덕대 제공)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소재의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LINC+사업단이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지역맞춤형 창의융합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갈 미래주도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상복지관(V-CLD CENTER) 운영으로 CM 전문가 육성


 사업단은 지역사회 복지기관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가상복지관(V-CLD CENTER)이라는 실습공간을 구축해 가상현실 기반 문제해결 능력과 사회복지실천현장의 위기대상에 대한 대인관계능력 및 공감 능력 향상을 통한 CM(Case Management) 전문가로 육성하는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가상복지관은 지난 2020년 9월 공사를 진행해 10월에 공간구축을 완료하고 11월 지체장애체험VR시스템(PC형) 및 시각장애체험 VR시스템(독립형), 시니엔케어 (치매예방 및 경도인지장애훈련 VR), 주의력 집중장애 VR, 공황장애 VR 등 기자재를 확보했다. 


이러한 체험 장비 도입으로 사회맞춤형학과와 16개 협약기업 간 교육훈련장으로 공동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대학 간 융합 강화, 온·오프라인 양방향 회의 및 수업이 가능한 혁신적인 교육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대효과로는 V-CLD Center는 기존 휴먼서비스 노동시장과 4차 산업 노동시장을 연계한 학문간의 융합과 현장 그리고 대학의 연계를 통한 학교 내·외부의 융합을 강조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의 개발에 기여했고 4차 산업과 휴먼서비스를 연계한 교과와 비교과 학습 실습장으로 활용해 미래를 준비하는 CLD+트랙 참여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로 참여기업의 우수한 인재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푸드 스튜디오 미러링랩 구축과 협약기업 아델라7과의 Food 3D Printing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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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애로 기술지원 컨설팅으로 도출해 낸 아델라7과의 Food 3D Printing 시현 모습.(사진=위덕대 LINC+사업단 제공)

 

이에 스마트CSM융합트랙은 관광도시 경주를 중심으로 외식업체, 보건위생, 항공관광분야의 융합트랙으로 15개 협약기업과 함께 ICT가 융합된 스마트푸드테크와 새로운 신 서비스업 스마트화로 인재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트랙이다.


FOOD STUDIO 미러링랩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레이저빔프로젝트, 촬영장비시스템, 전자교탁 등의 최신 교육장비와 빌트인구조의 식품제조시설인 테크콤비오븐, 스파이럴믹서, 냉장테이블, 급속냉동고, 제빙기 등의 스마트키친시스템과 색채색차계, 물성측정기, 스마트3D식품프린터, 스마트도립현미경 등 분석 장비를 설치해 비대면 수업에 대한 질적 향상과 대면수업과 연계성을 통한 기존시설과 협업이 가능한 공간으로 변화했다.


스마트3D 식품프린터를 이용해 기업이미지를 초콜릿몰드로 직접 제작해 시장에서 협약기업만의 경쟁력을 보완했고 제품의 이해도와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증대를 통해 협약기업의 애로기술에 대한 올바른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산업체와의 발전적인 상생모델을 제시했다.


협약기업과의 활발한 협력활동을 수행한 결과 협약기업, 지역, 대학 및 고등학교 등에서 벤치마킹 및 컨설팅 의뢰와 함께 대학의 선도적인 모델로 정립시켜 나가고 있다.


사업단은 스마트CSM융합트랙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서비스산업분야 빅테이터 기반기술에 대한 수요증가의 추세에 따라 융복합기술을 통한 고객이 개성을 추구하는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고객맞춤형 미래 선도적인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코자 한다.


김봉갑 위덕대학교 총장은 "지난 2017년부터 LINC+사업단을 이끌어온 이성환 단장을 비롯한 6개 트랙의 주임교수 및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고 지역산업을 움직이는데 LINC+사업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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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위덕대 LINC+사업단, 창의융합 인재양성 양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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