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년회 회원 5명은 접종시작 1시간 전에 미리 접종장소에 도착해 원활한 예방접종을 위해 어르신들에게 동선을 안내하고, 문진표 작성에 도움을 드리는 등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편안하게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다.
박성범 청년회장은 “접종센터를 방문하신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뿌듯했고, 빨리 코로나19에 대한 집단면역이 형성돼 예전의 일상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권칠영 황오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접종센터를 찾아 봉사정신과 어르신 공경을 실천한 청년회의 모범적인 모습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에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지원해 더 살기 좋은 황오동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