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의 소득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에 대한 신청 및 접수를 다음달 30일까지 2층 소회의실에서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면적에 상관없이 농촌거주기간과 영농종사기간, 가족구성원 소득요건 등 지급요건 충족 시 농가당 12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로 지급단가(100∼205원/㎡)를 차등을 두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의 건천읍 신청 대상은 1700명 정도로(건천읍 1400명, 건천 외 300명), 그 중 소농직불금 대상자는 730명, 면적직불금 대상자는 970명 정도다.

건천읍에서는 신청자가 한꺼번에 방문하지 않도록 각 마을별로 접수 날짜를 정해서 받고 있으며,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마스크 비치 등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신청을 받고 있다.

이상원 건천읍장은 “모든 대상자들이 직불금을 신청하여 지급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할 것이며, 특히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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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읍, 2021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다음달 30일까지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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