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불국동에서는 지난달 29일 불국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직원 등 15여 명이 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일반음식점과 마트, 편의점 등 상가 점주 및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을 당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렛도 함께 배부했다.

최병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불국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위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청소년 지킴이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병대 불국동 행정민원팀장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3293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불국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