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서면에서는 지난 2일 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애)에서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심곡 나들목 소공원에 왕벚꽃나무 묘목 10그루를 식재했다.

또한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왕벚꽂나무 식재 외에도 5월부터 ‘계절꽃 피는 아름다운 서면 만들기’를 위해 심곡 나들목 소공원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베고니아, 백일홍 등 9000본을 추가로 식재해 면민 및 내방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 힐링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애 서면새마을부녀회장은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침체돼 있는 우리마을에 봄꽃과 같은 따뜻한 행복이 가득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활우 서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숲을 조성해 지구온난화에 대응하고 환경이슈인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몇 년 후 심곡 나들목 소공원에 왕벚꽃나무가 활짝 피어 주민들께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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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새마을부녀회, 식목일 기념 왕벚꽃나무 심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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