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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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외동읍(읍장 최원학)이 '게릴라 가든'을 조성하며 본격적인 봄맞이에 나섰다.

'게릴라 가든'은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해 도심의 자투리땅이나 방치된 공간에 꽃과 나무 등을 심어 만든 공간을 뜻한다.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일 지역내 연안삼거리 주요 도로변과 꽃밭 조성지, 개곡1리 및 모화 밭가운데마을 입구에 '봄의 전령' 영산홍 3600주를 식재했다.

외동읍은 이번 봄맞이 영산홍 등 봄꽃나무 식재를 통해 읍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주 및 외동의 이미지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학 외동읍장은 "1년 넘게 지속되는 코로나에 지친 주민들에게 게릴라 가든 조성으로 밝은 기운을 나누고자 이번 작업을 시행하게 됐으며 다가오는 봄에 희망도 함께 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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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읍, "영산홍과 함께 봄을 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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