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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낙영 시장, 2024년 '혁신리더 행정대상' 수상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주낙영 시장이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27일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주낙영 시장이 지역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는 경북도 최초로 어르신 무료택시 제도를 추진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오지행복택시 운영을 포함한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사업,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경로당 정보화 교육,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맞춤돌봄사업 추진 등은 늘어나는 복지욕구를 정책에 적절히 반영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의 노인비율이 26%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른신 복지정책에 더욱 힘쓰겠다"며 "모든 세대들이 어우려져 가족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김석기 국회의원도 의정부문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 행정
    2024-03-03
  • 기획보도①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경주 개최의 의미"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오는 2025년 11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협의체 중 하나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1개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정상회의 개최 도시가 얻게 될 유무형의 사회경제적 유발 효과는 상상 이상일 전망이다. 이에 경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이 집적된 도시에서 최초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면 현재 한류열풍에 더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이목의 집중으로 대한민국의 국격은 물론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의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한 단계 올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이 아닌 소규모 지방도시에서의 개최는 APEC이 지향하는 ‘비전 2040’의 포용적 성장과 정부 국정목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의 가치 실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호주와 더불어 APEC 창설을 주도했으며 정상회의가 열리기 전인 지난 1991년 이미 서울 각료회의를 개최해 헌장격인 '서울선언'을 마련한 바 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APEC 출범과 함께 이미 주도국으로 자리매김하면서 2005년 제13차 정상회의를 부산에서 개최하며 또 하나의 대역사를 만든 바 있다. 지난 2015년 필리핀에서 열린 제23차 APEC 정상회의에서는 2025년 정상회의를 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키로 결정했으며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외교·경제·문화적 영향력을 세계로 확산하고 중소기업의 국제화, 지방균형발전 등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APEC 정상회의와 같은 대형 국제회의는 개최국과 개최도시의 위상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된다"며 "단순히 회의만 한다거나 한 도시의 인프라와 같은 물질적 발전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전통과 함께 경제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APEC 정상회의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도시에서 개최하는 것이 포용적 성장을 지향하는 APEC의 관례"라며 "현재 유치 의사를 피력한 도시 가운데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정부의 국정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서라도 지방도시인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해야 할 충분한 명분과 당위성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 행정
    2024-02-29
  • 경주시,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건립' 본격화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기반구축 거점기관 건립에 첫 삽을 뜬다. 시는 21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소재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대회의실에서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공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경북도, 경주시 관계자를 비롯한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공사감리 및 시공사 등 40명이 참석해 공정별 공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공사 예정 부지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마지막까지 견실시공을 당부했다.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는 외동 구어2산업단지 내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에 세 번째로 건립되는 R&D 센터다. 이 사업은 공사비 94억 원 및 장비구축비 100억 원 등 총 441억 원을 들여 연구동(지상 2층), 관제동(지상 2층), 평가동(지상 1층)의 연면적 1775㎡ 규모로 조성된다. 공사는 이달 안으로 착공해 올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또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과 수요자 대응 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개발해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등 친환경 미래차 선도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인프라는 배터리·관련 기업 유치, 자동차 부품기업 생산 아이템 다변화 등 지역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와 연계한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해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4-02-22
  • 경주시, 신혼부부 위한 다양한 정책 '눈길'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인구유입 정책의 일환으로 신혼 부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먼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결혼식 비용 일부 지원을 골자로 한 '행복결혼식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예복과 머리 손질, 화장, 촬영 등 무료서비스를 포함해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매년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검소한 결혼문화 확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은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또 경주시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 시 부부가 경북도내 주민등록 되어 있거나 대출 실행 후 1개월 이내 경북도내 전입 예정인 부부 합산 연 소득 8000만원 미만인 7년 이내 부부다. 지원 내용은 최대 2억원(임차보증금의 90%)까지 최대 연 2.5% 이하의 이자 금리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 주택과로 문의하거나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이어 예비 엄마·아빠를 위한 지원에도 나선다. 출산 시 20만원을 출산축하금으로 지원하며 첫째는 300만원, 둘째는 500만원, 셋째 이상은 1800만원을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또 아동 양육에 필요한 물품 구매 지원의 일환으로 첫째는 200만원, 둘째 이상은 300만원을 '첫만남 이용권'으로 지급한다. 또한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인 영아가 있는 가구에 전기요금의 30%(최대 16000원 한도)를 감면하는 '출산가구 전기요금 감면' 사업도 실시한다. 이밖에도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부모가 12억원 이하 주택을 구매한 경우 취득세를 100% (500만원 한도)감면해 주는 '출산·양육을 위한 주택 취득세 감면' 사업도 시행한다. 주낙영 시장은 "다양한 인구유입 정책을 발굴해 예비부부부터 예비엄마·아빠까지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4-02-22
  • (인사) 경주시 승진
    (인사) 경주시 승진 □ 4급 승진 진병철 보건행정과 □ 5급 승진 최병길 보건행정과 □ 6급 승진 오창남 지역보건과 □ 7급 승진 김진경 건강증진과 □ 8급 승진 이임정 건강증진과 이상 2월 20일 의결
    • 행정
    2024-02-21
  • 주낙영 시장, 설 연휴 첫날 현업기관 방문 격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주낙영 시장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첫날인 9일 귀성객들을 위해 헌신하는 현업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은 김석기 국회의원과 이철우 시의회 의장도 함께 동행 했다. 주 시장은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육군 제7516부대 1대대,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 경주역을 차례로 돌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주 시장은 시청 종합상황실을 찾아 "연휴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근무에 철저를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근무하시는 소방서와 경찰서를 찾아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휴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근무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 밖에도 환경복지회관,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 경주역 방문해 연휴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 조성과 귀성객 수송에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행정
    2024-02-09
  • 경주시, 부모급여 월 0세 100만원, 1세 50만원 각각 인상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아이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부모급여를 대폭 인상한다고 7일 밝혔다. 부모급여는 0세(0~11개월)~1세(12~23개월)인 아동을 키우는 부모를 대상으로 출산‧양육으로 인한 소득 감소를 보전하고자 지난해 첫 도입된 제도다. 올해부터 0세인 아동의 가정은 월 70만원에서 100만원을, 1세인 아동은 월 35만원에서 50만원의 부모급여를 받게 된다. 반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 0세인 아동은 보육료 바우처 54만원과 차액인 현금 46만원을, 1세인 아동은 보육료 바우처 47만 5천원과 차액인 현금 2만 5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부모급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또는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또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출생신고와 함께 부모급여를 신청할 수도 있다. 주낙영 시장은 "새해부터 확대된 부모급여를 지원해 영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에 따른 조금이나마 양육의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행정
    2024-02-07
  • 설 연휴 문 여는 경주 병원·약국은?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설 연휴 동안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경주지역 20여 곳의 의료기관과 40여 곳의 약국이 문을 연다. 경주시 보건소는 설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문을 여는 곳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동국대 경주병원, 계명대 경주동산병원을 포함해 병의원 24곳 및 한의원 2곳과 휴일지킴이약국 43곳이다. 이밖에도 인근 편의점 등 280여 곳에서도 해열제와 진통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경주시청(www.gyeongju.go.kr) 및 경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포털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행정과장은 "연휴기간 동안에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해 진료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을 사전에 파악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정
    2024-02-07
  • 경주시, 설 명절 대비 물가대책 실무위원회 개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대책과 성수품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난 31일 민‧관 합동 물가대책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동주 국장, 유관기관 및 단체, 농축수산물 관련 부서 및 개인 서비스업 협회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먼저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수급동향 중점 점검, 물가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안내했다. 이어 민간 차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등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물가안정 대책을 중점으로 참가자 간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물가안정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 농산물 4종, 축산물 4종, 생필품 1종 등 총 16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지정해 불공정거래 행위방지 활동을 강화한다. 임동주 경제산업국장은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서민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의 물가정책 기조에 맞춰 지자체 차원에서도 유관기관ˑ단체 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4-02-01
  • 경주시, 황금대교 3월 개통···"용황지구서 현곡면 직통"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 현곡면과 황성동을 잇는 황금대교가 오는 3월 개통한다. 지난 2021년 3월 착공에 들어간 지 3년 만이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사업비 410억원을 들여 조성 중인 황금대교의 공정률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3월 초 개통한다. 지난해 11월 개통 예정이었지만 같은 해 9월 태풍 ‘힌남노’에 따른 포스코 침수로 자재 수급에 지연을 겪어 온 탓에 일정이 지연됐다. 또 현곡 나원역 일원 전주 및 광케이블 이설 공사가 지연된 부분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 황금대교는 만성적인 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해 정부와 경북도에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조성 사업이 본격화됐다. 폭 20m, 연장 371m 규모의 왕복 4차선 교량이다. 지난 2018년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고 2019년 노선선정 및 교량공법 선정 완료와 2020년 7월 실시설계 완료를 거쳐 2021년 3월 착공에 들어갔다. 황금대교가 개통되면 기존 황성동과 현곡면을 유일하게 연결하던 금장교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황금대교 개통으로 금장지구와 용황지구는 물론 황성동 등 주거밀집 지역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전거·보행자 겸용인도를 별도로 조성된다. 주낙영 시장은 "그동안 현곡면 및 용황지구, 황성동 일대는 아파트 등 잇따른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한 탓에 강변로 및 금장 일원의 출퇴근길 교통 체증이 심화하는 상황이어서 황금대교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감은 매우 크다"며 "황금대교 개통에 따른 우회 도로망 구축으로 교통 여건과 생활 인프라가 개선됨을 물론 문화관광도시 인프라 확충에 따른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행정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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