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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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백제 상생발전 위해 손잡았다˝
    경북과 경주를 대표하는 글로벌문화축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백제문화권을 대표하는 '백제문화제'가 손잡고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문화교류에 합의했다.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이사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재단법인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와 지난달 26일 오후 2시 충남 부여군 백제문화단지 정양문(正陽門)에서..
    2017-07-01
  • 옥산서원,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등재` 추진 학술대회
    (재)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이 지난달 27일 경주 옥산서원에서 '한국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옥산서원운영위원회(위원장 이원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9개 서원협의회 임원,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등재신청서..
    2017-07-01
  • 경주경찰서, 현장체험학습 버스기사 음주 적발
    경주경찰서(서장 양우철)는 학생 현장체험학습 버스 운전기사의 음주감지를 적발해 대형교통사고를 예방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전 7시50분경 외동읍 연안리 소재의 A초등학교 앞 노상에서 A초등 전교생의 독도현장체험학습을 위해 이용할 예정이던 버스의 운전기사를 상대로 출발 전 음주여부를 점검해 음주운..
    2017-07-01
  • 최양식 경주시장, 민선6기 3주년 성과와 비전 제시
    소통과 상생, 현장과 공감 행정에 중점을 두고 '품격있는 도시, 존경받는 경주'를 기치로 내건 민선 6기 경주 시정이 3주년을 맞았다.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경주시정을 7년째 이끌고 있는 최양식 시장이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정과 도전의 7년 성과와 향후 시정비전을 밝혔다.이날 최 시..
    2017-07-01
  • 경주경실련, `문화원 부지 졸속 선정` 규탄
    경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경주시와 시의회의 공공청사 및 문화원 신축이전을 명분으로 한 서악동 부지 매입 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경주 경실련은 지난 21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주시와 시의회는 경주경찰서 이전과 관련된 행정 협조 사항에 졸속, 밀실행정, 시민을 희생시키는 행위를 중단..
    2017-07-01
  • 경주시의회, 제7대 후반기 1년 의정활동 성과
    ↑↑ 경주시의회가 지난 2016년 7월4일 제7대 후반기 개원을 가지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의회) ⓒ 동해안시대 지난 2016년 7월1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 제7대 후반기 경주시의회는 박승직 의장을 비롯한 20명의 경주시의회 의원은 화합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구현해 시민이 신뢰하고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9월 지진과 10월 태풍등 유래없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을 발로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짧은 기간 슬기롭게 극복 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1년여의 짧은 기간이지만 그간의 성과에 대해 정리해 본다. ▶생산적인고 효율적인 의회운영 개원이후 10회에 걸쳐 총 90일의 회기를 운영했다. 의안처리 결과 조례안 제·개정 133건, 예산 및 결산 승인 8건, 일반 기타 안건 48건 등 총 18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그리고 9.12지진 및 태풍 등 각종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집행부에 새로운 대책마련을 촉구했고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에 대한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해 세계 각국과의 FTA등 시장개방에 따라 어려운 농어민들을 위해 농축산물에 대한 선물 상한액을 상향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작금의 현실을 지방자치 시대의 위기로 규정하고 세계적인 추세인 지방차지 발전을 통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경주시의회 차원에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를 가졌다. ▶발로 뛰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 제7대 후반기 경주시의회는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 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주요현안 사업장을 발로 뛰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각 상임위별로 지역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 시키기 위해 주요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키 위한 현장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발로 뛰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및 전주시설관리공단 등을 방문해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화랑마을 및 시설관리공단에 대한 도내 타지역의 운영현황 및 성과를 파악했으며 한해 대책을 위해 율동 이목들 및 수북마을, 외동 토상지 등을 여러차례 방문해 관계자와 농민들을 격려하고 농업용수 및 한해극복 현장을 점검 했다. 또 사상유래 없는 9.12 지진과 태풍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하여 현장을 방문해 일손을 돕고 위로했으며 침체된 경주관광활성화를 위해 국·내외를 누비며 홍보대사를 자처했다. 아울러 의회 민원상담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 점검 등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 가고자 노력했다. ▶집행부 견제와 감시 활동 강화 제7대 후반기 경주시의회는 조례정비위원회를 구성해 경주시 조례 304건을 전수조사 하고 14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상위법이 개정됐거나 시대적으로 맞지 않는 조례를 총 97건(개정조례 92건, 폐지조례 5건)을 정비하고 시민들의 편익을 도모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17년도 세입ㆍ세출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시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관례적이면서 형식적으로 편성된 예산안과 불요불급한 곳에 과다 편성된 예산안에 대해서는 과감히 삭감해 건전한 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고 심사했다.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420건에 대한 자료를 요구하고 효율적인 감사를 위한 사전 현장방문과 연찬을 통해 의욕적이고 능동적인 감사활동을 펼쳐 집행부 견제와 감시 역할을 충실히 했다. ↑↑ 경주시의회가 지난 3월2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의회) ⓒ 동해안시대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의 장 마련 지역내 초등학생, 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지방자치학교를 운영하고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토론방식 등을 교육함으로써 올바른 민주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지방자치학교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시의회 현황에 대한 강의뿐 아니라 청소년의 꿈과 비젼에 대한 컨설팅,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제안발표 실연 등 민주적 가치관과 참여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장으로 학부형과 청소년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원전 ·방폐장 등 국책사업 관련 대의 활동 충실 국책사업 및 원전과 관련한 대의 활동으로 국내 유일의 방폐물처분시설이 건설된 우리시의 3대 국책사업의 추진과 방폐장, 원전시설 전반에 대한 감시활동을 위해 11명의 의원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와 원전 및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는데 노력해 왔고 방폐장 유치에 따른 국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예산확보에도 노력했다. 그리고 올해 2월에는 법원의 월성원전 수명연장 취소 판결을 존중하고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요구 하였다. ▶제7대 후반기 향후 운영방향 지난 1년간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달려온 제7대 후반기 경주시의회는 박승직 의장을 비롯한 21명의 의원 모두가 시민에 대한 무한 봉사자라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미래지향적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제7대 후반기 남은 기간 중 신라왕경 핵심유적발굴, 복원·정비 사업 등 거대한 프로젝트가 추진중이므로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특별법 재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토록 하겠으며 의원 모두가 경주시 홍보대사라는 마음으로 천년고도 경주를 적극 홍보하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적극 지원해 세계인과 국민 모두가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되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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