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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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내년도 국비확보 시동…목표액 9227억원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9227억원으로 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14일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국소본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지원 건의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전년도 대비 10% 증액하고 △신규사업 53건 △계속사업 98건 등 총 151개, 9227억원(총 사업비 8조8788억원 중)의 사업비를 건의할 예정이다. 새로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신 형산강 프로젝트(20억원)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21억5천만원) △소재부품 특화 산업단지 조성(216억원) △양성자가속기확장사업(50억원) △SMR국가산단 조성(5억원) △블루푸드 플라자 건립(12억원) △농촌협약(30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으로는 △선부역사기념공원 조성(36억원) △경북 동남권 산단대개조사업(607억원) △해양레저관광거점 사업(25억원) △외동 녹동~문산간 국도 4차로 확장(200억원) 등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 외에도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미래산업 '신성장 4.0 전략 로드맵' 전략을 면밀히 분석해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국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예비타당성조사, 재정투자심사 등 국비 지원 사전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전액 국비사업 및 국비 보조율이 높은 양질의 사업을 우선 선정해 지방재정운용의 건전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 주요 정책과 연계된 신규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이 필요하다"며 "역점사업의 당위성 확보와 단계적 대응전략을 수립해 지난해에 이어 국가 예산 최대 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행정
    2023-03-15
  • 경주시, '서악·광명·건천지역' 도시가스 보급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에 도시가스 보급 확대에 나선다. 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서악‧광명‧건천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도시 외곽, 농어촌 마을 등을 대상으로 배관, 지역정압기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68억3600만원(도·시 60%, 서라벌도시가스 40%)을 투자해 △서악(무열왕릉) △광명(고란마을) △건천(용명·대곡) 등 4개 구간에서 추진된다. 사업규모는 본관 및 공급관 21.3km 규모로 매설되며 총 514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공사에 따른 각종 인허가를 지원하고 서라벌도시가스는 배관 시설비 40% 부담과 배관 시공·관리를 담당한다. 단 인입분담금과 주택 내관 공사비, 계량기 설치비는 해당 주민이 부담한다. 시는 서라벌도시가스와 이달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설계, 공사 인허가를 조기에 완료하고 올 연말까지 공사를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으로 최근 난방비 등 에너지 사용료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에 연료비를 절감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취사·난방비는 줄고 가스사용 안전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오는 2026년까지 도시가스 보급률 85% 추진을 위해 에너지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는 지난 2014년부터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해까지 사업비 296억1800만원을 투자해 배관망 114.99km 구축하고 1만1584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 행정
    2023-03-15
  • 경주시, 사적지 꽃단지 봄맞이 준비 한창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이해 주요 사적지 꽃단지 조성 등 봄맞이 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동궁과 월지, 황룡사지, 분황사, 황남고분군 등 동부사적지를 중심으로 봄꽃단지 내 제초작업, 수목 전정작업, 병해충 방제작업을 통해 봄꽃 개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먼저 이달 말이 되면 벚꽃과 함께 튤립이 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4월 말에서 5월 경 유채, 금영화, 꽃양귀비, 라넌큘러스 등도 개화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꽃의 절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창석 사적관리과장은 "사적지 내 계절마다 피는 꽃과 유적지가 어우러져 매년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꽃단지 신규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3-15
  • 경주시, 황오지하차도 '개통'…15일 준공식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도로선형 개선 공사를 위해 전면 통제했던 '황오지하차도'를 지난 4일 임시 개통하고 오는 15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사업비 8억7400만원을 들여 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을 진행해 온 바 있다. '황오지하차도'는 부산과 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지난 1978년 조성된 지하 통행로지만 안전사고는 물론 주변 상권을 단절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다행스럽게 지난 2021년 12월 '동해남부선'이 폐선 됨에 따라 경주시가 구조개선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철도 교량인 콘크리트 구조물과 지하 차로에 설치된 조명 등 전기 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지하 구간을 메워 주변 도로와 같은 높이로 만드는게 핵심 골자다. 이에 경주시는 지난해 5월 실시설계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입찰공고와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난해 10월 공사 착공에 나섰다. 그동안 시는 도로변 주택가 소음, 분진 등 주변 생업에 종사하는 시민들과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에 나선 결과 지난 4일 도로 포장을 마치고 임시 개통했다. 시는 보행로와 가로등 등 공사를 모두 마무리 짓고 오는 15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황오지하차도가 지난 1978년 준공된 것을 감안하면 45년 만에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된 셈이다. 주낙영 시장은 "황오지하차도 구조개선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함은 물론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교통편익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불편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고 막바지 공사에 최선을 다해 주민 불편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3-15
  • 경주 선덕여중, 점심시간 확대 '학생들의 끼를 뽐내요'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선덕여자중학교(교장 박영목)는 경주지역 중·고등학교 중 유일하게 점심시간을 확대·운영하고 있다. 3년째에 접어드는 특색 사업으로 늘어난 점심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활발한 자치활동을 유도하고 사제지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위로코자하는 목적으로 매월 2째주와 4째주 금요일 점심시간을 2시간으로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도 점심시간을 확대한 가운데 학생들의 자치 공간으로 만들어진 버스킹 광장에서 오케스트라 동아리인 '비바체'의 연주 공연과 댄스부인 '어탠션' 동아리의 공연이 있었다. 또한 공연 중간에 교사와 학생들의 즉석 공연이 이뤄져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즐기는 무대로 어우러지기도 했다. 선덕여자중학교는 올해도 점심시간 확대 시간에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박영목 교장은 "지난해 학교 안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 일환으로 올해 학교 버스킹 광장을 만들었다"면서 "이런 공간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서도 학생들은 학교를 믿고 성장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오고 싶고 행복해하는 학교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학생들이 학교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교육이며 더욱 더 많은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행복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며 "앞으로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덕여중은 교내 버스킹, 한마음 심신 단련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학교 내 이벤트 프로그램 실시로 학생들이 행복하고 오고싶은 학교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교육
    2023-03-15
  • 경주시,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경북도내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제도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우수성과 △시민체감도 등 5대 항목, 16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의 73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사전컨설팅 제도 운영,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등 다수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주민숙원사업과 직결된 '국내 최초 봄철 서리피해 예방시스템 개발'과 '사계절 건초 생산시스템 도입'으로 농가 숙원을 해결한 창의적·적극적 행정으로 시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기존 관행을 탈피해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전 직원이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정
    2023-03-15
  • 경주시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7일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정종문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고 최영기 의원, 이상익·김형수 세무사, 이상원·정주용 전직공무원 등 총 6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3일부터 27일까지 총 25일간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지난 한해 경주시 살림살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검사를 할 계획이다. 정종문 대표위원은 "의회에서 승인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꼼꼼히 점검해 내년도 예산 편성 등에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도록 위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 못지않게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과정"이라며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2023-03-15
  • 동국대 WISE캠퍼스, 인도 대학 교류 및 불교 협력 확대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인도 대학 교류와 불교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영경 총장은 건학위원회 중점 사업과 연계한 불교의 세계화 및 캠퍼스 국제화 추진을 위해 지난 6일부터 8일간 인도를 방문했다. 첫날 일정인 7일 뉴델리에 소재하는 명문 자와할랄네루대학교를 방문해 양교간 학술교류 협정 체결을 합의하고 해외 한글교육과 글로벌 고등교육 자원 공유 및 혁신 콘텐츠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이영경 총장은 "올해는 불교가 기원한 국가인 인도와 한국과의 수교 5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빠른 경제성장과 영어공용어 국가인 인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동국대 WISE캠퍼스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종교, 학문, 경제, 문화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RISE 등 대형 국책사업 수주를 위한 WISE캠퍼스만의 특화된 미래형 글로벌 교육혁신 플랫폼 구축을 통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교육
    2023-03-15
  • 경주시설관리공단,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모금 동참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이 경주시에 이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지원 성금모금 활동에 임직원 대다수가 동참해 성금 263만원을 모금했다. 성금은 공단 임직원의 자율적 참여와 동참을 통해 모금됐으며 오는 3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시군구지방공기업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이재민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태룡 이사장은 "튀르키예는 우리나라와 6.25전쟁시 피를 나눈 형제의 국가이며 수도 이스탄불과는 2013년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경주시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는 인연이 깊은 나라"라며 "예기치 못한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위한 도움에 진심으로 동참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앞서 태풍 '힌남노' 재해시에 피해복구 지원활동 및 성금 기탁, 외국인 주민을 위한 겨울의류 모집·전달,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기술재능 기부 등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사회
    2023-03-15
  • '경주벚꽃축제', 4년 만에 열린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벚꽃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릉원돌담길과 봉황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그동안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2021년은 행사가 취소됐고 지난해는 행사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돼 축제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올해 벚꽃축제 분위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경북도 지정 축제로 인정받은 만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도시 매력을 다시 한 번 뽐낸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벚꽃을 소재로 친환경, 반려견 등 ESG를 반영한 지속 가능한 축제로의 변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연(벚꽃거리예술로) △ESG(벚꽃같이보깅, 벚꽃댕댕이놀이터) △공간연출(벚꽃 멍, 벚꽃 빛&벚꽃 샤워) △체험(무료사진인화, 벚꽃리미티드) 등이 있다. 벚꽃같이보깅은 ESG 부문의 일환으로 종이 또는 플라스틱 테이크아웃 컵을 친환경 나무 컵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과 벚꽃을 보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이벤트로 펼쳐진다. RE.커피는 1일 500개로 한정되며 벚꽃플로깅은 온라인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벚꽃댕댕이놀이터는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친화공간을 조성해 반려견 등록, 건강상담소 등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비롯해 반려견 놀이터와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단 보호자 1인당 반려견 1마리만 입장 가능하며 행사 중 유일하게 봉황대 광장에서 진행된다. 벚꽃 멍은 벚꽃이 흩날리는 차도 위에서 즐기는 힐링 쉼터로 벚꽃거리예술로, 푸드트럭, 플리마켓, 아트체험존 등의 온전히 즐기며 힐링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벚꽃 빛&벚꽃 샤워는 벚꽃을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는 감성적인 공간이다.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이 벚꽃축제의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무료 사진인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히 시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참여하는 축제시민 SNS서포터즈와 대학생 벚꽃기획단을 운영해 시민들의 축제 참여도를 높였다. 한편 대릉원돌담길 일원(황남빵 삼거리~첨성대 삼거리)이 축제 기간 전 방향 교통이 통제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의 본격적인 문화관광은 벚꽃이 피면서 시작 된다"며 "봄꽃과 문화재가 어우러진 경주로 오셔서 벚꽃 비를 맞으며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마음껏 즐기다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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