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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본부, 친구와 함께 나누는 '그린ᆞ클린 Planet' 캠페인 시행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오는 28일부터 4월10일까지 2주간 ‘그린&클린 Planet’캠페인을 시행한다. 한울본부는 지난 2월 박범수 본부장의 환경부 주관 탈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참여를 통해 본부 전 직원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장바구니 사용 등 다회용품 사용 실천을 적극 장려한 바 있다. 한울본부는 이러한 친환경 캠페인을 일반 국민에게도 확산시키고자 '그린&클린 Planet'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쓰레기 증가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과 그에 대처하기 위한 친환경 문화를 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SNS(한울본부 인스타그램)를 이용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쓰레기 줄이기 실천 다짐과 인증샷을 업로드한 후, 한울본부 인스타그램 팔로우와 더불어 이벤트 게시글에 가족, 친지, 친구 등 지인들을 태그하여 새로운 참여자를 추천하면 된다. 참가자 중 랜덤 추첨을 통하여 5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CU편의점)을 증정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4월 13일에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 원자력
    • 지역발전소
    2021-03-19
  • 한수원, '이집트 원전사업 참여' 박차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한수원)이 러시아 JSC ASE社가 건설하는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이집트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이집트 카이로 페트로젯(Petrojet) 본사를 방문해 Petrojet社와 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 합의서 체결을 통해 한수원을 비롯한 한국전력기술, 현대건설, 두산중공업은 국내 및 UAE 바라카원전사업에서 검증된 원전건설사업 경험과 사업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이집트 현지 기업들과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집트 현지 기술자와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고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엘다바 원전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집트 정부가 요구하는 현지화요건(현지화 비율 20~35%)을 충족해야 함에 따라 한수원은 현지 선도 건설사이며 공기업인 Petrojet과 협력을 추진해 사업참여를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Petrojet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다양한 플랜트 건설 EPC(설계, 조달, 시공) 경험과 능력을 보유한 선도 EPC 기업 중 하나다. 정재훈 사장은 "엘다바 원전사업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 국내 원전 기자재 기업들과 이집트 사업에 함께 진출하고 원전 산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집트 엘다바 원전사업은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Rosatom社의 자회사인 JSC ASE社가 2017년 이집트 원자력청(NPPA)으로부터 수주해 VVER-1200 4개호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설이 시작될 예정이다. ASE는 동사업의 2차측 분야(터빈건물, 옥외 시설물 등) EPC를 발주할 예정이며 한수원은 이를 수주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원자력
    • 한수원
    2021-03-18
  • 월성4호기, 원자로 출력 감소 후 복구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지난 12일 오후 6시41분경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에서 원자로 정지봉 제어카드 부품 이상으로 인해 원자로 출력이 60%까지 자동 감소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해당 부품을 교체하고 점검을 완료한 후 13일 오후 2시경부터 원자로 출력을 증가해 14일 오전 3시30분경 기준 출력에 도달했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고장 발생 시 보고‧공개 규정에 따른 보고대상 사건은 아니나 투명한 원전 정보 공유를 위해 알린 것"이라고 밝혔다.
    • 원자력
    • 지역발전소
    2021-03-15
  • 월성본부, 환경정화활동 및 코로나 방역물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9일 양남면 나아리 한마음동산 일원에서 '새봄맞이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및 코로나 방역물품 전달식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이상현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원흥대 월성원자력본부장을 포함한 월성본부 직원들 및 최인접마을인 나아·나산·봉길 이장, 양남·양북·감포 3개 읍면 발전협의회, 이장협의회장 등의 주민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먼저 나아리 해변 청소, 한마음동산 내 운동기구 도색 등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 한마음동산은 부지 12만7000평을 활용해 친환경 녹지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운동장, 국궁장 등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현재 연간 2만40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 환경정화활동 이후에는 방역물품 전달식도 가졌다. 전달된 방역물품은 마스크 약 40만장으로 이는 동경주 3개 읍면 대상으로 한 가구당 50장 분량이다. 정재훈 사장은 "행사를 통해 지역과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진 것 같다"면서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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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발전소
    2021-03-10
  • 월성본부, 맥스터 추가건설 1기 시민참관단 2회차 현장시찰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는 8일 '월성원자력본부 맥스터 추가건설 1기 시민참관단 2회차 현장시찰'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의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맥스터)은 정부의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 주관으로 주민공청회, 시민 의견수렴 등 공론화 절차를 거쳐 지난해 7월 81.4%의 높은 주민 찬성률로 7기에 대한 추가건설이 결정됐다. 이에 월성원자력본부는 맥스터 건설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총 2기수(기수 당 15명)로 시민참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장시찰에 참여한 1기 시민참관단은 지난해 11월 경북 경주시와 울산시 북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올해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현장시찰, 견학 등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시민참관단은 맥스터 건설현장을 비롯한 월성1호기 주제어실, 터빈홀, 사용후핵연료 습식저장조 등을 시찰했다. 참관단 김옥희씨는 "원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는데 막상 맥스터 건설과정을 직접보고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들을 둘러보니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실제 사용후핵연료가 저장돼 있는 습식저장조에 직접 들어가 봤는데도 방사능 수치가 '깨끗하다(Clean)'고 나와서 안심했다"고 말했다. 현장시찰을 함께한 월성본부 박동운 SF사업준비파트장은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게 건설하고 관리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5월 1기 시민참관단 활동기간이 마무리 되면 오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민참관단 2기를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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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발전소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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