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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 세계어반스케치 공식도시 선정 쾌거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시가 지난 18일 세계어반스케치 공식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경주어반스케치협회는 지난 18일 경주시가 세계어반스케치 이사회로부터 어반스케치 공식도시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어반스케치 도시는 서울, 제주, 수원, 울산, 부산 등 5곳이었으며 이번에 경주와 인천이 새로이 선정됐다. 경주어반스케치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어반스케치 페스타 개최와 어반스케처스 교육 실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두 차례의 어반스케치 페스타 개최로 작가와 일반인들의 경주 도심 스케치 작품이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홍보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가 어반스케치 공식도시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공식도시 지정에 애써 온 경주어반스케치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작가들이 자긍심을 갖고 천년고도 경주의 아름다운 도시풍경을 널리 알려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행정
    2021-04-26
  • 경주시, 경주역 광장에서 ‘장터형 이동신문고’ 운영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22일 경주역 광장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시장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터형 이동신문고’ 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을 원하지만 직접 방문이 어렵고 인터넷 민원 신청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권익위 상담버스가 방문해 진행하는 ‘현장 속 고충상담’ 행정서비스이다. 이날 권익위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속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방문하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단순질의 등 현장에서 처리가 가능한 경우에는 즉석 해결이 이뤄졌으며, 심층조사가 필요한 사안의 경우에는 정식 고충민원으로 접수돼 처리가 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동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이나 고충이 해결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고충 및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행정
    2021-04-26
  • 경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시행'
    경북도가 오는 26일 0시부터 도내 10만명 이하 12개 군에 대해 전국 최초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4월들어 22일까지 인구 10만이하 12개 군인 군위·의성·청송·영양·영덕·청도·고령·성주·예천·봉화·울진·울릉군의 코로나19 총 확진자수는 14명이고 6개 군은 지난 1주간 확진자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방역이 안정화돼 있다. 지난 3월부터 경북도는 중대본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의 시범시행에 대해 협의하고 안정된 지역방역상황과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시범 적용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의 핵심내용은 ▷5인 이상 사적 모임 해제 ▷500명 이상 행사의 지자체 신고에서 300명 이상으로 강화 ▷시설별 이용인원제한 전반적 강화(예: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 이용인원이 4㎡에서 6㎡로) ▷영화관, 공연장, 도소매업(300㎡이상) 등의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해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30%에서 50%로 확대 및 모임·식사·숙박 자제 등이다. 그러나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해제가 되지만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한편 12개 군은 9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종교시설주관 식사·모임·숙박 금지 등을 결정해 자율적으로 할 수 있다. 경북도는 시범시행에 맞춰 특별방역계획을 시행한다. 시범시행지역의 고령화율은 35.29%로 전국평균 16.6%에 비해 높고 고령자는 감염확산 시 치명률이 높다. 이에 노인시설에 대한 상시 방역 점검 및 이용자 1일 2회 발열검사,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주1회 이상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경북도는 치료가능 사망률이 57.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아 코로나19 위·중증환자 대응책을 시행한다. 요양병원·시설, 노인·장애인시설 등의 종사자 선제검사, 도내 감염병전담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의 충분한 병상확보, 환자이송을 위한 소방·해경과 협력체계 구축, 상급종합병원과 핫 라인을 유지한다. 울릉·울진·영덕·고령군 등의 관광지가 있는 군에서는 특별대책으로 울릉도 입도 전·후 발열체크, 버스터미널 등에 방역인력 확충,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업종단체 등의 다중이용시설 지율방역점검을 강화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마스크 쓰기, 아프면 선별진료소 방문하기, 불필요한 타 지역 방문자제 등 방역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실시가 경북도 중심의 민생살리기에서 민간이 중심이 되는 민생살리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운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으로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 소상공인 지원,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재정신속집행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행정
    2021-04-23
  • 경주시 에코-물센터, 악취차단기술 특허 취득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깨끗한 환경을 선도하는 경주시에서 획기적인 악취처리기술이 개발돼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에코-물센터 양문오 안강물재생팀장은 전염병 관리를 위한 음압병동에 적용되는 음압기술의 원리를 이용해 악취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을 개발해 2019년 12월 특허청에 특허신청을 했으며 지난 15일에 특허가 결정됐다. 경주안강하수처리장에서 수처리 공정관리업무를 맡고 있는 양 팀장은 지역에서 제기된 악취 발생 민원의 해결책을 찾던 중 악취의 원인인 펌프장 구조물 내부의 공기를 외부로 유출시키지 않으면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 이 기술은 앞으로 고질적 악취 발생 지역에 적용돼 민원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의수 에코-물센터장은 "모든 직원이 연구자의 자세로 문제 해결방법을 찾고 개선해 나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고 찾아오고 싶은 경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
    2021-04-21
  • 경주시, 시민이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소통포럼 개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천년유산을 깨우는 문화도시 경주'라는 비전을 내걸고 출범한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21일 오후 2시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문화도시 사업을 알리는 '경주, 시민이 만들어 가는 문화도시 소통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이통장협의회, 예술인,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발제는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도시의 새로운 가치: 문화도시'라는 주제로 발표했으며 2019년에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포항문화재단 관계자가 문화도시지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경주문화도시사업단 관계자가 경주문화도시조성 경과를 보고했으며 마지막으로 시민들과 문화도시 조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럼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많은 시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만이 가진 다양하고 풍부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접목시켜 시민이 주도하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문화도시를 추진한다면 그 어느 도시보다 경쟁력이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주가 역사문화도시에 이어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주도적인 참여로 문화도시 붐 조성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규호 문화도시사업단장은 "문화도시란 시민이 중심이 되어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의 문화활동을 잘 반영해 경주만의 특색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오는 6월 지정 신청 접수를 받고 서면검토와 현장점검을 거쳐 10월에 최종 조성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경주시가 조성계획 승인을 받게 되면 예비도시로써 1년 동안 사업을 추진하고 최종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게 된다.
    • 행정
    2021-04-21
  • 주낙영 시장, 강동면 새싹귀리 농장 방문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주낙영 시장이 20일 강동면 안계리 소재 새싹귀리 농장(산들향 농원)을 방문해 새싹귀리 생산현장과 볍씨 파종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들향 농원(대표 이차형)은 육묘장 1175㎡의 시설에서 새싹귀리(새싹보리, 밀싹 포함) 원물을 매년 60톤 가량 생산해 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 연간 벼 육묘 3만5000상자(100ha분량)를 생산해 7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새싹귀리는 발아 후 10㎝ 정도 자란 귀리 새싹을 말하며 수확 후 건조시킨 뒤 생산공장에 납품하면 분말형태 건강식품으로 판매된다. 산들향농원은 최근 새싹귀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새싹귀리 단지를 육성해 수확량을 늘릴 계획이다. 주 시장은 "새싹귀리(보리)는 이모작 동계작물로 농가소득 창출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농가가 참여해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정
    2021-04-21
  • 경주시, 청년활동 거점공간 '청년고도' 개소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20일 지역청년활동의 거점공간이 될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청년고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서호대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청년 희망메시지 풍선 띄우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시가 추진해온 청년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원효로 142(황오동 117-3)에 연멱적 595㎡, 4층 규모로 지난달 완공됐다. 지역 청년들의 소통·공유·협력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1층은 작은도서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2층은 센터 운영을 총괄하는 청년센터 사무실과 각종 취업 및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실로 활용된다. 3층은 청년들의 소통·쉼터공간인 카페와 회의실, 공유주방 등이 마련돼 있으며 4층에는 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이 들어섰다.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청년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저녁시간대는 물론 주말에도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는 청년들의 소통기반 구축과 청년일자리 동기부여를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 청년활동지원, 생활·문화지원, 교육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청년센터 개소를 계기로 청년을 위한 일자리와 창업 그리고 공연문화 확산 등 다양한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행정
    2021-04-21
  • 경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 경북도 심의 통과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 내남·안강·건천·문무대왕면 주거지역 일대와 양남면 상업지역, 외동읍과 서면 일원 공업지역 일대 등의 주거, 상업 공업 중심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여 지역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제4회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경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이 조건부로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 재정비(안)이 의결됨에 따라 내남·안강·건천·문무대왕면 일원 주거지역 약 20만㎡를 비롯해 양남면 일원 상업지역 약 4000㎡, 외동읍과 서면 일원 공업지역 약 53만㎡ 부지를 확충하게 됐다. 이어 동천동 알천북로와 하동 보불로, 북군동 펜션단지 일원 등이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돼 일반음식점 등이 가능하게 돼 관광경기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그동안 건축행위가 제한됐던 경주중·고등학교 전면 녹지지역의 역사문화환경지구가 해제됨에 따라 2층 이하의 한옥 건축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이번 결정에 따라 후속조치 이행에 철저히 하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 행정
    2021-04-21
  • 경주시 ‘2021년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사업’ 실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2021년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사업은 위기 청소년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심리·정서적 지원과 함께 지역사회 자원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상담 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인 ‘청소년 동반자’들이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동반자는 청소년들이 느끼는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 학습 불안, 또래 관계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상담을 하게 된다. 경주시에 거주하는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상담신청이 가능하며 비용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청소년 동반자들의 전문 상담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마음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
    2021-04-21
  • 경주역 동편, 국토부 ‘생활밀착형 스마트 기술지원사업’ 공모 선정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경주역 동편 성동동·황오동 일대가 국토교통부 주관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 기술지원사업’에 최종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일대는 지난해에도 ‘2020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일반근린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2억원 포함 총 사업비 12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경주역 동편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 내에 스마트 화재 알림서비스와 스마트 비상벨을 구축해 ‘스마트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4억 원 포함 사업비 6억8000만원을 투입해 내달부터 2022년 5월까지 추진된다. ‘스마트 화재알림서비스’는 점포나 주택 등지에 불꽃·연기·열을 감지하는 무선감지센서를 설치해 화재가 발생하면 주민과 소방서에 신속하게 알려 빠른 대피와 조기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스마트 비상벨 서비스’는 가로등 비상벨과 안심부스를 설치해 위급 상황 시 비상경보 또는 통화로 관련 담당자에게 신속히 전달돼 바로 대응조치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이다. 경주역 동편 도시재생뉴딜 사업지구는 노후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범죄에 취약하지만 이번 스마트기술사업 시행으로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해에 선정된 뉴딜사업과 함께 주거여건을 대폭 개선하게 될 이번 사업과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성건동 일원의 신규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으로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행정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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