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행정
Home >  행정

실시간뉴스

실시간 행정 기사

  •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는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7514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26일 발표했다. 지난달 17일 치러진 필기시험에는 15만6311명이 응시해 선발예정인원 5662명 대비 27.6: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직군 합격선은 일반행정(지역 일반, 제주)이 415.36점으로 가장 높았고 교육행정 411.84점, 출입국관리 403.66점, 일반행정(전국 일반) 400.84점, 관세 400.09점, 선거행정 396.75점 등으로 나타났다. 5개 과목 평균점수로 합격자를 정하는 기술직군 합격선은 일반농업과 화공이 90점으로 가장 높았고 시설조경 86점, 산림자원과 전기 84점 등의 순이었다. 여성 합격자는 4025명(53.6%)으로 남성 합격비율보다 높았으며 작년에 비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8세로 지난해(28.8세)와 동일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66.9%(5024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27.7%(2082명), 40∼49세 4.4%(335명), 50세 이상 0.9%(66명), 18∼19세 0.1%(7명) 순이었다. 320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312명이, 159명을 선발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218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아울러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경찰청, 교육행정, 출입국관리, 일반기계, 전기 등 13개 모집단위에서 남성 79명과 여성 22명 등 총 101명이 추가 합격했다. 면접시험은 오는 8월4일~14일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면접시험 포기등록은 5월27~28일 양일간 진행되며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면접시험 포기를 사전 등록해야 한다.
    • 행정
    2021-05-27
  • 경주시, "쓰레기 무단투기·도시미관...두마리 토끼 잡는다"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12개 읍·면을 시작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 생활쓰레기 공동집하장 22곳을 다음달까지 17개 읍·면·동 42곳으로 늘려 확대 운영에 나선다. 또 이를 관리할 전담인력 39명도 함께 배치된다. 26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민 불편 해소와 깨끗한 경주 만들기 실현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생활쓰레기 공동 집하장'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공동집하장은 가로 5.5m 세로 2.5m 정도 크기의 공작물로 생활쓰레기를 포함한 플라스틱, 병, 캔 등 총 10종의 분리수거함이 설치된 간이 배출시설이다.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생활쓰레기 공동집하장 CCTV를 설치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집하장을 포함한 지역 내 생활쓰레기 거점배출장소를 관리할 지원 인력 39명도 다음달부터 배치할 방침이다. 시의 이번 공동집하장 확대 운영 조치는 농어촌지역의 고질적인 생활쓰레기 배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그동안 읍·면지역의 경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 장소가 마땅치 않은 탓에 무단 투기되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면서 환경을 크게 훼손해 왔다. 또 일부 마을의 경우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면서 환경문제 뿐만 아니라 산불 등 대형화재 위험까지 우려되는 실정이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상설 거점 수거장소를 통해 농어촌지역의 생활쓰레기 배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라며 "주민들도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깨끗한 경주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행정
    2021-05-26
  • 경주시, "체리열매 따러 경주 동궁원으로 오세요"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동궁원이 오는 28일부터 체리 열매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매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는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오전 10시30분∼11시30분, 오후 2시∼3시30분에 하루 7회, 30분 간격으로 동궁원 내 체리 열매따기 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체험 신청은 3관(덩굴식물정원&곤충생태전시관)에서 매 회차별로 선착순 10팀 내외로 현장 접수를 받으며 비용은 1인당 1만원이며 체험시간은 20여 분 가량이다. 열매따기 체험 후에는 무게를 측정해 정확히 500g일 경우에는 체험비의 50%를 할인해 주는 '신의 손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현재 동궁원은 600㎡ 공간에 향하금, 월산금, 좌등금 등 다양한 품종의 체리나무 30여 주를 육성중이다. 6월에는 블루베리 열매따기 체험도 계획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김차식 동궁원장은 "이번 체리 열매따기 행사가 참여자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정
    2021-05-26
  • 경주시, 전동킥보드 이용자 안전 및 보행자 불편 해소 간담회
    경주시는 지난 21일 경주경찰서 및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 3곳(스윙, 빔, 디어) 관계자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3일부터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주 시내권에서 운행중인 공유 전동킥보드의 이용자 안전과 보행자 불편 해소를 위해 열렸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를 운행하려면 원동기면허 이상의 면허(위반시 범칙금 10만원)를 소지해야 하며 동승자 탑승금지(위반시 범칙금 4만원), 안전모 미착용(범칙금 2만원), 등화장치 미작동(범칙금 1만원), 과로·약물 등 운전(범칙금 10만원), 어린이(만13세 미만)운전 시 보호자 처벌(과태료 10만원) 등 관련 규정이 새로이 생겨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간담회에서 경주시는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에 따라 이용자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전동킥보드의 인도 무단주차로 인한 보행자 불편 해소를 위해 경주경찰서와 운행업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전동킥보드 운영업체 3곳은 이용자의 안전모 착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인도에 무단주차된 전동킥보드는 즉시 수거·재배치해 보행자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경주경찰서와 함께 현수막 게첨, 전단지 배부, SNS게시 등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행정
    2021-05-25
  • 경주시, 제2차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24일 제2차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사업 착공식에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홍보 리플릿과 마스크(KF94) 배부를 통해 방역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경주 식물원(라원) 조성사업은 보문동 3-3번지 일원에 신라의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한 신라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 행정
    2021-05-25
  •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건강·문화예술프로그램 ‘황오동사랑채 문화학교’ 운영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달 24일부터 5개월 동안 2021년 건강·문화예술프로그램 사업인 ‘황오동사랑채 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문화예술프로그램 사업 ‘황오동사랑채 문화학교’는 경주시 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주민 맞춤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이다. ‘황오동사랑채 문화학교’는 주민 수요조사를 통해 서예교실, 사군자교실, 노래교실, 신바람 체조교실, 어반스케치 교실 등 5강좌가 개설됐다. 각 강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주 1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주민공동체 형성과 마을활력 증진을 위해 성동·황오지구 주민공모사업, 플리마켓 및 소통 프로그램 운영사업, 마을관리 협동조합 교육 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 행정
    2021-05-25
  • 황오동자율방범대-서라벌도시가스-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재난취약계층 안전문화 정착 위한 MOU 체결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21일 황오동자율방범대-서라벌도시가스-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성동·황오동(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의 재난취약계층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손혁준 황오동자율방범대 사무국장, 이창용 서라벌도시가스 안전기술 부문장, 이대우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행복황촌 도시재생뉴딜사업지구 내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가스 안전점검 실시, 100가구 가스누출 경보기 설치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주 황오동자율방범대장은 “재난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황오동에 가스경보기 설치를 통해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행정
    2021-05-25
  •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24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호진 부시장을 비롯해 경주시 시민행정국장, 시의원, 경주교육지원청, 경찰, 변호사, 아동복지전문가, 아동관련기관장, 아동대표(아동참여위원), 학부모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돼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에 대한 심의와 자문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및 아동권리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수립 및 아동권리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을 진행중이며, 이를 위해 아동친화도 조사, 시민의견수렴 원탁토론, 아동요구확인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아동권리 사전영향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주시 김호진 부시장은 “아동전문가인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
    2021-05-25
  • 경주시, '경주식물원(라원)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24일 오후 2시 보문동 3-3번지 일원에서 '경주식물원(라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서호대 시의장을 비롯해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 인원만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주낙영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역점사업인 경주식물원(라원) 조성공사 착공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존 동궁원과 더불어 보문관광단지의 대표적 관광지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신라 전통 정원을 모티브로 한 경주식물원의 착공이 지역의 역사문화 인프라를 더욱 튼튼하게 하고 나아가 경주의 문화관광사업이 더욱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착공식을 계기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는 경주식물원 '라원'은 보문동 3-3번지 동궁원 인근 6만8000㎡ 부지에 사업비 384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 말까지 조성된다. 경주식물원 '라원'은 최첨단 디지털 체험관과 사계절 초화원, 꽃·나무 정원, 전시·연출공간 등을 구성해 보문단지의 관광 명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그동안 경주시는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경북도 건설기술 심의, 관광단지 및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3월 조경과 토목을 담당할 업체가 선정되면서 지난달 19일 착공에 들어갔다.한편 경주시는 라원이 완공되면 동궁원과 함께 대규모 테마파크 힐링코스로 거듭남은 물론 숲머리 일대 식당가 등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행정
    2021-05-24
  • "폐역 앞둔 '경주역' 부지 활용방안 현실화"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정부의 복선전철화 정책에 따라 오는 12월 폐역을 앞둔 경주역과 역광장의 부지 활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개통된 동해남부선과 중앙선이 폐선되면서 폐역이 될 경주역의 활용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주시는 14만8770㎡(4만5000여평)에 달하는 경주역 부지에 공공청사, 상징타워, 상업시설, 문화공간 등 경주의 행정·문화·상업의 새로운 중심공간을 조성해 새로운 성장동력 거점으로 조성코자 구상하고 있다. 다만 시가 추진하는 경주역부지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될 때까지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데다 개발을 위한 많은 소요예산과 부지의 소유자인 공단·공사와 다양한 협의가 이뤄져야 하는 만큼 먼저 임시활용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현재 경주시는 성동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와 시 관계부서로부터 임시활용에 대한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활용방안을 마련 뒤 최종 공단·공사와 협의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구체적 방안이 나오는대로 폐철도활용사업단이 주관하는 별도의 추진반도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시민단체와 협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도심경제활성화를 위한 임시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경주시는 임시활용 방안에 따른 계획이 구체화될 경우 경주역 주변상권 및 도심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역 부지의 임시활용은 성공적 개발을 위한 첫 시험대라는 각오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라며 "기능이 상실될 경주역 및 광장을 시민은 물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명소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주역을 비롯해 오는 12월 기능이 상실될 경주 구간 총 17개 역에 대해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다양한 임시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 행정
    2021-05-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