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행정
Home >  행정

실시간뉴스

실시간 행정 기사

  • 경주중심상가 빈 점포 활용 창업지원사업 지원자 모집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에서 경주중심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인의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경주중심상가 빈 점포 활용 창업지원사업’의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시행하는 ‘중심상가 골목상권 재도약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중심상가시장상인회(회장 정용하)에서 사업 전반을 추진하며 오는 21일까지 지원신청을 받는다. 모집대상은 창업에 대한 열정이 있는 만20세에서 59세 이하의 공고일(7일) 현재 사업자로 등록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하며, 모집분야는 식·음료 및 창작체험 업종이다. 접수방법은 온라인또는 경주중심상가시장상인회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경주시는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발표)심사, 창업교육, 체험점포 운영, 최종선정의 절차를 거쳐 창업하는 15명에게 시설비와 간판정비, 임대료 등 최대 1600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이전 새 점포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홈페이지-경주소식-시정소식-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주중심상가시장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의 유능한 청년들이 경주중심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 지역 상권이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정
    2021-04-14
  • 경주시,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 본격 추진…68억원 투자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지난 2일 척사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을 연계·통합해 △접근성과 정주여건 개선 △수산·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인 활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척사항은 지난해에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어항시설 정비 △어촌활력공간 재생 △다목적 SEA 프론트 조성 △명품 관광스폿 활성화 △척사 명품명소 마실길 정비 △정주생활 인프라 확충 등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매력적인 어촌 만들기’를 목표로 이번에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경주시는 소규모 어항인 척사항의 어항기반시설을 현대화해 어업환경을 개선하고 해안 관광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주변 관광자원과 어촌,어항을 연계해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낙후된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300사업’에 척사항이 선정돼 사업비 68억원(국비 48억원, 도비 6억원, 시비 14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 행정
    2021-04-14
  • 귀농귀촌 1번지 도약하는 경주, 도시민 정착에 본격 나선다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지난 2018년 ‘젊은이가 돌아오는 부자 농어촌’을 선포한 경주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이미 정착한 도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본격 나선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사업비 18억 3700만원을 들여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영농자재 구입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창농활성화 브랜드 개발 지원, 귀농·귀촌인 이사비용 지원 등의 다양한 지원책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귀농인의 농지 임차료와 월세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목이 전, 답, 과수원으로 된 농지의 임차료 70%와 임시거주지 월세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귀농인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은 개인별 최대 지원 면적은 △논 3만㎡ △밭 1만㎡ △시설재배지 5000㎡이며, 최대 3년간 신청이 가능하다. 연간 최대 지원금액은 논·밭의 경우 1㎡당 350원, 시설재배지는 1㎡당 900원을 계약 상한금액으로 하고, 귀농인이 3만㎡의 논을 임차할 경우 1년간 최대 735만원. 1만㎡의 밭은 최대 245만원, 5000㎡의 시설재배지는 최대 315만원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임대차 계약을 한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등록해야 보조금 청구 신청이 가능하다. 이어 ‘귀농인 임시거주지 임차료 지원사업’은 귀농인 또는 예비귀농인이 농촌으로 전입하고 지역 탐색단계로 해당 지역에 정착을 결정하지 않았거나 정주할 주택을 짓고 있는 등 다양한 이유로 농촌지역의 임시거주지를 빌려 살고 있는 경우에 임차료의 50%로 월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서와 함께 임대계약서 사본을 제출하면 최대 12개월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귀농·귀촌인 이사비용 지원, 소형농기계 지원, 영농자재 구입 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사업 등도 병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귀농지원상담센터또는 농업진흥과 교육훈련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수요자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지원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경주로 이주해 제2의 삶을 일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행정
    2021-04-14
  • "조심 또 조심"…육군 특수전사령부 삼엄한 경호 속에 '화이자' 백신 경주 도착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오는 15일 개소를 앞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이 경찰과 육군 특전사의 호송을 받으며 센터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13일 오후 2시 센터에 도착한 백신은 군·경의 협조 아래 검증된 배송절차에 따라 콜드체인이 유지되는 냉동차량으로 직접 배송됐다. 이날 도착한 백신은 화이자로 3400여명분이 우선 도착했다. 추후 접종속도 등을 감안해 백신을 공급받게 된다. 백신은 관리 기준에 맞춰 영하 60~90℃를 유지시키며, 온도에 이상이 생기면 경보음이 울리는 자동시스템이 갖춰진 냉동고에 보관된다. 시는 군·경찰과 합동으로 보관 오류에 따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순찰 대기, 수시로 냉동고 전원상태, 온도 유지 여부 등을 확인해 백신 폐기와 혹여나 발생할지 모르는 위급상황을 막는다는 계획이다.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황성동 실내체육관에 마련돼 오는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2만 195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라며 "접종 대상 어르신들의 접종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행정
    2021-04-14
  •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 2021년 평생학습대학 수강생 모집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시민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인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경주시 평생학습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직접 운영하는 평생학습대학은 신중년층과 베이비붐 세대 등 시니어들의 은퇴 후 인생 2막 설계를 위한 ‘인생재설계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은퇴 후 인생 후반전에 대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학습자 별 1대1 맞춤형 코칭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문화시대 흐름에 맞춰 인권과 문화 다양성 등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실천을 통해 책임있는 시민 양성을 위한 ‘세계시민교육과정’도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이번달 12일부터 23일까지 ‘평생학습포털경주’ 사이트또는 평생학습가족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포털경주 사이트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평생학습가족관은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행정
    2021-04-13
  • 경주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 실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달 9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중이라고 13일 밝혔다. GAP인증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제도이다. 교육대상은 GAP 인증 신규 또는 갱신 농가 210명으로 △GAP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기준 △인증절차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은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불가피하게 교육을 이수하지 못해 농가에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추가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코로나로 인해 사이버 교육 수료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교육포털’ 사이트에서 GAP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권연남 소장은 “소비자들의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안전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행정
    2021-04-13
  • 경주시, 4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 등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봄 행락철에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함에 따라 안전한 봄나들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홍보 리플릿을 나눠 주며, 마스크 착용·2미터 이상 거리두기·1일 2회 이상 환기·주기적 소독 등의 방역수칙을 적극 알렸다. 최인석 안전정책과장은 “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아오는 만큼,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행정
    2021-04-13
  • 경주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운영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가 보육·보건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부모의 시각에서 보육환경을 꼼꼼히 점검하고, 미흡한 시설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해 보육 서비스와 환경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부모 모니터링단 10명(부모 5명, 전문가 5명)을 모집하며, 현장실습 등 교육을 이수한 후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 각 1명씩 1조를 이뤄 매월 어린이집을 방문해 △건강 △안전 △급식 △위생 등 4개 영역, 15개 지표를 기준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모니터링 실시 후 결과는 서면으로 통보하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법령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담당공무원에게 사실을 통보해 사후 컨설팅 또는 행정조치를 취하게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부모 모니터링단의 세심한 현장확인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 행정
    2021-04-13
  • 경주시, 현 거리두기 1.5단계...내달 2일까지 3주간 연장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다음달 2일까지 3주간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의 이번 방침은 정부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키로 결정한데 따른 조치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유지되고 마스크 착용 지침은 강화된다.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실내전체에서, 실외에서는 2m이상 거리가 유지되지 않거나 다중이 모일 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또 출입명부 작성, 환기와 소독, 유증상자 출입제한 등의 방역지침도 엄격히 유지된다. 특히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등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의무가 강화된다. 시는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와 이용자가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에 대해서는 과태료, 집합금지 등을 엄격하게 적용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또 지역사회 감염 발생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거리두기 단계, 증상, 역학 구분 없이 무증상자라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기능을 확대한다. 또 12일부터는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인 유흥시설‧골프장 종사자,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선제적 검사도 추진한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지역 특성상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언제라도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바로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행정
    2021-04-13
  • 경주시,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보건소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지역 내 아이돌보미를 비롯해 유흥·단란주점, 골프장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일 평균 600~700명대로 늘어남에 따라 선제적 검사로 감염 확산을 방지키 위한 조치이다. 검사인원은 아이돌보미 200여 명과 유흥·단란주점 종사자 600여 명, 골프장 종사자 1000여 명 등 총 1800여 명이며 임시 근로자까지 포함하면 대상 인원은 더 늘 전망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선별진료소 운영인력을 늘이는 등 검사대상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최재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염려되는 시점에 시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증상이 있을 때는 즉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행정
    2021-04-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