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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학 경주부시장 취임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김성학(57) 前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이 경주시 신임 부시장으로 1일 취임했다. 김 부시장은 1988년 8월 월성군청(現 경주시청) 양북면사무소(現 문무대왕면 행정복지센터) 9급 서기보로 공직에 첫 입문했다. 이후 1992년 경북도로 자리를 옮긴 뒤 정책기획관실 기획조정담당, 혁신법무담당관, 소통협력담당관, 정책기획관, 미래전략기획단장,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처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다. 김 부시장은 9급으로 시작해 3급 부이사관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경주 현곡이 고향인 김 부시장은 현곡초·문화중·경주고를 거쳐 경북산업대 행정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공직생활 중에도 경북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는 등 학구파 공무원으로도 불린다. 소통을 중시하는 업무 스타일로 조직원과의 관계가 매우 원만해 상급자와 부하직원 모두가 선호하는 '스마일맨'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김성학 신임 부시장은 "경북도청에서 정책과 기획, 해양수산 업무를 맡아 오다가 고향이자 공직자로 첫발을 뗀 경주로 다시 오게 돼 팽팽한 긴장감마저 든다"며 "지금까지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주시 부시장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 행정
    2023-01-02
  • [인사]경주시 전보
    ■4급 장진 도시재생사업본부장/ 이규익 의회사무국장/ 김순곤 도시개발국장/ 이정숙 농업기술센터소장 ■5급 윤철용 홍보담당관/ 이승하 정책기획관/ 이상일 건축허가과장/ 이우찬 문화재과장/ 최경길 체육진흥과장/ 유용숙 기업지원과장/ 백승준 축산과장/ 이정환 산림경영과장/ 장세용 식품안전과장/ 최원학 건설과장/ 최진 도시계획과장/ 손창학 도로과장/ 이헌득 주택과장/ 정광락 폐철도활용사업단장/ 최영미 시민봉사과장/ 금대호 회계과장/ 진병철 보건행정과장/ 서강 지역보건과장/ 김정필 농업진흥과장/ 이성미 농업기술과장/ 금창석 사적관리과장/ 김진영 도시공원과장/ 신진욱 수도행정과장/ 이재진 상수도과장/ 이원영 에코물센터장/ 최인숙 평생학습가족관장/ 류전희 차량등록사업소장/ 손기복 안강읍 총무과장/ 최미리 안강읍 민원복지과장/ 최정수 안강읍 지역개발과장/ 이동수 건천읍장/ 남진희 양남면장/ 이진복 서면장/ 배경발 현곡면장/ 백상희 강동면장/ 이채두 황오동장/ 한상식 성건동장/ 권혁섭 월성동장/ 최정옥 선도동장/ 김은락 동천동장 ■6급 김성희 시민소통협력관 팀장요원/ 이종연 청렴감사관 청렴윤리팀장/ 박대통 청렴감사관 팀장요원/ 손정민·한부경·김대식 문화예술과 팀장요원/ 이종명 문화재과 팀장요원/ 유진미·손병필 왕경조성과 팀장요원/ 이영단·이신광 관광컨벤션과 팀장요원/ 김준용 관광컨벤션과 APEC유치T/F팀장/ 추상우·김은경·김창식 체육진흥과 팀장요원/ 양제현·정유선 경제정책과 팀장요원/ 이태호 기업지원과 스마트산단 T/F팀장/ 손영경 투자산업과 팀장요원/ 손윤보·이윤경 일자리청년정책과 팀장요원/ 김경화 원자력정책과 팀장요원/ 최백 환경과 팀장요원/ 이동완 농업정책과 팀장요원/ 최성원 농업유통과 팀장요원/ 이동형 축산과 팀장요원/ 서동민·이세형 해양수산과 팀장요원/ 손희라 식품안전과 팀장요원/ 전진욱 건설과 팀장요원/ 여동형 도로과 팀장요원/ 이경진 폐철도활용사업단 팀장요원/ 김명하·이용환 안전정책과 팀장요원/ 김보은 토지정보과 팀장요원/ 이규영 총무새마을과 팀장요원/ 백영희·최연선·김은향 복지정책과 팀장요원/ 배경혜 노인복지과 팀장요원/ 최근태·이경화 장애인여성복지과 팀장요원/ 최성희 아동청소년과 팀장요원/ 최자영 시민봉사과 팀장요원/ 김성남 회계과 팀장요원/ 문형식 정보통신과 팀장요원/ 이경희·정난이·최영숙 보건소 팀장요원/ 이종호·최태진 도시재생과 팀장요원/ 박시흥·김상문 자원순환과 팀장요원/ 최남규 사적관리과 팀장요원/ 김조임 도시공원과 팀장요원/ 최중한·김진태 상수도과 팀장요원/ 이성원 동궁원 팀장요원/ 김정화 평생학습가족관 팀장요원/ 노태일 화랑마을 팀장요원/ 문정민·이정아·김정희·서영호 감포읍 팀장요원/ 최영선·고가영·김현우·최성훈 안강읍 팀장요원/ 박진영 건천읍 팀장요원/ 박주영 외동읍 팀장요원/ 황선희 문무대왕면 팀장요원/ 이태순·정영희 양남면 팀장요원/ 정무영 내남면 팀장요원/ 김은희·박은영 산내면 팀장요원/ 이은미 서면 팀장요원/ 임영애 현곡면 팀장요원/ 한지선 강동면 팀장요원/ 김철조 천북면 팀장요원/ 이수연 성건동 팀장요원/ 박광수 황남동 팀장요원/ 원태식·정은하 월성동 팀장요원/ 강명순·윤익주 선도동 팀장요원/ 손혜경·손은영 황성동 팀장요원/ 김수미 동천동 팀장요원/ 박상현 불국동 팀장요원/ 박영미 정보통신과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파견/ 조영화 왕경조성과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사무처 파견/ 이점형 문화재과 신라왕경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추진단 파견 이상 12월29일 자.
    • 행정
    2022-12-30
  • [인사]경주시 승진 내정자
    ■4급 승진 이규익 정책기획관/ 김순곤 도로과장/ 이정숙 농업진흥과장 ■6급 승진 김수경·황재란 청렴감사관/ 문기석 정책기획관/ 이선영·이유진 회계과/ 한기현 시정새마을과/ 한옥주 시민소통협력관/ 허성률 농업정책과/ 김순이 복지정책과/ 김경미 축산과/ 이길우 건축허가과/ 최기랑 보건행정과/ 권영미 건강증진과/ 신재목 도로과/ 윤영길·최창환 자원순환과 ■7급 승진 강버들 일자리창출과/ 김대훈·도민재 서면/ 손별 정책기획관/ 오신영 내남면/ 이유경 회계과/ 최봉상 선도동/ 김은숙 아동청소년과/ 손미영 황오동/ 이정아 농업유통과/ 김아란 화랑마을/ 최정임 보건행정과/ 김수현 식품안전과/ 오연석 토지정보과 ■8급 승진 김도훈 공보관/ 김윤정 회계과/ 민경범 환경과/ 박서정 징수과/ 박자연 동천동/ 박지은 폐철도활용사업단/ 손인석 안강읍민원복지과/ 조재용 서면/ 허지영 황남동/ 차유진 내남면/ 박원희 황성동/ 최상원 복지정책과/ 김병규 상수도과/ 김수성 농업유통과/ 송은영 축산과/ 서수호 산림경영과/ 김정웅·이혁희 감포읍/ 김다훈 토지정보과 이상 12월28일 의결
    • 행정
    2022-12-29
  • 주낙영 시장, 우즈벡 4박6일 순방 마치고 귀국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제4차 세계유산도시기구(OWHC)-아시아태평양 총회' 홍보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순방에 나선 주낙영 시장이 모든 일정을 마치고 17일 귀국했다. 제4차 OWHC-아태 총회는 내년 9월 경주에서 열린다. 'OWHC-아태 지역사무처'는 경주시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12개국 40개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 중인 대한민국 유일의 문화유산 분야 국제기구다. OWHC 본부는 캐나다 퀘벡에 있다. 주낙영 시장은 4박6일 간의 우즈베키스탄 순방 기간, 사마르칸트와 부하라를 차례로 방문하며 OWHC-아태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공을 들였다. 이번 순방에는 경주시의회 이동협 부의장을 포함해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과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사무처 관계자들이 동행했다. 지난 13일 오후(현지시간) 실크로드 대표 거점 도시인 사마르칸트를 찾은 주 시장 일행은 우마로프 파즐리딘 시장을 만나 양 도시간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추진 중인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 10주년과 '경주시-사마르칸트 간 우호 도시 협정' 10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년 9월 경주에서 열릴 OWHC-아태 총회에 우마로프 파즐리딘 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이어 15일 오전 부하라 시청사로 자리를 옮긴 주 시장 일행은 라흐마토프 미르조 부시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경제, 산업, 문화 분야 등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또 경주에서 열릴 OWHC-아태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며 부하라 시장단 일행을 아태 총회에 공식 초청했다. 이 밖에도 본격적인 실크로드 학술·교육·문화 교류를 위해 14일과 15일에 걸쳐 유네스코 중앙아시아 국제연구소(IICA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한편 아프랍시압 박물관, 실크로드 국제관광 문화유산대학, 부하라 국립대학교 등 4개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거점 기관과 협력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순방 성과를 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계기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범위를 중앙아시아까지 확대하고 실질적인 교류와 상호 번영을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실크로드를 통한 한민족 문화의 재조명하기 위해 경북도와 경주시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국제교류와 통상, 새로운 문화 브랜드의 창조 등을 통한 경북도와 경주시 아울러 대한민국의 융성을 기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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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8
  • 경주시, 사상 첫 예산 2조원 시대 맞아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사상 첫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이했다. 경주시는 2조1000억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1회 추가경정예산 1조9000억원보다 2000억원이 증가한 2조1000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8947억원 △특별회계 2053억원으로 편성했다. 민선7기 첫해 2018년 본예산 1조1480억원 대비 9520억원 증가한 수치로 5년 만에 사상 첫 2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찾아 지방재정의 어려움과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토로하고 각종 공모사업 신청 등 지방교부세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덕분이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재원은 △국도비보조금 1005억원 △지방교부세 822억원 △지방세 99억원 등이다. 이를 통해 △경주시 자원회수시설 운영비 71억원 △농촌공간 정비사업 18억원 △벼 재배농가 특별지원금 1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8억원 △공공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장비지원 5억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태풍 힌남노의 신속한 피해복구에도 중점을 둬 각종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 예방·방지 등에도 예산이 투입된다. 또 집행 잔액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불요불급한 지출을 감액했다. 특히 '2030년 경주 공원녹지 기본 계획안'이 추진 중인 가운데 황성공원 內 사유지 매입에 따른 공공토지비축사업비 350억원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전액 상환하면서 재정효율성과 재정건전성을 개선했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경주시가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어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향한 초석이 되는 한 해가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역동적인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출된 예산안은 오는 19일 제272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 행정
    2022-12-08
  • 주낙영 시장,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 2023년 시정 방향 제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어려움 속에서도 늘 희망은 있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큰 꿈을 이룰 수 있듯 이슬이 모여 바다를 이루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주낙영 시장이 28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실현을 위한 분야별 5가지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 위해 행정력 집중 신라왕경복원‧정비사업에 대해 별도 예산 과목 신설, 추진단 활성화, 국비 보조율 상향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천년 신라왕경 디지털(메타버스) 복원으로 시간적‧물리적 한계를 극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경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 도시의 정체성과 가치를 제고시킨다는 게 경주시의 계획이다. ■첨단 신성장산업·좋은 일자리 육성, 민생경제 활력 집중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자율운행 자동차 스마트캐빈 기술개발 실증사업 등을 토대로 미래형 자동차부품산업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 꿈의 에너지인 차세대 소형모듈원자로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지난해 착공한 문무대왕과학연구소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여 경주를 미래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만든다는 포부도 밝혔다. ■온 가족이 행복하고 청년에 희망주는 살고 싶은 도시 조성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선정에 이어 올해는 유니세프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해 경주시가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임을 인정받았다. 경주시는 이에 힘입어 행복결혼식과 신혼부부 전세자금 이자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와 출산 축하금‧장려금, 영아수당과 24시간 영유아 응급진료센터 확충 등 결혼부터 임신, 출산, 육아에 이르는 전 과정의 집중케어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젊은이가 돌아오는 살맛나는 경주 만들기 집중 신농업혁신타운 조기 준공, 농산물 가공 종합지원센터와 농기계 임대사업소 추가 건립, 친환경 식물영양센터 조성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하고 ICT 기반의 스마트팜과 스마트축산을 확대시켜 농가 소득 증대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또 기후변화 등 예상치 못한 재해‧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 지원율을 확대하고 신기술과 신품종 보급으로 새로운 소득작물을 육성하며 무인 헬기‧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등 예찰 강화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친환경 도시 조성과 교통망 확충 등 소통하는 열린시정 동천~황성 도시바람길숲, 신라왕경숲, 유아숲체험원 조성으로 맑은 공기와 숨 쉬기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고 친환경 도시가스 공급망 확대로 보급률을 끌어올리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마을단위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과 도심지역 소규모 공동주택 분리수거대 설치 등 제로 웨이스트 경주 프로그램을 실행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올해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高) 현상과 계속되는 코로나 그리고 두 차례의 태풍으로 인한 힘든 여건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한 한 해였다"며 "경주시와 시의회가 시민의 행복이라는 목표 향해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라는 찬란한 결실을 맺는 또 다른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행정
    2022-12-02
  • 경주시, '2022 TV조선 경영대상' 자치행정 부문 대상 수상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자치행정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경영대상은 다양한 분야의 경영혁신을 통해 새로운 변화와 과감한 도전으로 경영전략을 실천하는 기관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날 TV조선 시상식은 고객만족‧글로벌‧일자리창출‧지속가능 등 총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자치행정 부문에서 경영대상을 수상한 경주시는 △시민소통 및 행복 △문화관광 △행정혁신 △시민중심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열린 시정을 위해 매월 넷째주 토요일을 시장 직소 민원의 날을 운영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중심 행정을 실현하고 있으며 시민원탁회의와 사랑방 좌담회 상시 운영으로 올바른 토론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또 청년세대의 문제해결에 관심과 지원을 위해 온 가족 행복경주 전략 TF팀을 구성해 청년 복지행복 하우스, 지역대학 청년상생 플랫폼 등 희망 무지개 7대 청년 정책을 2026년까지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주로 ON' 플랫폼을 통해 클릭 한 번으로 숙박‧식당‧교통‧이벤트 등의 예약/결제가 가능하게 하는 등 오는 2024년까지 90억원의 예산을 들여 첨단 디지털 기술과 관광서비스를 융합한 新관광객 스마트 융합 관광도시 조성사업이 선정심사 시 한몫을 했다. 더불어 시는 저출산, 고령화 등 급변하는 시대에 여성‧아동‧노인 등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여성행복드림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및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및 어르신 행복택시 확대 등이 수상에 크게 기여했다. 주낙영 시장은 "현재 경주는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 100년 대계를 위해 SMR 국가산업단지 및 2025년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등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이 수상을 계기로 지역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 참여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장밋빛 미래를 활짝 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8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행정
    2022-11-25
  • 경주시, 내년 예산안 1조8450억원 편성...시의회 제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2023년도 본예산으로 1조845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반회계 1조5820억원, 특별회계 1333억원, 공기업특별회계 1297억원으로 2022년도 본예산 1조5650억원보다 2800억원 늘어났다. 올해 본예산 대비 17.9% 늘어난 수치로 역대 최대 증가한 규모다. 이는 철저한 재정분석과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며 현안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토로한 끝에 보통교부세와 국·도비가 크게 증가한 결과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은 물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위기극복을 위한 핵심정책 전략 T/F 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시가 편성한 세출계획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보건 분야가 31%로 가장 많은 예산을 차지했고 △국토지역개발·교통물류 15% △농림해양수산 13% △문화·관광 10% △공공질서 및 안전·환경 8% 순으로 예산을 배정했다. 중점 사업별로는 핵심정책 전략 T/F 사업에 △서라벌 도심활성화 전략사업 194억원으로 신라달밤 황금조명 갤러리 90억원, 서라벌 황금정원 프로젝트 34억원 등 △경주형신농어업 전략사업 193억원으로 귀농귀촌웰컴팜하우스 70억원, 어촌뉴딜 58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 △온가족 행복경주 전략사업 255억원으로 어르신 무료택시 운영지원 30억원,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및 청년 창업 지원 41억원 등 △스마트시티 혁신 전략사업 168억원으로 경주페이 130억원, 버스정보시스템 확대구축 15억원 등 △클린녹색 환경도시 전략사업 143억으로 경주 그린뉴딜 천년숲길 130억원 등 핵심정책 전략 T/F 사업에 998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직결되는 교통 인프라 개선에 중점을 두고 문화관광 통합환승주차장(황남), 양남, 황성 등 △공영주차장 조성 78억원 △제2금장교 건설 50억원, 흥무로(동대교~동대유치원) 개설 30억원, 문산산업단지~부영아파트 간 개설 30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 71억원 △태풍 힌남노 피해복구 141억원 편성 등 임업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는 물론 자연재해 예방 및 노후위험 저수지 시설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처음 편성하는 2023년도 본 예산안은 민생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며 핵심정책 전략T/F 사업 추진을 통해 역사관광문화도시를 넘어 첨단미래과학도시로 비상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8일부터 열릴 제272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 행정
    2022-11-22
  • 경주시, '물정화 기술 최강'...환경부 인·검증 획득 기념식 가져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환경부 주관 환경신기술 인·검증 획득으로 물정화 기술 강자로 우뚝 선 경주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경주시는 2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과 이명재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이 공동 연구·개발한 'GK-SBR공법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검증 획득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경주시와 (주)금호건설 공동의 환경부 환경신기술 인·검증 획득을 축하하고 상호 사업추진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신기술 인·검증'은 국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정부출연기관 등에서 설치한 환경시설에 적용된 신기술의 성능과 현장 적용성을 평가해 기술의 우수성을 국가가 인·검증하는 제도다. 앞서 경주시와 금호건설이 공동 연구·개발한 'GK-SBR공법'은 지난 1일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제615호) 및 검증(제269호)을 취득한 바 있다. 'GK-SBR공법'은 생활하수 내 유기물(BOD) 이외의 질소(N)와 인(P)을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하수고도처리기술이다. 이번 신기술 획득에 따라 경주시는 하수의 질소·인 처리효율을 대폭 개선한 신기술이 정부 인증을 받아 수처리 분야 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명재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장은 "이번 환경신기술 취득으로 노후화되고 성능이 저하되는 기존 하수처리시설의 개선 및 재건설 사업에 선제적 대응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환경부 신기술을 취득하기 까지 주낙영 시장을 포함한 경주시 공무원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민·관이 상호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깨끗한 하수처리를 통해 인류의 물 문제 해결과 극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이번 환경신기술 인·검증 취득을 시작으로 경주시와 금호건설이 미래 하수처리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행정
    2022-11-22
  • 경주시, 경북도 주관 '집중안전점검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경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점점검' 평가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부실점검 방지 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경주시를 비롯해 5개 지자체가 표창을 수상했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지난 2015년부터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으로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평가지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지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 △안전점검 환류 적절성 △안전점검 결과공개 및 이력관리 노력도 등이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 각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안전점검의 실효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내 평가 최고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점검결과 63개소의 미비점에 대해 18개소 현지시정, 43개소 보수보강, 2개소 정밀안전진단 실시 등의 세부적인 결과를 비롯해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등에 따른 내년도 예산확보도 한몫을 담당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더욱 안전점검을 통해 경주시의 재난취약시설을 철저히 파악하고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경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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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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