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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경북문화관광공사
    ■2급 승진 이지은 사회적가치팀장/ 심재용 개발투자유치팀장 ■전보·보직이동 임동필 경영개발본부 경영혁신실장/ 임대석 마케팅사업본부 북부지사장/ 류석순 마케팅사업본부 디지털관광실장/ 권상수 경영개발본부 투자개발실장/ 손원준 투자개발실 단지관리팀장/ 황도률 북부지사 사업관리팀장/ 최규식 투자개발실 개발투자유치팀장/ 심재용 투자개발실 관광거점개발팀장/ 김상완 디지털관광실 마케팅정책팀장/ 최영진 투자개발실 보문골프장팀장/ 권용탁 문화관광산업실 해외마케팅팀장/ 류성우 경영혁신실 총무팀장/ 백휘설 문화관광산업실 중화권마케팅팀장 ■문화엑스포사업본부 정규식 본부장/ 이종욱 지역협력팀장/ 김리나 엑스포마케팅팀장/ 김선주 경영관리팀장/ 이용승 콘텐츠사업팀장
    • 행정
    2023-07-02
  • [인사] 경주시
    ■4급 승진 및 전보 예병원 농림축산해양국장/ 이규익 시민행정국장/ 임동주 경제산업국장/ 남미경 의회사무국장/ 서정보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최원학 도시개발국장 ■5급 전보 윤병록 미래전략실장/ 김재우 문화예술과장/ 김재훈 관광컨벤션과장/ 황 훈 경제정책과장/ 김태하 투자산업과장/ 김희경 일자리청년정책과장/ 박주섭 총무새마을과장/ 최진열 세정과장/ 이종주 자원순환과장/ 김민대 감포읍장/ 공재경 안강읍 총무과장/ 김원진 안강읍 지역개발과장/ 이동원 내남면장/ 고현관 산내면장/ 최정순 중부동장/ 서은숙 황남동장/ 손기복 용강동장/ 박달규 불국동장/ 남심숙 복지정책과장/ 박정우 노인복지과장/ 최해원 장애인여성복지과장/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 최자숙 시립도서관장/ 공종태 농업유통과장/ 강영숙 화랑마을촌장/ 정광락 건설과장/ 이태익 폐철도활용사업단장/ 류시출 안전정책과장 직무대리/ 최병조 문화재과 신라왕경핵심유적복원정비사업 추진단/ 최정수 토지정보과장/ 임재윤 문무대왕면장/ 김철우 천북면장/ 양현두 황성동장 ■6급 승진 회계과 김동희/ 안강읍 총무과 김수정/ 정책기획관 김현곤/ 건설과 안춘희/ 농업정책과 양수진/ 미래전략실 이규란/ 문화예술과 이명주/ 아동청소년과 전혜진/ 장애인여성복지과 조경애/ 수도행정과 최정희/ 세정과 박혜령/ 아동청소년과 김난기/ 시립도서관 김혜영/ 교통행정과 하경천/ 농업정책과 강라미/ 식품안전과 박수경/ 보건행정과 정세윤/ 건설과 강동일/ 건설과 김문수/ 기업지원과 김미승/ 회계과 이건형/ 도시재생과 박윤근/ 자원순환과 김만수 이상 7월3일 자
    • 행정
    2023-07-02
  • 경주시, 2023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 행정부문 대상 수상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2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합회 등 국회 출입기자단과 언론사에서 수여하는 이번 시상은 의정, 행정, 사회공헌, 국가공헌, 경영, 고객만족,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관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2022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예산 2조원 시대 돌입 △차세대 첨단과학 혁신도시 조성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기반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도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75개 기초 자치단체 시 부문 종합 1등급을 획득했다. 시장관사 폐지, 사랑방 좌담회, 청렴 메시지 전파 등 취약분야에 대한 내‧외부 소통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힘을 쏟은 결과이다. 또 70건 8407억원의 역대 최다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1조103억 확보, 자동차산업 등 우량강소기업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로 경주시 살림살이가 2조원 시대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올 3월에는 소형모듈원자로(SMR) 국가산업단지 유치에 성공했다. 이는 2025년 준공 예정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함께 국내 소형모듈원자로(SMR) 산업의 한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또 지난 3년간 900억 규모의 산업부 공모사업에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 센터 △탄소 소재 부품 리사이클링 센터 △e-모빌리티 배터리 통합관제 허브 센터가 선정돼 미래 차 혁신 글로벌 모빌리티 소재‧부품 전진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더불어 1조원을 육박하는 경제유발효과와 8000여명의 고용창출, 국제적 MICE 관광도시 위상제고 등 경주발전 10년 앞당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유치 경쟁 도시 중 유일한 기초 자치단체인 경주는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의 국정목표와 APEC 비전인 포용적 성장가치(소규모 도시 개최) 실현에 최적지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이룬 큰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 SMR 국가 산단 유치에 이어 2025 제32차 APEC 정상회의도 반드시 유치해 세계 속의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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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인사]경북도 승진 및 전보
    [인사]경북도 승진 ◆2급 승진: 2명 자치행정국장 김종수/ 경제산업국장 이영석 ◆3급 승진 : 4명 예산담당관 신동보/ 비서실장 임휘승/ 환경정책과장 조현애/ 여성아동정책관 황영호 ◆4급 승진 : 18명 자치경찰총괄과장 직무대리 곽은희/ 새마을봉사과 김무현/ 감사관실 김병기/ 경제정책노동과 김보영/ 문화예술과 윤상환/ 환경정책과 이승태/ 안전정책과 이의준/ 경제정책노동과 임채완/ 대변인실 지진태/ 빅데이터과장 직무대리 최순규/ 미래전략기획단 문태경/ 농업정책과 박상배/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 도규명/ 축산정책과 권오성/ 해양수산과 박형환/ 환경안전과 강병정/ 환경연구부 토양폐기물과장 정상섭/ 기술보급과 김용택 이상 6월 23일 [인사] 경북도 전보 ◆승진 : 6명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김병삼(1급(개방형))/ 의회사무처장 김종수(2급)/ 재난안전실장 이영석(2급)/ 환경산림자원국장 조현애(3급)/ 복지건강국장 황영호(3급)/ 자치행정국장 임휘승(3급) ◆전보 : 2명 경제산업국장 최영숙(3급)/ 비서실장 엄태현(4급) ◆부단체장 : 4명 안동부시장 신동보(3급(승진))/ 영천부시장 김진현(3급)/ 청송부군수 이승택(4급)/ 울릉부군수 박상연(4급) ◆퇴직준비교육 : 1명 울릉부군수 김규율 ◆명예퇴직 : 4명 인사과 이장식/ 안동부시장 이상학/ 영천부시장 설동수/ 청송부군수 이성호 이상 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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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경주시, 신라금속 공예지국(가칭) 명칭 공모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는 신라 금속공예를 활용한 복합문화공간인 '신라금속 공예지국(가칭)' 명칭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주민속공예촌과 맞닿은 신라금속 공예지국 조성사업은 195억원의 예산을 들여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기존 축구장(7140㎡)의 3.5배 크기인 2만4770㎡ 부지 규모로 추진된다. 건물은 공예전시관, 작가공방, 체험공방, 판매장, 다목적실로 구성돼 있으며 야외는 잔디마당, 황금 테마정원, 팜파스 정원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갖춘 테마 공원으로 조성된다. 시는 신라금속 특성과 이미지 함축은 물론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부르기 편한 명칭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응모자격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간은 6월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공모방법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시정소식/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sky403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상징성, 독창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단 당선작이 반드시 신라금속 공예지국 명칭 중 하나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며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작품이 없을 경우 수상작을 선정하지 않거나 포상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 당선작 발표는 오는 7월5일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나 경주시 관광컨벤션과(054-779-67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향후 신라금속 공예지국이 문을 열면 지역 공예인과 신진 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시민들 또한 공예체험 기회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금속공예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형 관광 상품을 개발해 지역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림 하겠다"며 "이번 명칭 공모에 전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행정
    2023-06-19
  • 경주시, 6월30일까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제안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 누구나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로 공모형, 읍면동계획형, 현장소통형으로 나뉜다. 이번 공모 대상은 시민 소득증대와 불편해소 등 내년도 경주시가 추진하기를 희망하는 건당 2억원 이하(행사성 사업은 3천만원 미만/건) 사업으로 규모는 20억원 정도이다. 단 특정단체 지원 또는 제품판매사업, 국도비 매칭사업, 공공청사 기능보강 사업, 기설치 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운영비 등의 사업은 제외된다. 신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시민제안사업)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pji243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결과 2022년 32억원(119건), 2023년 46억원(159건) 등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더욱 쉽게 예산 과정에 참여할 방안을 발굴하고 도입해 선진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는 자치단체로 자리 매김하겠다"며 "신청기간 동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 중 읍면동 계획형은 오는 8월 중 읍면동 자체적으로 추진되며 현장소통형은 간담회, 공청회, 시민과의 대화 등 현장소통을 통해 수시 추진된다.
    • 행정
    2023-06-16
  • 주낙영 시장, '소부장 산업' 지원 위해 산업부 장관 면담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주낙영 시장이 15일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업계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면담했다. 이날 주 시장은 지역 기업들의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과 관련 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경주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인접한 외동지역 760여개 관련 기업을 중심으로 자동차부품산업이 발전해 온 도시다. 특히 경주시는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를 준공하고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를 건립 중에 있다. 주 시장은 "관련 기업들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등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차 생산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추가 유치해 경주시가 자동차 부품산업 리더 도시로 새롭게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산업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특히 지난 4월 실시한 산업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 사업에 대해 경주시가 참여한 '전기차 플랫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사업에 대해 지역 자동차 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차세대 원자로로 주목받고 있는 SMR(소형모듈원자로)의 개발을 이끌어갈 △혁신형 SMR(i-SMR) 기술개발사업단 경주 유치 △SMR 혁신제조기술 지원센터 건립 △중·저준위 방폐물 반입 지원수수료 현실화(인상) 등이다. 이 가운데 SMR 혁신제조기술 지원센터는 지난 3월 경주 SMR 국가산단 유치와 함께 추진하는 후속 사업으로 SMR 소재・부품・장비의 시제품 생산과 및 제작기술 지원 등 향후 입주기업들의 기술개발 전담 기관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역사문화관광도시에서 첨단 과학산업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지역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차 산업으로의 성공적인 전환과 원자력 관련 현안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미래먹거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 행정
    2023-06-16
  • 경주시, '2025 APEC 경주유치' 대시민 홍보 박차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가 보다 적극적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대시민 홍보 전단지를 제작했다. 경주시는 APEC 회원국 현황과 APEC 개최에 따른 경제적 유발효과 등을 설명하는 홍보 전단지를 제작·배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PEC은 2021년 기준 △전 세계 인구 38% △교역량 48% △GDP 62%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역협력체다. APEC정상회의 유치 시 경북도내 경제적 유발효과는 △생산유발 9720억원 △부가가치유발 4654억원 △고용창출 7908명 등으로 추산된다. 경주시는 이 홍보 전단지를 통해 APEC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화백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국제회의 역량이 검증된 준비된 국제회의도시 △보문관광단지 반경 1.5km 내 풍부한 숙박시설과 회의 인프라를 갖춰 세계 주요 정상들의 경호문제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울산·포항·구미 등 인접 산업도시와 함께 다양한 산업시찰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과 △경주가 대도시가 아닌 중소도시라는 점을 통해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국정목표인 지방시대 균형발전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강점이다. 경주시는 이를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로 인해 천년고도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를 경주시민들이 정확히 이해하게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가 될 '2025 APEC 정상회의'를 경주가 유치할 경우 △세계적인 관광브랜드 도시 탈바꿈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마이스 중심 국제회의도시 도약 △국제협력 및 교류 증진 등 경주발전이 10년은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주낙영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는 어느 누구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힘과 열정, 지지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참여와 노력으로 경주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각자가 소중한 역할을 발휘함으로써 경주를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정
    2023-06-13
  • 경주동궁원, '주말 화려한 야간조명' 관광객 몰이 앞장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 동궁원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7월과 12월 각각 한 달 동안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7월28일~8월19일 오후 10시까지, 12월22일~1월13일 오후 9시까지 매주 금‧토요일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달빛광장(느티나무광장), 신라광장(잔디광장), 사랑의 길(녹색관광탐방로), 팔색정원(메타세콰이어 사색의 길), 식물원 본관에서의 야간조명을 비롯해 식물원 2관 실내 야간 미디어쇼도 관람할 수 있다. 달빛광장은 '달빛'을 테마로 달과 토끼 등이 어우러지는 조명을 선보이고 신라광장은 '신라'를 테마로 신라인의 찬란한 문화를 빗댄 화려한 연화벤치, 보물탑, 천마, LED장미 등의 조명을 설치했다. 사랑의 길은 사슴 조형물과 LED장미가 어우러진 포토존이 설치돼 있으며 팔색정원은 메타세콰이어를 비추는 화려한 조명이 연출된다. 야간 미디어쇼의 주제는 지역의 문화재와 함께 사계절을 표현했다. 수막새, 에밀레종, 석굴암의 부처상, 천마총의 천마가 차례로 나오며 계절마다 다른 특색을 보여준다. 이규대 동궁원장은 "이번 야간개장으로 동궁원과 보문단지 일대를 찾은 발길이 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행정
    2023-06-13
  • 주낙영 시장, 국회 찾아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 제정' 촉구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과 원전소재 지자체 단체장들이 국회를 찾아 고준위방폐물 관리 특별법을 시급히 제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손병복 울진군수, 강종만 영광군수, 김석명 울주 부군수, 박종규 기장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또 이들은 관련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 김영식(구미시을)·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의원, 국회 산업통상위 간사 한무경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등에게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신속 제정 촉구' 공동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어 △원전부지 내 신규 저장시설, 원전 지역주민들의 동의절차를 거쳐 설치하고 저장용량은 최초 운영허가(설계수명) 기간 내 발생량으로 한정할 것 △원전부지 내 저장시설을 설치 또는 운영 중인 지자체에 대해 저장용량, 기간 등을 고려해 소급 연동한 특별지원금 보장할 것을 골자로 한다 등의 내용을 담았다. 주낙영 시장은 "원전 운영의 필수시설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건설을 미루는 것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며 "법적 구속력을 가진 로드맵을 마련해 중간 및 영구처분시설을 조속히 건설하는 것이 현재 운영 중인 임시저장시설의 영구화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인 만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전소재 지방자치단체 행정협의회는 원자력발전소로 인해 발생하는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공동대처와 협력을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로 원전소재 기초지방자치단체(경주·기장·울진·울주·영광)로 구성돼 있다.
    • 행정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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