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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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7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 회의를 열어 지역 내의 복지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협의체는 신규 위원과 재위촉 위원에게 위촉장 전달하고 민간위원장 선출했으며 2023년 지역특화사업 구체적인 활동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반기와 하반기 저소득 중·고등학생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과 오는 4월에 추진할 원스톱 세탁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운영방법 등을 의결키도 했다.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반찬나눔, 원스톱 세탁지원, 행복나눔박스 지원 사업, 사랑의 불빛 나눔사업 등 6개의 자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경미 민간위원장은 "한파가 예년보다 길어지면서 취약 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은락 동장은 "주민 주도의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공공에서도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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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분기 정기회 열고 복지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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