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의결

제275회 임시회.jpg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지난 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4월26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7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 후 휴회기간 동안 각 위원회별로 조례안과 일반안건 및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등을 심사했다.


이어진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 (재)경주문화재단의 경주예술의전당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 산내문화공감센터 건립 등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을 의결하고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주시에서 제출한 1560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총 20건 약 21억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계상했으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해 제27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6월12일 부터 20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될 예정이다.


또 2025 APEC 경주 유치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한 후 이동협 위원장과 김소현 부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철우 의장은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열정을 다하신 동료 의원과 원활한 의정 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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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275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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