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의 색이 그 어느곳 보다 강한 척박한 땅에서 '진보의 목소리와 미래의 목소리'를 모태로 탄생한 신라신문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평소 한결같이 다양한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달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해 온 은재원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오늘날 넘쳐나는 지식과 정보 속에서 시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소중한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리고 공정한 보도와 균형 있는 비판을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것이 이 시대 언론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점에서 묵묵히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 온 신라신문에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언론은 진실의 창이며 시대의 등불입니다. 앞으로도 신라신문이 우리 사회의 어두운 그늘을 걷어내는 밝은 등불이 되길 기대합니다.
신라신문은 그동안의 백화점식 언론에서 탈피해 객관적 관점과 해설로 여론형성의 역할을 다하며 정치적 논리에 휘둘리지 않는 진정한 풀뿌리 시대 대표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다시 한 번 신라신문의 창간 6주년을 축하드리며 시대를 선도하는 올바른 정보의 산실로 힘차게 도약하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 3.
경주시장 주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