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2(금)
 
  • 31일까지 북경주행정복지터 2층 로비 공예작품 선보여

안강읍 전시회 모습.jpg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오는 31일까지 2층 로비에 마련된 갤러리에서 '달팽이의 첫나들이' 전시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달팽이의 첫나들이'는 김채윤 작가의 첫 개인전의 주제로 느리게 가지만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멈추지 말고 꾸준히 전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김 작가의 공예작품 등 31점을 선보이며 행정복지센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 작가는 오랜 기간 그림과 규방공예, 토탈공예 등을 배우며 각종 전시회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 갤러리에서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돼 있다.


예병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작품 전시회를 통해 청사를 찾는 방문객에게 힐링을 주며 지역 예술인들이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경주행정복지센터 갤러리는 지역 아마추어 예술인들에게 열려 있는 무료 전시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 문의는 북경주행정복지센터 총무과(054-779-803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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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읍, 달팽이의 첫나들이 주제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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