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19일 오후 8시40분 울산 동쪽 144km 해역서 발생
  • 한수원, 지진경보 설정값 미만으로 경보발생 없어

울산 앞바다.jpg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19일 오후 8시40분경 울산 동쪽 144km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월성원전을 포함한 전국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20일 한수원에 따르면 "현재 가동 중인 발전소는 정상 운전 중에 있다"면서 "모든 원전에서 지진계측값이 지진경보 설정값(0.01g) 미만으로 계측돼 지진경보가 발생한 원전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이 일본기상청의 분석 결과를 인용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40분경 울산 동쪽 144km 해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5.40도, 동경 131.0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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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4.6지진…'원전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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