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제8대 마지막 임시회.jpg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서호대)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제8대 의회 마지막 임시회를 개회했다.


지난 20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7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고 21일부터 23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마지막 지난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하며 4년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경주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개의 조례안과 ▲경주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민간위탁(재협약) 동의안 ▲안강 경림소망 재개발정비사업에 따른 정비계획의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 의견제시의 건, 마지막으로 ▲경주중심상가 주차타워 건립 변경 등 3건의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제4차 변경(안)을 처리했다.  


또한 이번 회기에서부터 본회의장 전자회의시스템을 시범 운영했다. 전자회의시스템은 의원들의 출결사항, 의사일정, 의안자료 등을 모두 시스템을 이용해 사용하고 상정된 안건들은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했다. 제267회 임시회의 시범운영을 거쳐 새로 시작되는 제9대 의회에서는 본회의장의 모든 회의를 전자회의시스템을 이용해 진행할 계획이다.


서호대 의장은 마지막 개회사를 통해 "시의회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26만 경주시민과 열정을 다한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각 분야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오는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9대 의회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4년간의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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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회, '제8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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