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2(월)

원자력
Home >  원자력  >  한수원

실시간뉴스

실시간 한수원 기사

  • 한수원,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수원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총 135개 기관에 대해 평가했으며 시범 평가하는 기관 77곳을 제외한 58개 기관에 대해서만 평가 결과가 공표됐다. 한수원은 산업생태계 유지를 위해 정재훈 사장이 직접 협력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챙기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 협력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및 자금지원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훈 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이 진심을 담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해온 활동들이 이번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기업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원자력
    • 한수원
    2021-04-26
  • 한수원·월성본부, "코로나19 피해가지 못했다"…확진자 3명 발생
    한국수력원자력(주) 경주본사와 월성원자력발전소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가지 못했다. 15일 한수원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자 한수원은 이날 오후 본사 직원 1200명 전원을 귀가 조치시키고 건물 전체를 방역했다. 경주시보건소는 확진된 직원이 최근 서울 출장을 다녀오는 과정에서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한수원 확진자가 발생한 11층에 근무하는 200여 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일 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보건소는 16일 7개팀 21명으로 조사팀을 구성해 한수원 본사 운동장에서 직원 12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시보건소는 역학조사를 통해 월성본부 근무자를 대상으로 검체 채취를 할 예정이다. 또 월성본부는 필수 인력을 제외한 직원들이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15일 본사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을 한 후 16일 정상 근무를 할 예정이었으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현재 전수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오전에 출근했다가 오후에 자텍에서 대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확진자는 발전소에 근무하는 직원인데 몇 발전소인지는 공개하기 곤란하다"고 말했다.
    • 원자력
    • 한수원
    2021-04-16
  • 한수원, 경주에 1000억 투자 '20MW 수소연료발전소' 건립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한수원)이 12일 경주시청에서 경북도, 경주시, 위덕대와 '산학협력형 경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시장, 서호대 시의회 의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 학교법인 회당학원 송귀영 이사장, 장익 위덕대 총장, 조항선 서라벌도시가스 대표이사, 도·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한수원型 그린 뉴딜 종합계획'의 하나로 추진하는 '경주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은 강동면 소재의 위덕대 학교부지 6000㎡(1800여평)에 약 20MWh, 총사업비 약 1000억원 규모로 오는 2022년 1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하고 20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비 전액을 한수원이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며 전력생산만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 사업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새로운 산학협력형 사업모델이다. 20MWh는 연간 9만 636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4인 가구 기준 2만6000여 세대가 사용할 수 있다.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경북도, 경주시, 경주시의회는 발전사업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협력을 다 하고 한수원은 지역 개발사업을 비롯해 사업 부지를 임대하는 위덕대와 장학사업, 인턴교육, 학과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발전소가 운영되면 전력산업기반기금을 통해 매년 3000만 원씩 20년간 기본지원금 6억 원과 투자금액의 1.5%인 15억 원의 특별지원금 등 총 21억 원의 인센티브로 지역 공공사업에 재투자된다. 또한 지역 업체, 장비, 인력 등의 공사 참여로 건설경기 활성화 등 200억 규모의 간접효과가 예상되는 등 투자 효자사업이다. 또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24시간 365일 가동이 가능하며 석탄화력발전소의 효율 35%에 비해 약 2~3배 정도의 고효율 발전설비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생산은 물론 지역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 새로운 산학협력형 사업모델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한수원의 사업관리 노하우를 통해 경주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이 사업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코로나 등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산학협혁령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해 준 한수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경북도, 경주시의회와 협업해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건설과정이나 운영에 있어 지역 업체·장비·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로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에너지사업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원자력
    • 한수원
    2021-04-13
  • 한수원, 국내최초 양수발전소 현대화사업 준공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양수발전소 현대화사업에 성공했다. 한수원은 삼랑진양수발전소 현대화 사업을 통해 30년 이상의 노후설비를 고효율 최첨단의 발전설비로 전면 개조하고 6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양수발전소 현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정재훈 사장, 박일호 밀양시장 등 지역 주요인사와 현대화사업 참여업체 대표, 지역주민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50명 미만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평양수발전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건설된 삼랑진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600MW로 지난 1985년 준공이후 전력공급 및 전력계통 안정 역할을 다하고 설계수명 30년이 경과돼 지난 2018년 9월 현대화사업에 착공하고 2년4개월 만에 준공됐다. 그동안 30MW 이하 중수력 수차의 현대화사업 성능개선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300MW급 대수력은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으로 양수발전소 성능개선 기술력을 확보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삼랑진양수발전소는 현대화사업을 통해 양수기동장치를 디지털화했고 설비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각종 센서를 대거 도입했다. 또 수차 성능을 대폭 개선해 종합효율을 약 6%p 상승시킴으로써 국내 양수발전소 중 최고효율인 85%를 상회해 연간 약 100억원의 추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발전소 수명을 30년 연장함으로써 1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건설비용을 절감했을 뿐 아니라 최근 전력계통에 태양광, 풍력과 같이 간헐성을 가진 에너지원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삼랑진양수발전소는 클린 에너지저장장치로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더해 향후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등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 최첨단 발전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재훈 사장은 "삼랑진양수의 성공적인 현대화사업을 통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수력 및 양수발전소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해외수력사업을 적극 전개해 세계적인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은 앞으로 노후 수력 및 양수발전소의 현대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2GW의 신규양수 건설, 수력설비 국산화 등을 통해 국내 수력산업과의 협업, 상생을 더욱 활발히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 원자력
    • 한수원
    2021-04-07
  • 한수원, "해상 태양광 길을 열다"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한수원)이 6일 국내 최대 해상 태양광 모형을 활용한 성능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2019년부터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KRISO)와 함께 해양 환경에 적용 가능한 태양광발전 설계 기준 등을 개발하기 위해 해상 태양광발전 핵심 시스템인 부유체와 연결장치, 계류(繫留)시스템에 대한 수치해석을 수행하고 국내·외 해양설계기준에 부합하는 기본설계를 완성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총규모 15mx14m, 1.17톤의 국내 최대 해상 태양광 모형을 제작해 해양 환경을 모사한 KRISO의 대형 수조에서 성능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이다. 해상 태양광은 거대한 면적을 활용할 수 있으나 기존 저수지에 적용되는 수상 태양광과는 달리 조류, 파도, 염분 등 태양광에 가혹한 환경조건으로 세계적으로도 도전적인 목표 중 하나다. 이번 시험의 성공이 국내 해상 태양광 산업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사장은 "이번 연구는 해상 태양광발전 산업을 위한 중대한 첫 걸음을 내딛는 성과"라며 "한수원은 종합 에너지기업으로서 태양광 신규시장을 확대해 탄소중립 사회구현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자력
    • 한수원
    2021-04-07
  • 한수원, '창립 20주년' 기념식 가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한수원)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1일 경주 본사에서 사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방송을 통한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존 핵심사업인 원전 경쟁력의 토대 위에 신재생, 해외사업, 수소 등 다양한 클린에너지원을 갖춘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이라는 한수원의 미래상을 선포하는 비전선포식과 On-tack 비전 공감 퀴즈 행사 등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국민의 삶을 편안하게 하는 에너지를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정재훈 사장과 직원들이 함께 본사 앞마당에 이팝나무를 심었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2001년 4월2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사할 당시 원자력 16기와 수력 21기, 설비용량 1만4000여MW로 시작해 현재 원자력 24기와 수력 21기, 양수 16기, 설비용량 2만9000여MW를 보유한 회사가 됐다.
    • 원자력
    • 한수원
    2021-04-01
  • 영덕 천지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 지정 철회
    [헤드라인경주]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제67회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산업부 차관)를 개최해 영덕군 천지원자력발전소 예정구역 지정(지식경제부 고시 제2012-216호, 2012.09.14)의 철회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영덕군 원전 예정구역 지정 철회를 고시할 예정으로 관보에 게재(1주일 내외 소요)되는 대로 효력이 발생한다. 이번 영덕 원전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철회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사업 종결을 결정(2018.6.15)하여 예정구역 유지의 필요성이 없어졌고 개발행위 제한 등에 따른 지역과 주민들의 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수원은 신규 원전 건설계획을 백지화한 '에너지전환로드맵(2017.10.24.)' 및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12.29. 공고)' 이후 자체 이사회 의결(2018.6.15.)을 통해 영덕 천지원전의 사업 종결을 결정했고 산업부에 천지원전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 지정 철회를 신청(2018.7.3.)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전원개발사업추진위원회 개최에 앞서 산업부는 관계부처 협의(2018.7~8월), 영덕군 의견 청취(2021.2.8~2.18, 10일), 행정예고(2021.2.22~3.14, 20일)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고 위원회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과 법률적 검토 의견을 고려해 예정구역 지정 철회를 심의·의결했다.
    • 원자력
    • 한수원
    2021-03-29
  • 원안위, '제135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지난 26일 제135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해 1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법제처 주관 어려운 법령용어 정비사업에 따른 용어정비 사항과 사용후핵연료처리시설의 검사주기 단축(2년→1년)을 내용으로 하는 「원자력안전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였다. 또한 지난 제128회(2020.11.13)부터 진행해온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심의 관련사항(8차)을 보고받았다. 기타사항으로 한빛5호기 원자로헤드 부실정비 관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특별점검 중간결과와 피동촉매형수소재결합기(PAR)관련 공익신고 조사현황 2건을 보고받았다.
    • 원자력
    • 한수원
    2021-03-26
  • 한수원, 협력사 교육 및 간담회 개최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한수원)이 24일 정비기술력 제고를 위한 방안을 협의키 위해 협력사 경영진‧사업소장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 황룡원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기전공사, 계측용역 협력사 경영진 및 사업소장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및 제도개선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또 정비기술력 제고와 인적오류 예방을 위한 토론에 이어 협력사 우수 정비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함으로써 한수원과 협력사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사를 격려했다. 최헌규 한수원 설비기술처장은 "협력사의 기술력이 곧 한수원의 기술력"이라며 "정비기술력을 높여 안전하고 건강한 정비 현장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원자력
    • 한수원
    2021-03-25
  • 국민과 함께 만드는 원자력안전종합계획 2단계 논의 시작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재단(이사장 김혜정)은 『제3차 원자력안전종합계획』의 주요 전략과제 제안을 위한 국민참여단 분과위원회 1차 회의를 비대면 방식으로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주민·전문가·관련단체·일반국민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략과제 제안을 위한 분과별 논의에 착수했다. 국민참여단 분과위원회는 향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주요전략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며 기존에 마련된 비전과 정책방향*과 함께 이를 원안위에 제안서 형태로 전달할 계획이다. 원안위는 이렇게 만들어진 비전과 정책방향, 전략과제 등을 구체화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국민참여단·일반국민 그리고 관계기관 의견 수렴, 원안위 의결을 거쳐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원자력
    • 한수원
    2021-03-2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