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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본부, 원자력공학도에 원자로·터빈 정지 등 운전실습 체험 제공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25일 원전 견학을 위해 에너지팜(월성본부 홍보관)을 방문한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졸업반 15명의 학생들이 실제로 그들이 공부하는 분야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본부 홍보관, 훈련센터 시뮬레이터, 발전소 주제어실과 사용후연료 습식저장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원자력발전소 업무 전반에 대해 직접 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뮬레이터실에서는 발전소 운전 가상 상황으로 "1.제어봉 삽입, 2.터빈정지, 3.원자로 정지" 등 세가지 상황을 설정해 직접 스위치를 조작하는 긴장감 있는 체험을 해보며 주제어실 조종사 및 운전원들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경수로와 중수로 시뮬레이터 체험을 모두 수행한 학생은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들었던 수업 내용을 현장에 와서 직접 체험하고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이번 견학이 미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고 학교를 졸업하고 반드시 한수원에 입사해 실제 주제어실에서 근무해 보고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이번 견학을 기회 삼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한수원의 미래를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본부는 한국의 뛰어난 원자력 기술과 원자력 발전의 중요성과 미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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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0
  • 황주호 한수원 사장, '원자력, 다시 보기' 특별강연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1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개막식에서 '원자력, 다시 보기'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황 사장은 강연에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을 위해 원자력 중심의 국가 에너지 정책을 추진중인 미국과 유럽 주요국의 동향을 소개하고 우리나라 원자력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황 사장은 "전 세계 에너지 환경 흐름에 맞춰 국내 원자력계도 SMR 개발부터 설계, 건설, 운영 및 원전 연료에 이르는 전 주기에 걸쳐 혁신과 성장이 필요하다"며 "이에 더해 수소,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에너지와의 융합, CF100(Carbon Free 100%)으로의 확장 및 계속운전 등 원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고민해야한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백원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춘계학술발표회는 지난 17일부터 3일 동안 원자력과 관련한 16건의 워크숍과 700여편의 학술 논문 발표가 진행된다. 또 국제협력 행사와 시민단체 워크숍 등이 포함된 현장 학술 교류 행사 등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특별강연에 앞서 학술발표회 초청강연자인 윌리엄 맥우드(William D. Magwood, Ⅳ) OECD/NEA 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다. 황주호 사장과 맥우드 사무총장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로 원자력의 역할이 재부각되고 있는 만큼 원자력이 무탄소 전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며 차세대 원전으로 주목받고 있는 SMR 등 원자력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OECD/NEA(Nuclear Energy Agency)는 원자력 안전·기술·과학·환경·법의 우수성을 추구하기 위해 원자력 기술 인프라가 발달한 국가 간 협력을 촉진하는 국제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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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한수원, 현대건설과 '청정수소 생산사업 및 기술개발' 협력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과 현대건설(사장 윤영준)이 지난 24일 서울 현대건설 본사에서 '국내외 청정수소 생산사업 및 기술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외 수소 사업을 함께 수행하고 탄소저감 분야 연구개발에 협력해 국가 수소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북 부안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중남미 수소사업 진출 기반 확보를 위한 칠레 소규모 사업 공동참여 ▲CCUS 기술을 활용한 블루수소 기술개발 및 사업화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 사업 ▲기타 탄소중립 및 청정수소 기술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수원과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전북 부안군에 2.5MW급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경험을 통해 본격적으로 국내 수소생산 사업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해외에서는 칠레 소규모 수소생산 사업 참여를 함께 추진하고 향후 다양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중남미에서 수소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생산 및 탄소중립 사업 분야에서 양사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회사의 강점을 잘 발휘해 글로벌 수소생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 수소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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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2023-03-27
  • 월성원자력본부, 감포읍 마을회관 건강증진 물품지원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16일 경주시 감포읍 오류1리 마을회관에서 '경주시 감포읍 마을회관 건강증진 물품 지원'사업 전달식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월성본부의 오류1리 자매부서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에 힘을 보탰다. 월성본부는 고령 인구 증가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기기 요구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고 감포읍 각 마을회관 20곳, 노인회관 1곳에 건강관리 물품인 의료가전기기 21대를 지원했다. 고하근 감포읍이장협의회장은 "근육통과 허리통증을 겪는 어르신들이 다수인데 고가인 의료기기를 지원해 주셔서 편안하게 쉬면서 건강관리도 함께 챙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지역주민의 의료복지를 제대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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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8
  • 한수원, ʻ원전 생태계 살리기ʼ 학술논문 공모전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원전산업에 대한 학계의 연구 저변을 확대하고 위축된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학술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원전산업의 경쟁력 확보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석·박사 학위 취득 및 취득예정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동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연구논문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3팀 등 총 6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팀에는 최우수 3000만원 등 총 6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논문은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시행과 학술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논문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 간 접수하며 수상작은 7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홈페이지(www.kaif.or.kr)를 참고하면 된다. 한수원은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신한울3,4호기의 조속한 건설 추진 등 생태계 일감 공급 및 원전 생태계 건전성 확보를 위한 지원방안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대욱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원전산업에 대한 학계의 연구가 활성화돼 원전산업 생태계가 하루빨리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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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2023-03-07
  • 유럽수출형 원전 APR1000 유럽사업자협회 설계인증 취득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지난 2일(현지시간) 유럽수출형 원전인 APR1000의 표준설계가 유럽사업자협회로부터 설계인증(EUR Certificate)을 취득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APR1000은 EUR(유럽사업자요건, European Utility Requirements)을 요구하는 원전 수출시장에서 추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1991년 창설된 유럽사업자협회(협회)는 유럽 12개 나라 13개 원전사업자로 구성돼 있으며 신규원전 설계를 표준화해 회원국들이 이를 유럽의 표준 입찰요건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EUR 인증은 협회가 유럽에 건설될 신형경수로의 표준설계에 대해 안전성 및 경제성에 대한 요건을 심사하는 제도로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유럽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안전 및 성능요건 등을 충족시켰다는 의미다. APR1000 노형은 IAEA, WENRA 등의 최신 안전 기술기준을 적용해 유럽 요건에 맞게 현지화한 노형이다. 체코, 폴란드, 슬로베니아 등 유럽시장에서는 입찰요건으로 최신 EUR을 반영한 노형을 요구하고 있다. 한수원은 EUR이 요구하는 20개 분야, 5000여개의 요건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심사문서와 질의응답을 통해 EUR 인증 심사 가운데 최단기간인 22개월만에 본심사 수검을 완수하며 한국 원전이 세계 최고기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해외 경쟁노형 대비 최고 수준으로 요건을 만족한 것으로 확인돼 APR1000이 유럽에 건설하기에 최적의 노형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했다. 한수원은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산업계와 함께 지난 2019년 11월 EUR 인증 심사를 공식 신청했으며 53개 핵심요건으로 구성된 예비 적합성 평가를 2020년 1월에 통과하고 2021년 2월부터 본심사를 받아왔다. 앞서 한수원은 2017년 유럽형 APR1400 표준설계에 대해 EUR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황주호 사장은 “APR1000이 최단 기간에 EUR 인증을 받으며 우리 원전이 안전성과 경제성, 건설성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며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체코를 포함한 유럽지역에서 가시적인 원전수주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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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7
  • 한수원, 새 비전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 선포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23일 경주 본사 대강당에서 글로벌 Net-Zero 시대 선도를 위한 '2036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2036년까지 한수원이 나아가야 할 비전으로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리더’를 선언했다. 새로운 비전은 한수원이 탄소 없는 청정에너지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사업개발 및 해외진출을 통해 글로벌 Net Zero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미래 지향적 의미를 담고 있다. 비전 달성을 위한 핵심가치로 ▲안전 최우선 ▲지속 성장 ▲상호 존중 ▲사회적 책임을 설정하고 중장기 전략방향으로는 ▲안전 기반 원전 경쟁력 확보 ▲차별적 해외사업 수주 ▲그린 융복합사업 선도 ▲지속성장 기반 강화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원자력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수소융복합 등 신성장사업의 조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황 사장은 "UAE의 300억불 한국 투자 유치에는 신뢰가 있었으며 그 믿음을 준 바탕은 원전 사업이었다"는 UAE 대통령의 말을 전하며 임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속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민의 믿음을 얻어야 한다는 점을 유념하고 전문성과 역량을 끌어올려 신뢰받는 한수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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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에 3.4MW 태양광발전소 준공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월성원자력본부 유휴부지에 3.4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20일 본부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태양광발전소는 월성원자력본부 통합자재 창고 지붕과 월성3발전소 주차장 등 1만5000여 제곱미터 부지에 총사업비 약 48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3월 착공하고 12월 준공됐다. 발전소에서는 경주시 약 180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인 연간 4100M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한수원은 태양광 6.1GW, 풍력 4.2GW, 기타사업(융복합사업 등) 1.8GW을 포함해 오는 2034년까지 12.1GW의 용량에 달하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주력사업인 원자력발전의 안정적인 운영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도 힘써 '친환경 에너지로 삶을 풍요롭게'한다는 회사 미션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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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경주한수원FC, 日 J2리그 소속 하야타 고마츠 영입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한수원FC가 구단 최초 아시안 쿼터 외국인 선수를 영입 했다. 경주한수원FC는 J2리그 몬테디오 야마가타 소속의 하야타 고마츠(이하 고마츠) 선수를 영입하며 구단 최초 아시안 쿼터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 경주한수원FC에 따르면 고마츠는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의 선수로 패싱력과 더불어 수비력도 갖춘 선수이며 올 시즌 구단의 전력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돼 영입했다. 고마츠는 요코마하 마리노스 U18세 출신으로 2017년 J3리그를 시작으로 2020년에 J2 리그의 몬테디오 야마가타로 진출했고 지난해에는 J2리그 Iwate Grulla Morioka 소속으로 29경기 출전 3득점을 올렸다. 또한 J2,3리그를 포함 총 142경기 7득점 5도움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뛰었던 Iwate Grulla Morioka에는 부천FC에서 활약했던 장현수와 이번 시즌 천안시티FC로 이적한 김종민 선수가 몸을 담았던 팀이다. 경주한수원FC에 입단한 고마츠 선수는 "K3리그의 강팀인 경주한수원FC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며 "한국은 춥지만 팀원들과 관계자들이 따뜻하게 환영해줘 기쁘게 생각한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주한수원FC는 오는 3월에 개막하는 K3리그를 위해 2월1일부터 제주도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떠나 리그 제패를 위한 구슬땀을 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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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2023-02-27
  •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6대 김용완(金勇完) 부이사장 취임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5일 제6대 김용완 부이사장(57)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용완 부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화담당관실, 울산자유무역지원 관리원장 등 안전관리와 정보보호 경험이 풍부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소통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성품으로 공직 기간중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국정원장 표창 등을 받았다. 김용완 부이사장은 "국민이 신뢰할수 있는 방폐물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고준위방폐물관리 특별법 제정과 부지확보, 기술개발, 인력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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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환경공단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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