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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성원자력본부, 주변지역 초등학생 대상 아톰공학교실 시행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8일까지 동경주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시행했다. 아톰공학교실은 다양한 과학실험과 실습을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배우는 수업으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성을 일깨워 미래의 과학 인재를 육성코자 시행하는 월성본부 대표적인 인재육성 사회공헌사업이다. 김한성 본부장은 "학생들이 월성본부의 아톰공학교실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가지게 되면 좋겠다"며 "지역의 재능있는 학생들이 추후 원자력 산업은 물론 미래 대한민국의 과학산업을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원자력
    • 지역발전소
    2023-11-12
  • 원자력환경공단, OECD-NEA와 고준위방폐물 토론 세션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지난 16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에서 '한국의 지속가능한 고준위방폐물 관리를 위한 토론 세션(이하 토론 세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토론 세션은 17~18일 양일간 개최되는 OECD-NEA 글로벌 포럼과 연계해 국내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점검 및 논의를 위해 공단이 주관해 마련했다. 각 세션은 ▲원자력 후행핵주기의 중요성 및 국제기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 ▲연구용 지하연구시설의 필요성 및 유치지역 지원 방안에 관한 패널토론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을 위한 미래세대 인력양성과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토론 세션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김유광 본부장, OECD-NEA Rebecca Tadesse 방폐물관리 및 해체본부장, 미국 미시간대학 Todd Allen 교수, 스웨덴(SKB) Peter Wass 실장, 서울대 최성열 교수, 경희대 정재학 교수 등 국내·외에서 약 70명이 참석했다. Rebecca Tadesse NEA 방폐물관리 및 해체본부장은 "NEA는 원자력 에너지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후행핵주기 사업이 중요해지는 시점에서 이 자리를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한국의 고준위방폐물 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유광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고준위사업본부장은 "이번 토론 세션이 국내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의 마중물이 돼 현재 논의 중인 고준위 특별법 제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하며 미래세대 전문인력 양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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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환경공단
    2023-10-18
  • 한수원, '대형 사업 낭비 요소 최소화'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 발전본부가 최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사업비 최적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각종 대형 사업을 진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단계별 오류와 과대설계를 예방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건설 해법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 박서영 전무가 '사업비 최적화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각종 사업 담당자들이 팀별로 사업비 절감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상민 한수원 기술부사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대형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낭비 요소를 최소화해 사업비를 절약하고 나아가 회사 예산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원자력
    • 한수원
    2023-09-25
  • 월성원전, 2023년 제4차 소통위원회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5일 '2023년도 제4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과의 상시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된 원전소통위원회는 김한성 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의원 등 지역위원 11명,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퇴임한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교장 박준빈 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동국대학교 의대교수 김상규 위원, 새로 부임한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교장 유양종 위원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한성 본부장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월성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2013년 첫 시작이래 연 6회 이상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월성본부 주요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위원들과 공감하며 지역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원자력
    • 지역발전소
    2023-09-07
  • 한수원 CEO, 안전디자인 시범 적용 현장 안전경영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지난 11일 넛지효과 기반 안전디자인 시범발전소인 한빛원자력본부에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 한수원은 작업자들에게 안전한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작업자 중심의 안전디자인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는 자연스럽게 작업자의 안전행동을 유발할 수 있는 안전디자인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 한수원은 이를 한빛원자력본부 현장에 우선 적용하고 그 효과성을 점검한 뒤 모든 발전소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날 황주호 사장은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안전디자인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된 현장 환경을 점검했다. 또 안전보건 담당자들과 '밥心토크(밥을 함께 나누며 나누는 진심 이야기)'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산업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황주호 사장은 "작업자의 안전행동을 유발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안전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직원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원자력
    • 한수원
    2023-08-14
  • 월성원자력본부, "에너지 절약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7월3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동경주 지역주민 대상'한수원과 함께하는 1kWh 줄이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 하계 전력피크 시즌을 맞아 가정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키 위해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경주시 양남면, 문무대왕면, 감포읍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이며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해 월성원자력홍보관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장바구니이다. 지로용지 외 전자고지서,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 수단을 지참하면 캠페인 참여가 가능하다. 단 2023년 7월, 8월에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심야전기요금 고지서 제외)만 인정하며 캠페인 참여는 가구당 한 번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월성원자력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앞으로도 월성원자력본부는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원자력
    • 지역발전소
    2023-08-02
  • 원자력환경공단, 직무청렴 계약 및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 가져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160차 이사회에서 임원의 청렴의무와 위반에 대한 책임을 규정하고 직무청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계약은 조성돈 이사장, 김용완 부이사장을 대상으로 체결됐으며 임기 중 준수해야 할 청렴의무와 책임,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이사진을 대상으로 고위직 주도의 청렴문화 실천 및 공정사회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했으며 공직사회 부패예방,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다짐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 구현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이 함께 청렴·투명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부정부패 없는 공단을 만들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 원자력
    • 원자력환경공단
    2023-07-31
  • 한수원, 웹 기반 원전 안전성 강화 기술 개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이 세계 최초로 '원자로 및 관련 계통의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자동 감시 시스템(TOSS)'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TOSS는 발전소 운전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웹 기반 시스템으로 운전제한 조건의 불만족한 상황을 감지해 운전원에게 알리고 확인 및 조치 방법 안내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에 종이로 되어 관련 내용을 찾기 어려웠던 방대한 운영기술지침서 등을 디지털화해 자동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각종 변수에 따라 변동되는 운전제한 조건 및 조치요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신속한 안전 조치가 가능해 인적실수 예방 등 원전 안전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신월성1,2호기에 TOSS를 적용해 지난 3개월 간 시범 운영했으며 현재 정식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모든 발전소에 적용할 예정이다. 신호철 한수원 중앙연구원장은 "이 기술을 발전소 모든 현장에 적용해 운전원들이 보다 쉽게 운영기술지침서 및 배경서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고 발전소 안전성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원전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 원자력
    • 한수원
    2023-07-24
  • 한수원, 괴산댐 월류발생에 따른 긴급점검 시행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16일 호우로 인해 한때 월류가 발생(7월15일 오전 6시30분~9시22분)했던 괴산댐에서 긴급점검을 시행한 결과 댐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한수원 자체 점검팀과 국토부 산하의 국토안전관리원 댐관리 전문가가 합동으로 시행했다. 점검결과 한때 월류가 발생했던 댐마루와 댐체 등 주요부에 변형이나 손상 등의 문제점이 없음을 확인했다. 한편 황주호 사장도 17일 괴산댐을 찾아 다시 한번 안전 상태를 점검하며 장마기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 원자력
    • 한수원
    2023-07-19
  • 한수원, 베트남과 원자력 협력 강화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이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원자력연구원(VinAtom)과 원자력 및 SMR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베트남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된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MOU를 통해 이들 기관은 ▲원자로 설계, 기술, 안전 ▲넷제로 달성을 위한 차세대 원자로 활용 ▲SMR 인허가 및 법령, 규제 제도 ▲인력 양성 등의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지난 2016년 베트남 정부의 전격적인 원전 도입 취소 발표로 인해 위축됐던 양국간 원자력 분야 기술 및 인력 교류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원자력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기술발전과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양국의 공동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호 사장은 "두 기관 간의 이번 MOU 체결과 기술교류회 개최를 계기로 SMR을 포함한 원자력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며 "두 기관의 장점을 잘 융합해 양국의 넷제로 실현에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서울대학교 글로벌봉사단과 함께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원전건설 예정지였던 베트남 중부 빈딘성에 매년 두차례씩 수십명의 봉사단을 파견해 저개발과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봉사 및 교육문화 나눔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베트남은 최근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열악한 전력 수급 상황이 발목을 잡고 있다. 또한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베트남 정부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
    • 원자력
    • 한수원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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