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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미래 과학중심도시 이미지 정립 '가속도'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가 미래 모빌리티와 원전산업을 기반으로 한 과학중심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도시브랜드 자문위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도시 경주의 진화'라는 주제로 황금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사)경주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및 SMR국가산단 조성 등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뉴브랜드에 담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황금도시 경주의 진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토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는 '대전환 시대의 패러다임 변화와 그린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어 손영욱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의 '미래모빌리티 기술 및 산업 대응방안'과 천서형 LG경영연구원의 '전기차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미래 e모빌리티 전망'이라는 각각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원자력과 e-모빌리티 등 미래 에너지‧산업 변화에 발맞춰 나갈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문가, 자문위원, 시민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 논의했다. 한편 경주시는 '경주 10대 뉴 브랜드'의 테마로 △천년도시 △황금도시 △정원도시라는 3개 주제에 10개 브랜드를 추진하고 있다. 김성학 부시장은 "포럼을 통해 지난 과거의 영광을 바탕으로 경주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최첨단 과학연구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형 청정에너지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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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경주시, 신경주역~외동·안강 '급행버스 2개 노선 신설'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신경주역에서 안강읍·강동면과 내남면·외동읍을 오가는 급행버스 2개 노선이 첫 운행에 나선다. 경주시는 13일부터 신경주역과 읍면지역을 오가는 1200번(신경주역↔안강·강동), 1600번(신경주역↔내남·외동) 급행버스가 운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읍·면 지역은 그동안 신경주역으로 오가는 직행노선이 없어 KTX나 SRT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주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시내버스 운영사와 협의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선을 신설키로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읍면지역과 신경주역을 오가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신설 노선을 최소 정거장만 정차하는 급행버스로 운영키로 결정했다. 13일 첫 운행을 하는 1200번과 1600번은 각각 하루 5회 왕복 운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신경주역과 보문·불국사를 잇는 710번, 711번 노선을 신설하면서 이용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들 두 노선이 본격 운행에 들어가면 신경주역과 안강·강동, 내남·외동 이동시간이 각각 종점기준 80분→35분으로 감소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은 수차례 시민과의 대화 등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 및 건의된 안건"이라며 "이를 검토 및 추진한 사항으로 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신경주역과 문무대왕면·감포읍을 잇는 1100번 △신경주역과 양남면을 잇는 1150번 △신경주역과 건천·서면·현곡 푸르지오를 잇는 1300번 등 3개 신설 노선은 기사 채용 등 절차가 마무리되는데 다음달 중 첫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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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 이승환 수원대 교수, 내년 총선 앞두고 '북콘서트'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힘 경주지역 공천에 도전하는 이승환 수원대 특임교수가 9일 더케이호텔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 힘 김석기 현 의원의 대항마를 자처한 이승환 교수가 9일 오후 3시 경주 보문단지 내 더케이호텔 거문고 A·B·C홀에서 그의 첫 저서 '맛있는 외식경영 레벨UP'의 출판기념회를 겸한 북콘서트를 가졌다. 내년 4월10일 치러질 선거를 5개월 앞둔 시점이라 정제계 인사들은 초청하지 않았지만 지지자 및 일반시민들 2000여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이 교수는 "연 매출 150조원, 사업체 수 80여 만개, 종사자 수 200여 만명에 육박하는 외식산업이 살아야 서민경제도 살 수 있다"면서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경주 건천이 고향인 이 교수는 건천초, 무산중, 경주고를 나와 동국대 WISE캠퍼스를 1회로 졸업하고 1983년 육군 소위(ROTC)로 임관해 2013년 준장으로 진급했으며 32년 간 국가를 위해 헌신했다. 전역 후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조직본부 국방안보특별위원회 정보발전분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한편 이승환 교수는 수원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5월 이승환 경주발전정책연구소를 개소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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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김석기 국회의원,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국민의힘·경주시 지역구)은 8일 경주시농어업회의소에서 지역 농업인단체장들과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형철 (사)경주시농어업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경주시연합회, 한여농 경주시연합회, 생활개선 경주시연합회, 쌀전업농 경주시연합회, 새농민회 경주지회, 경주시 멜론연합회 단체장들이 참석해 경주시농어업회의소 주요업무 현황을 듣고 농업 현장의 애로 사항과 해소 방안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동남부권역 기후대응농업연구소 설립, 대형농기계 활용을 위한 농로 확포장 사업, 논 타작물 재배품목의 정부수매, 수확기 산지 쌀가격 20만원 보장책 공표 등"을 요청헀다. 김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주신 내용에 대해 현안과 해결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하고 경주 농축수산업을 대한민국 대표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주의 농축수산물은 전국적으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며 "청정지역인 경주에서 수확된 농축산물의 수출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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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멸종위기야생식물 '자주땅귀개' 2년만에 개화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창길)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식물인 자주땅귀개가 경주국립공원 남산지구 일원 습지에 2년만에 개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습지의 수분공급이 부족해지면서 자주땅귀개를 관찰하기 어려웠는데 올해 경주지역은 지난해에 비해 같은 기간 동안 강수일수는 20일 이상, 강수량은 370mm 더 많았던 날씨로 인해 자주땅귀개의 생육조건이 양호해진 것으로 파악됐다. 자주땅귀개(Utricularia yakusimensis)는 현삼목 통발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산지 습지에 드물게 분포하며 땅속줄기에 포충낭이 달려 있어 작은 곤충을 잡아먹는 식충식물이다. 자주땅귀개는 우리나라에서도 제한된 일부 습지에 서식하고 전세계적으로는 중국, 일본, 동남아, 호주, 태평양 일대 섬 등지에 분포하며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기준 국가생물적색목록 취약(VU) 등급으로 분류돼 있다. 강순성 경주국립공원사무소 문화자원과장은 "자주땅귀개를 비롯한 이삭귀개, 땅귀개, 끈끈이주걱 등 희귀식물이 분포하는 습지 일대는 지난 2015년부터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일반인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보호·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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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APEC정상회의 경주유치기원 콘서트 '성료'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와 경북도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콘서트를 통해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다시 한번 더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경주축구공원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기원 슈퍼콘서트'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과 박몽룡 범시민추진위원장을 비롯한 1만3000여명의 시민이 동참했다. 경주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2025 APEC 경주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뮤지컬&팝페라 1부 사전공연에 이어 K-트로트 열풍을 주도하는 정상급 트로트 스타들이 펼치는 2부 슈퍼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전공연에 이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원하는 1만3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유치 기원 손피켓 퍼포먼스가 펼쳐져 장관을 연출하며 쌀쌀한 가을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2부 슈퍼콘서트는 트로트의 여왕으로 사랑받는 송가인과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송민준, 추혁진, 진욱 등 미스터트롯2 출신 대세 스타들을 비롯해 강진, 박상철, 수근, 영기, 정미애, 강예슬, 정다경 등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해 최고의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공연은 2025 APEC 정상회의를 소망하는 시민들의 하나된 유치 열기를 재확인하는 한편 성공 유치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기억하는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APEC 유치전에 총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슈퍼콘서트는 오는 25일(토) 오후 7시50분 TV조선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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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중국 관광객 유치 총력전, '짜이 경북' 본격 가동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상북도(이하 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이하 공사)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짜이 경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북경, 랑팡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를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9월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허베이성 랑팡시를 방문해 현지 여행사 대상으로 경북관광 설명회 등 홍보판촉활동의 후속 사업으로 도와 공사뿐만 아니라 포항시, 경주시, 영주시가 함께 추진해 해당 시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경북형 중국 특수목적 및 단체관광객 상품 개발에 주력했다. 주요일정으로는 포항의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스페이스워크와 구룡포, 죽도시장을 방문하고 경주는 유네스코문화유산인 불국사, 대릉원 및 젊음의 거리 황리단길, 이어 영주에서는 소수서원과 경북 대표 웰니스 시설인 산림치유원을 방문해 관광매력을 확인했다. 특히 23일에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공사 대회의장에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구체적 상품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경북관광 활성화에 대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참가 여행사관계자들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경북의 아름다움과 역사 그리고 새로운 관광지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김성조 사장은 "짜이 프로젝트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보다 많은 중국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중국 지역 내 북경, 랑팡시에 집중적으로 홍보판촉활동을 전개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10-25
  • 경주시, 27일 안강공설시장 개장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 안강읍민들의 삶과 애환을 간직한 안강공설시장이 10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안강공설시장 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민과 함께 걸어온 긴 여정을 돌아보고 향후 미래 100년을 향한 희망찬 첫걸음을 내 딛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노래자랑 예선을 시작으로 라이브커머스, 민화그리기, 엿·솟대 만들기,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채소전 아케이트 설치 및 바닥공사 준공을 맞아 채소전 개장식을 축하하는 풍물놀이도 펼친다. 또 색소폰, 초대가수 공연, 고객감사 행운권 추첨 등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날 안강공설시장 내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실시된다. 한편 안강공설시장은 과거 장날이면 안강읍민 뿐만 아니라 포항, 영천, 경산 등 객지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 붐비던 경주 최대 5일장 이자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었다. 이원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는 안강시장 100주년을 맞아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재밌는 볼거리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난 100주년을 회고하고 다시 시작하는 미래 100년의 멋진 첫걸음이 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안강공설시장이 과거 방문객들이 붐비던 시절을 재현하고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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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9월까지 관광객 3600만명 경주 찾았다"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올해 들어 9월까지 경주를 찾은 관광객이 3600만명으로 나타났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경주시를 다녀간 외부 방문객 수가 3592만9463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경북도 전체 외부 방문객 수는 1억3717만4441명으로 23개 시·군 가운데 26.19%를 차지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은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자료를 토대로 관광 통계를 분석하는 한국관광공사의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이 기간 경주를 다녀간 방문객 분포는 △경북도가 807만2491명으로 22.5%를 차지했고 △울산 725만450명으로 20.2% △부산 449만 5874명으로 12.5% △대구 423만5310명으로 11.8% △경기 308만 506명으로 8.6%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 분포는 △20~29세가 19.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50~59세 19.2% △30~39세 17.4% 순으로 조사됐다. 평균 체류시간은 286분으로 같은 기간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대비 83분 더 긴 것으로 조사됐다. 또 1박 이상 숙박객은 전체 방문객 중 558만2501명으로 15.5%를 차지했는데 △1박 75.6% △2박 17.7% △3박 이상 6.8% 순으로 집계됐다. 경주시는 한국관광 데이터랩의 외부 방문객 통계를 유의미한 자료로 보고 이를 기반으로 좀 더 치밀한 관광 정책을 세울 계획이다. 또 한국관광 데이터랩과 별도로 대릉원과 황리단길 등에 설치한 무인계측기를 추가 설치해 더욱 정밀한 관광객 수를 파악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방문객들이 경주 어디를 찾고 뭘 소비하고 체류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분석해 관광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10-25
  • 황성공원 가을 코스모스 활짝 '관광객 유혹'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 황성공원 물놀이장 인근 공터가 아름다운 가을정원으로 변신했다. 경주시는 지역 대표 도심공원인 황성공원 물놀이장 인근 유휴부지 5000㎡를 정비한 자리에 빅스타 코스모스 품종으로 꾸며진 '황금정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사업비 1억이 투입된 이 사업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최근 마무리됐다. 현재 황금정원은 여름의 강렬한 햇볕을 이겨낸 빅스타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 형형색색의 계절꽃밭을 이루고 있다. 특히 코스모스 꽃밭 사이로 난 250m 길이의 야자매트 산책로와 3곳의 포토스팟도 함께 조성되면서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관람 편의와 추억 만들기를 돕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나들이하기 좋은 가을에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황성공원으로 오셔서 코스모스로 가을의 정취도 즐기고 황토 맨발 길도 걸으며 몸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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