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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 "난세의 영웅, 대한민국의 국부 이승만"
    ‘건국전쟁’영화가 지난 1일 개봉 이후, 2주도 안돼 박스오피스 2위, 누적관객 38만명을 돌파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던 대한민국 건국과 이승만 대통령의 역사를 다룬 객관적인 사실 기반의 영화이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고 살아가야 하는 미래세대와 대한민국 정치가 리셋(reset)되기를 바라는 이들은 반드시 참고해야 하는 역사적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젊은 층들은 한국정치를 바라보며 저마다‘자기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도 이승만정권 타도라고 외치는 북한 공산정권과 진보라 일컫는 전교조, 주사파 및 운동권들이 만든 역사적 프레임, 언론 및 교육의 테두리에 갇혀있다가 어느 날 문득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이다. ‘내가 배운 것이 맞는 걸까?’ ‘내가 믿어 왔던 것을 의심하는 것이 맞을까?’ ‘내가 지금까지 배운 것들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이는, 그 너머의 진실을 알고자 하는 합리적 사고의 시민들이 움직이고 깨어나고 있다는 증거이다. 우리는 그동안 알고 있던 것, 배우며 사고했던 것들이 모두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직면할 수 있는 용기와 의지가 필요하다. 극심한 국민 갈라치기와 이념적 배타성이 팽배한 한국사회에서는 결코 쉽지않다는 것도 비극적이다. 그럼에도 왜곡된 역사와 그동안 내가 믿고 있었던 신뢰의 체계에 직면하는 ‘자기검열’의 시간은 진정한 애국심과 공명심을 가진 국민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한다. 더 이상 경제 민주화, 지식의 민주화를 외치는 변질된 반대한민국 사상으로 문화세뇌를 시키는 좌파세상이 대한민국의 주류층이 되게 놓아둘 수는 결단코 없지 않은가. 이제는 대한민국의 기반이 되는 사상과 건국의 뿌리, 근․현대화 및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으로 나라를 일으켰던 시대적 소명의 지도자들을 새롭게 만나야 한다. 영화 ‘건국전쟁’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건국 과정의 배경이 그토록 치열하고, 경이로웠던 것은 시대적 소명을 가진 절대적이고 훌륭한 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 지도자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홀로 외로이 두었던, 지난 시간에 가슴이 먹먹할 정도의 애통함과 미안함을 불러일으킨다. 짧지 않은 101분의 러닝타임이 주는 몰입의 힘은 실로 굉장하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땅, 대한민국의 많은 동료 시민들이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영화‘건국전쟁’을 반드시 관람하길 염원한다.
    • 정치
    2024-02-15
  • 제22대 총선 레이스 시작…예비후보 등록 첫날 출사표 잇달아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제22대 총선을 향한 대장정이 1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필두로 막이 올랐다. 내년 4월10일 총선에서 금배지를 노리는 후보들과 각 정당은 앞으로 약 넉 달간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득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120일 전인 이날 오전 9시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첫날부터 출마 희망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잇따랐다. 이승환 수원대학교 특임교수가 이날 오전 9시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충혼탑을 참배했다. 박진철 변호사도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진철 예비후보는 "높은데 올라 갈수록 스스로를 낮춰라는 등고자(登高自卑)의 자세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젊고은 패기로 고향 경주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유구너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전과기록 등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도 선거사무소 설치, 어깨띠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일정 범위 내의 홍보물 발송, 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 등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또 후원회를 설립해 1억5천만원까지 모금할 수도 있다. 예비후보 등록은 후보자 등록 신청 전까지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내년 3월21∼22일까지이며 지역구별 대진표가 완성된다.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3월28일 선거기간이 공식 개시되고 29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된다. 4월2∼5일에는 선상투표, 4월5∼6일에는 사전투표가 각각 진행된 후 4월10일 본투표와 개표가 진행된다.
    • 정치
    2023-12-12
  • 최재필 의원, 5분 자유발언서 '귀어·귀촌 활성화' 제안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이 26일 열린 제27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귀어·귀촌 활성화' 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최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수산업계와 어촌은 상당히 위태로운 상태이며 원전 오염수로 인한 문제 외에도 어업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촌소멸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교육과 의료 시설 낙후 등 열악한 정주 여건으로 청년층의 어촌이탈마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오는 2045년이면 전국 어촌의 97%가 소멸 위험지역이 될 전망이라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연구를 예로 들며 서둘러 경주시도 귀어인을 유입해 어업 살리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귀어 상담부터 귀어인의 교육과 주거 문제 등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이웃어촌지원센터' 같은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경주시의 차별화된 귀어·귀촌 지원정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정치
    2023-10-27
  • 경주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개회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 앞서 최재필 의원이 '귀어․귀촌 활성화'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7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등을 처리했다. 이후 휴회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사항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에는 ▲이락우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청소년시설 내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 조례안' ▲최재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주동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성룡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 조례안' ▲정종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이 있다. 또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동의안' 등 13건의 동의안, '2023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이 있다. 이철우 의장은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집행부는 올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도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 정치
    2023-10-27
  • 경주시의회, 자매도시 익산시의회와 교류 행사 가져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자매도시 익산시를 방문해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와 교류 행사를 가졌다. 경주시의회의 익산 방문은 양 의회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익산시의회의 초청에 따른 방문으로 지난 3월 익산시의회의 경주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지난 3월 교류 행사에서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고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경주 유치를 또 한번 적극 지지했다. 그리고 20일 경주시의회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장을 견학하고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국화축제를 축하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정헌율 익산시장님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환영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교류로 두 도시가 더욱 화합해 상생 발전히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 정치
    2023-10-25
  • 경주시의회,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 개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가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자식의 합격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온 가족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신규공무원과 가족은 경주시의회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한 후 앞으로 근무하게 될 의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용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이뤄진 9급 신규공무원 임용이다. 신규공무원은 올해 상반기에 치러진 '2023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들은 전문위원실에서 정책지원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철우 의장은 "경주시의회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많이 배우고 익혀 전문성 있는 의회 공무원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2023-10-18
  • 이철우 의장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수상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이철우 시의회 의장은 최근 여의도 이룸센트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부문 경제산업공헌대상을 수상했다. KNS뉴스통신과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국제언론인클럽과 서울경제인연합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철우 의장은 제5대 의회부터 제9대 의회까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민원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이 의장이 이끌어온 제9대 경주시의회는 이 의장의 수평적 리더십에 동료 의원의 열의가 더해져 집행부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지적과 새로운 대안 제시, 적극적인 현장 소통 등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철우 의장은 "또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경주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정치
    2023-10-18
  • 이철우 시의회 의장,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 의정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조직위원회와 국회출입기자클럽 등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자체(행정, 의정), 예술, 스포츠, 연예 각 분야에서 책임을 다하고 사회발전에 이바지해서 타의 모범이 되는 유능하고 존경받는 인물을 발굴해 공적을 치하하는 상이다. 5선의 이철우 의장은 제9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현장방문, 민원상담등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시민으로부터 공감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집행부와는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통해 서로 함께 경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동료 의원들이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철우 의장은 "경주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격려를 해 주신 경주시민의 도움으로 이 상을 받게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시민과 소통하고 동료 의원, 집행부와 협력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정치
    2023-09-25
  • 경주시의회,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 방문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20일 오후 지역내 복지시설을 격려 방문했다. 경주시의회는 사랑원, 외동열매지역아동센터, 참사랑복지센터, 아이뜰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와 입소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이동협 부의장, 한순희 의회운영위원장, 임활 행정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항규·주동열·김종우·정종문·정희택 의원이 함께 했다. 이동협 부의장은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경주시의회도 따뜻한 나눔의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해 훈훈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정치
    2023-09-25
  • [경주시의회 인사]
    ◇5급 승진 의회사무국 권두우 이상 9월15일 자
    • 정치
    202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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