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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전현직 도·시의원들, 김석기 국회의원 지지선언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 전현직 도·시의원들이 21일 오전 경주시청 본관 앞에서 김석기 국회의원(현 경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대표로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이철우 시의회 의장은 "중단없는 경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는 3선 의원이 꼭 필요하다"며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는 경주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여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2024년도 역대 최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경주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일 잘하는 김석기 국회의원이 3선 의원으로 당선되면 경주의 획기적이고 놀라운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준 경북도의원은 "김석기 국회의원이야말로 우리 당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비대위 사무총장을 맡아 당을 이끌면서 당의 안정화를 이뤄 낸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으며 97.2%의 압도적인 지지로 수석 최고위원에 당선돼 경주 최초로 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역임하는 등 경주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크게 높여준 자랑스러운 국회의원"이라며 "김석기 의원이 본 후보로 확정되면 오직 경주발전을 위한 대의로서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현재 경주는 통일신라 이후 획기적 발전을 위한 기로에 서 있다는데 뜻을 함께하며 경주에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쳐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 및 한동훈 비대위원장 등 당지도부와 편하게 소통하며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김석기 국회의원이 3선 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도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김석기 국회의원은 "경주발전을 염원하는 도·시의원들의 지지선언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주어진 사명을 책임감 있게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우리에게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뤄야 한다는 분명한 사명이 있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는 경주를 위해 더 많은 예산확보와 국책사업 유치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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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전 시의회 의장 및 전·현직 시도의원, 이승환 예비후보 지지선언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전 시의회 의장과 전·현직 시도의원들은 21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10일 치뤄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 힘 이승환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승환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문에서 "현재 경주시의 나아갈 길은 여전히 험난하며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어 이번 총선에는 경주 발전을 힘있게 추진해나갈 인물이 국회의원으로 선출돼야 경주의 빛나는 미래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국가안보 분야에서의 32년간 근무와 대학강의 및 외식업 정책자문단장으로서 경험한 능력과 자질은 충분히 검증됐으며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를 도와 정권 교체를 이루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금 경주시민들은 '경주가 이대로는 안된다'며 절실하게 변화를 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경주시민들의 열화같은 변화의 바람에 응답할 수 있고 시민들과 격의없게 소통하며 시장,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힘을 합해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경주시 전직 시의회 의장과 전·현직 시도의원들은 이번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이승환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총선에서 승리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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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최재필 의원,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실버타운의 건립" 제안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은 16일 열린 제28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실버타운의 건립 제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 의원은 먼저 노년기로 진입한 베이비붐 세대로 인해 고령인구의 비율이 급증하는 현상에 대해 언급하고 특히 경주시의 경우 고령인구 비율이 경북 평균을 상회하고 있음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또한 평균수명의 증가로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가족부양비용의 증가 및 60세 이후 경제활동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노후준비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 여유가 있더라도 노인층을 위한 시설의 부족 등으로 인해 60세 이상의 삶의 만족도는 전 연령 중 최하위인 점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와 같은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해 최 의원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의 건립을 제안했다. 먼저 경주시에는 제대로 된 실버타운이 전무해 금전적인 여유가 있더라도 편하게 노후생활을 할 수 없는 이른바 '실버타운 난민'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서울의 ‘어르신 안심주택 공급사업’ 및 부산의 ‘시니어 레지던스 청약’을 예로 들어 실버타운이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인구변화에 따른 필수적이고 고부가가치를 가진 시설인 점을 역설했다. 또한 경주의 호텔산업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것처럼 실버타운이 건설사, 호텔 및 의료업계가 참여하는 새로운 시장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경주시가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버타운의 공급에 앞장서줄 것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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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경주시의회,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홍보 박차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주시의회는 15일 경주 보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시도의장협의회) 2024년 제1차 임시회 개회식에 방문해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향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경상북도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도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서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의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지사, 경상북도교육감, 경주시장 등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지방자치단체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주시의회 2025 APEC 경주유치지원 특별위원회(이하 APEC 특별위원회)는 전국 광역단체의 의장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개회식에 참석해 전국 광역단체 의회가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적극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동협 APEC 특별위원장은 "이번 시도의장협의회 개회식을 맞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방문해 홍보에 전력을 다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경주시의회에서도 경주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으니 개최지가 결정되는 날까지 경주를 향한 열렬한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의회 APEC 특별위원회는 오는 27일 11시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단과의 간담회에서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통해 경주유치 현황을 점검하고 의회지원 방향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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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기고문) "난세의 영웅, 대한민국의 국부 이승만"
    ‘건국전쟁’영화가 지난 1일 개봉 이후, 2주도 안돼 박스오피스 2위, 누적관객 38만명을 돌파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던 대한민국 건국과 이승만 대통령의 역사를 다룬 객관적인 사실 기반의 영화이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고 살아가야 하는 미래세대와 대한민국 정치가 리셋(reset)되기를 바라는 이들은 반드시 참고해야 하는 역사적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젊은 층들은 한국정치를 바라보며 저마다‘자기의심’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도 이승만정권 타도라고 외치는 북한 공산정권과 진보라 일컫는 전교조, 주사파 및 운동권들이 만든 역사적 프레임, 언론 및 교육의 테두리에 갇혀있다가 어느 날 문득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이다. ‘내가 배운 것이 맞는 걸까?’ ‘내가 믿어 왔던 것을 의심하는 것이 맞을까?’ ‘내가 지금까지 배운 것들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이는, 그 너머의 진실을 알고자 하는 합리적 사고의 시민들이 움직이고 깨어나고 있다는 증거이다. 우리는 그동안 알고 있던 것, 배우며 사고했던 것들이 모두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자유민주주의에 대해 직면할 수 있는 용기와 의지가 필요하다. 극심한 국민 갈라치기와 이념적 배타성이 팽배한 한국사회에서는 결코 쉽지않다는 것도 비극적이다. 그럼에도 왜곡된 역사와 그동안 내가 믿고 있었던 신뢰의 체계에 직면하는 ‘자기검열’의 시간은 진정한 애국심과 공명심을 가진 국민이라면 반드시 거쳐야 한다. 더 이상 경제 민주화, 지식의 민주화를 외치는 변질된 반대한민국 사상으로 문화세뇌를 시키는 좌파세상이 대한민국의 주류층이 되게 놓아둘 수는 결단코 없지 않은가. 이제는 대한민국의 기반이 되는 사상과 건국의 뿌리, 근․현대화 및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으로 나라를 일으켰던 시대적 소명의 지도자들을 새롭게 만나야 한다. 영화 ‘건국전쟁’은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건국 과정의 배경이 그토록 치열하고, 경이로웠던 것은 시대적 소명을 가진 절대적이고 훌륭한 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그 지도자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홀로 외로이 두었던, 지난 시간에 가슴이 먹먹할 정도의 애통함과 미안함을 불러일으킨다. 짧지 않은 101분의 러닝타임이 주는 몰입의 힘은 실로 굉장하다. 우리가 살고있는 이 땅, 대한민국의 많은 동료 시민들이 역사적 상징성을 가진 영화‘건국전쟁’을 반드시 관람하길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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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제22대 총선 레이스 시작…예비후보 등록 첫날 출사표 잇달아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제22대 총선을 향한 대장정이 1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필두로 막이 올랐다. 내년 4월10일 총선에서 금배지를 노리는 후보들과 각 정당은 앞으로 약 넉 달간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득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 120일 전인 이날 오전 9시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첫날부터 출마 희망자들의 예비후보 등록이 잇따랐다. 이승환 수원대학교 특임교수가 이날 오전 9시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충혼탑을 참배했다. 박진철 변호사도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박진철 예비후보는 "높은데 올라 갈수록 스스로를 낮춰라는 등고자(登高自卑)의 자세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젊고은 패기로 고향 경주발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유구너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전과기록 등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에도 선거사무소 설치, 어깨띠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일정 범위 내의 홍보물 발송, 전화를 통한 지지 호소 등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또 후원회를 설립해 1억5천만원까지 모금할 수도 있다. 예비후보 등록은 후보자 등록 신청 전까지 가능하다.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내년 3월21∼22일까지이며 지역구별 대진표가 완성된다. 후보자 등록이 끝나면 3월28일 선거기간이 공식 개시되고 29일 선거인명부가 확정된다. 4월2∼5일에는 선상투표, 4월5∼6일에는 사전투표가 각각 진행된 후 4월10일 본투표와 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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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최재필 의원, 5분 자유발언서 '귀어·귀촌 활성화' 제안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 최재필 의원이 26일 열린 제27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귀어·귀촌 활성화' 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최 의원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수산업계와 어촌은 상당히 위태로운 상태이며 원전 오염수로 인한 문제 외에도 어업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촌소멸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교육과 의료 시설 낙후 등 열악한 정주 여건으로 청년층의 어촌이탈마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오는 2045년이면 전국 어촌의 97%가 소멸 위험지역이 될 전망이라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연구를 예로 들며 서둘러 경주시도 귀어인을 유입해 어업 살리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귀어 상담부터 귀어인의 교육과 주거 문제 등을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이웃어촌지원센터' 같은 창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경주시의 차별화된 귀어·귀촌 지원정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정치
    2023-10-27
  • 경주시의회, 제278회 임시회 개회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제1차 본회의에서 앞서 최재필 의원이 '귀어․귀촌 활성화'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가졌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78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 의원 선임의 건'등을 처리했다. 이후 휴회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하고 마지막 날인 다음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사항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에는 ▲이락우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청소년시설 내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 조례안' ▲최재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주동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성룡 의원이 발의한 '경주시 화재대피용 방연물품의 비치 및 지원 조례안' ▲정종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주시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 등 21건의 조례안이 있다. 또한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동의안' 등 13건의 동의안, '2023년도 제5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이 있다. 이철우 의장은 "조례안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집행부는 올해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도 내실 있게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 정치
    2023-10-27
  • 경주시의회, 자매도시 익산시의회와 교류 행사 가져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의장 이철우)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자매도시 익산시를 방문해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와 교류 행사를 가졌다. 경주시의회의 익산 방문은 양 의회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익산시의회의 초청에 따른 방문으로 지난 3월 익산시의회의 경주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지난 3월 교류 행사에서 양 의회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고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표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익산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경주 유치를 또 한번 적극 지지했다. 그리고 20일 경주시의회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장을 견학하고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국화축제를 축하했다.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은 "정헌율 익산시장님과 최종오 익산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환영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교류로 두 도시가 더욱 화합해 상생 발전히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 정치
    2023-10-25
  • 경주시의회,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 개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가 지난 16일 본회의장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5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자식의 합격을 위해 묵묵히 힘써 온 가족에게는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신규공무원과 가족은 경주시의회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기념촬영을 한 후 앞으로 근무하게 될 의회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용은 지난해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된 이후 처음 이뤄진 9급 신규공무원 임용이다. 신규공무원은 올해 상반기에 치러진 '2023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해 선발됐으며 이들은 전문위원실에서 정책지원관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철우 의장은 "경주시의회에서 함께 일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앞으로 많이 배우고 익혀 전문성 있는 의회 공무원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202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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