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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덕동 새마을부녀회, 아름다운 보덕동 만들기 나서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 보덕동(동장 도성주)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덕남)가 25일 암곡동 가로변 일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평소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지역에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서 회원 12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암곡 진입로부터 와동구판장까지 불법투기 된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정덕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등산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무장산을 방문하시는 등산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성주 보덕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환경정비에 참여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보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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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중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버이날 독거노인 가정 방문
    [헤드라인경주=은재원 기자] 경주시 중부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성환·공공위원장 박정우) 봄봄봄 사업단이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독거노인 가정 10세대를 방문해 회원들이 준비한 카네이션과 생활용품 및 건강용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봄봄봄 사업단은 총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1:1 결연을 통한 가정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함과 동시에 동네복지 반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콩콩이랜드(콩나물 키우며, 콩나물로 행복찾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업을 시작하며 콩나물 재배기를 대상자 집에 배부하고 저소득 이웃들을 정기적으로 보살피고 있다. 또한 회원들은 위급한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의료시설로 이송하거나 보호자 없이 응급실에 있는 대상자의 퇴원을 돕는 등 민간사회복지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며 지역주민 복지증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중부동에 거주중인 이모(여·81)씨는 "콩콩이랜드 사업을 통해 이웃에게 콩나물 나누면서 동네이웃들과 사이가 한층 좋아졌으며 지인들이 유기농 국산 콩나물을 얻으러 자신의 집도 찾아온다"고 말했다. 또 "내 형편에 이웃에게 나눠주는 일이 어려웠는데 요즘 콩나물로 주위에 인심을 많이 얻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정우 동장은 "동네복지의 구심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의 기쁨을 찾고 이웃들과 왕래를 통해 한층 생활에 활기가 생기신 것 같아 동장으로써 뿌듯하다"며 "봄봄봄(주위를 돌아봄·이웃을 살펴봄·나를 돌아봄) 회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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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 경주시 보덕동, 천군네거리 일대 걷고 싶은 꽃길 조성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보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보문단지 주요관문인 천군네거리 일대에 마가렛, 메리골드, 페추니아 등 봄꽃 15,000여 본을 식재하며 걷고 싶은 꽃길을 조성했다. 이번 봄꽃 식재는 코로나19로 정신적으로 위축돼 있는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꽃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길 조성을 추진했다. 또한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이번 꽃길 조성에 자생단체의 참여를 가급적 줄이고 보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꽃 식재를 진행했다. 도성주 보덕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외출 등에 제약이 많아 주민들도 답답해하고 지역사회 분위기가 많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봄꽃을 보며 잠시나마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마음의 여유를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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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중부동,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 특강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중부동주민센터에서 22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쉬운 스마트폰 사용법에 대한 특별 강좌를 실시했다. 특별강좌는 사전 신청 접수에 의한 인원제한과 참석자명부 작성, 발열체크 및 마스크 필수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강좌에는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의 소식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경주시 공식 카카오톡 채널 ‘경주시알림톡’에 대한 홍보를 포함, 최치훈 KT 경주지점 부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이 강사로 나서 언택트 시대 필수 소통창구인 스마트폰 사용 필수사항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시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강좌에 참석한 K 씨(70대)는 “기존에 전화기능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카카오톡으로 아들에게 사진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강좌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박정우 중부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강을 마련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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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3
  • 황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장강박 세대 주거환경 개선사업 펼쳐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황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황남동새마을협의회, 황남동새마을부녀회와 협동으로 관내 저장강박이 있는 독거노인의 집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에 앞장섰다. 이 세대는 6t 가량의 쓰레기로 가득찬 집으로 인해 가족과 단절되고고 질병이 발생해 도움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이 앞장서 수북이 쌓인 쓰레기와 음식물찌꺼기로 불결해진 환경을 말끔히 정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회복했다. 이태익 황남동장은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고해주신 다빈복지단과 새마을 단체 회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개입이 어려운 대상자라도 포기하지 않고 지역공동체에서 같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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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월성동·황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나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13일 황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생단체 회원 등과 협업하여, 각종 쓰레기로 가득 채워졌던 황남동 사례관리대상자 B씨 집을 청소했다. B씨는 수년 간 집 내부에 쓰레기를 적재하여 사람이 제대로 다닐 수 있는 공간이 없는 상태였으며 화장실 위생이 매우 취약하고 샤워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없어 피부질환이 심한 상태였다. 이에 올해 2월부터 사례관리대상자로 개입을 시작했으며, 수차례 걸친 면담을 통해 쓰레기를 같이 치우자는 동의를 받았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월성동 맞춤형복지팀과 황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생단체 회원 등 총 20여명이 함께 쓰레기 배출과 운반 처리를 위해 힘과 마음을 모았으며, 총 쓰레기봉투 100리터 300장 분량의 쓰레기를 처리했다. 사례관리대상자 B씨는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힘들었는데 먼저 관심을 가져주고 함께 집을 청소해 주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와주신 분들 덕분에 새 삶을 살아갈 기회가 생긴 것 같고 앞으로는 집을 청결하게 관리하면서 살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월성동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함께 찾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더욱 신속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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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선도동,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앞장 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선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남근)에서 지난 11일 선도동 자생단체 및 주민들로 구성된 ‘이웃과 함께하는 선도동’ 회원들과 함께 선도동 일대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고 충효천길 산책로 및 공한지에 봄꽃을 식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선도동 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송진화), 여성자율방범대(대장 허정남), 자율방재단(대장 김준락), 친절한경자씨 및 선도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선도동 회원들은 충효천길 데크에 쌓인 거미줄을 제거하고 베고니아, 마가렛, 파랭이꽃 등 봄꽃을 식재하며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을 시작하는 주민들의 산책로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인 충효생태하천변 공한지를 꽃동산으로 조성해 기존 산책로를 찾는 많은 주민들에게 봄꽃의 싱그러움도 선사했다. 유남근 선도동장은 “날씨 좋은 주말에 이렇게 아름다운 선도동 만들기 행사에 스스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선도동이 되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선도동 만들기에 참여한 ‘이웃과 함께하는 선도동’은 선도동의 여러 자생단체 및 자원봉사자,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오전에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평소에도 살기 좋은 선도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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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권2
    2021-04-13
  • 불국동, 주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환경정비 실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불국동에서는 8일 불국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새마을회, 새마을 부녀회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국동 시장 및 상가 주변, 마을 취약 구역 등에서 새봄을 맞이하기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겨울동안 방치됐던 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해 만발의 준비를 한 주민들도 동참해 환경 취약구역 곳곳에 방치됐던 불법 투기 쓰레기들을 일제히 수거했다. 불국동 새마을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오늘의 봄맞이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깨끗한 불국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현 불국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겨울동안 마을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봄맞이 환경정비에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국동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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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권2
    2021-04-08
  • 월성동 맞춤형복지팀, 첨성대봉사단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청 및 홍보 나서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첨성대봉사단의 정기 월례회의에 참석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월례회의에서 올 한해 적십자사 회원들의 주요역할과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가운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의 작은 어려움이라도 발견될 경우 적극적으로 알려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향후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는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생계·의료·주거·고용 등 공적지원과 민간서비스 연계 지원 등 실제 예시를 통한 주요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첨성대봉사단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재철 첨성대봉사단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첨성대봉사단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봉 월성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행정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나 주민을 발견하면 월성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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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권2
    2021-04-08
  • 불국동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펼쳐
    [헤드라인경주=은윤수 기자] 경주시 불국동에서는 지난달 29일 불국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직원 등 15여 명이 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일반음식점과 마트, 편의점 등 상가 점주 및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을 당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렛도 함께 배부했다. 최병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불국동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지도위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청소년 지킴이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병대 불국동 행정민원팀장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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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내권2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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