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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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회천 신임 한수원 사장 취임…'안전·수출·수용성' 3대 과제 제시
    [신라신문=뉴스1 제공]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취임식에서 '안전 최우선'과 '원전 중심 에너지 전략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한수원 사장은 한국 원전 수출의 야전 사령탑으로 불린다. 신임 김 사장은 원전 운영 안정성과 신규 건설, 해외 수주 확대까지 전방위 과제를 제시하며 '원전 확대·수출 드라이브'를 공식화했다. 김 사장은 18일 경북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안전성 확보는 회사 존립의 필수적인 가치"라고 밝히며 원전 안전을 최우선 경영 원칙으로 제시했다. 이어 가동 중 원전의 안정적 운영과 계획예방정비 강화, 고장 정지 대응 체계 구축 등을 강조하며 설비 이용률 제고 의지를 드러냈다. 신규 원전 확대도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른 대형 원전 2기와 SMR 1기 건설을 언급하며 "주민 수용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와 소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건설 중인 신한울 3·4호기의 속도감 있는 추진도 강조했다. 사용후핵연료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문제에 대해서는 '투명성'과 '지역 수용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사장은 "안전 최우선과 정보 공개, 지역 상생을 원칙으로 사회적 수용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전 정책의 최대 난제로 꼽히는 폐기물 문제를 정면으로 관리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해외 사업 확대 의지도 분명히 했다. 그는 대형 원전과 SMR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히며, 원전 운영부터 건설·수출까지 패키지형 사업 모델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혁신형 SMR 개발과 조기 상용화를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구상도 포함됐다. 에너지 전환 대응 전략도 병행 제시했다. 재생에너지 확대, 양수발전소 건설, 수력 현대화, 원전 기반 청정수소 생산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정책과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복합 전략을 제시한 셈이다. 이와 함께 원전 해체 시장 진출, 재무 건전성 강화, 노사 협력 및 조직 혁신도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특히 고리 1호기와 월성 1호기 해체를 계기로 글로벌 해체 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사장은 취임 뒤 첫 행보로 원전 현장을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원자력
    • 한수원
    2026-03-19
  • 경주시 물 인프라 강화 시동…상·하수도 국비사업 추진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는 정수장과 하수처리장 등 물 관련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국비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도시 생활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추진됐거나 진행 중인 상·하수도 관련 국비사업은 모두 30건으로 총사업비는 4689억 원 규모에 이른다. 이 가운데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8개 사업에 1781억 원이 투입됐고 2022년부터 2026년까지는 22개 사업에 2908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분야별로는 상수도 사업이 11건 2313억 원, 하수도 사업이 19건 2376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정수장 개량, 상수관망 현대화, 하수처리시설 확충, 하수관거 정비 등으로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기반시설 정비가 중심을 이루고 있다. 특히 상수도 분야 국비 확보액은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493억 원 수준에 머물렀으나 2018년 이후에는 2313억 원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시설 건설 과정에서 지역 업체 참여와 자재 공급, 인력 투입 등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정 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노후 시설 정비와 처리능력 확충을 통해 상·하수도 보급률을 현재 60~70% 수준에서 9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상·하수도 시설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도시 인프라"라며 "안정적인 물 공급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6-03-19
  • 경주시, 동해안 해양관광 허브 조성 박차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 동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는 감포 해양레저 관광개발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 경주시는 감포읍 나정해수욕장 일대를 중심으로 역사자원과 해양레저를 결합한 복합 관광거점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감포읍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해양레저관광거점 조성사업의 실시계획과 향후 일정 등을 공개했다. 설명회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 발전 효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문무대왕과 감포 앞바다의 역사적 상징성을 활용하고 동해안의 해양레저 자원을 접목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주시는 이를 통해 기존 역사문화 중심 관광에서 해양관광을 더한 새로운 관광축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사업에는 총 490억 원이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245억 원, 도비 73억5천만 원, 시비 171억5천만 원으로 구성되며 나정해수욕장 일원에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해양레저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오는 6월 중 실시계획 승인과 고시 절차를 마무리한 뒤 7월 공사를 발주하고 오는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설명회에서 "감포 해양관광 개발은 경주 관광의 지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동남권을 대표하는 해양관광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문무대왕의 역사성과 동해의 해양자원을 결합해 경주만의 새로운 관광 경쟁력을 만들겠다"며 "해양관광 기반을 확충해 경주가 역사문화도시를 넘어 해양관광 도시로 도약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행정
    2026-03-19
  • 청명·한식 대비…경주하늘마루 화장로 특별가동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성묘와 개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가 화장시설 특별 운영에 나선다. 경주시는 오는 4월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을 특별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화장 수요 증가에 대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청명·한식 기간에 집중되는 묘지 정비와 개장유골 화장 신청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하늘마루는 평상시 하루 7회차 일정으로 개장유골 화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 최대 4기까지 화장이 가능하다. 그러나 특별운영 기간에는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화장 회차를 조정하고 일부 시간을 추가로 편성한다. 특별운영 기간 동안에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는 6회차를 일반화장과 개장유골 화장으로 나눠 운영하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8회차를 추가 편성해 개장유골 화장을 별도로 진행한다. 이 시간대 화장시설 이용은 경주지역 주민으로 제한된다. 추가로 편성된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3월20일 오전 8시30분부터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는 예약 시 개장 신고증명서 원본과 신분증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손영주 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은 "청명과 한식 기간에는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유족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6-03-19
  • 경주소방서, 양동민속마을서 화재 대응 체험교육 실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소방서가 문화재 밀집 지역의 화재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주민 참여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7일 경주 양동민속마을에서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점검 요령과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실제 방수 실습을 병행한 체험 중심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목조건축과 전통가옥이 밀집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민속마을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특히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소방시설을 다뤄볼 수 있는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교육에는 송인수 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비상소화장치 구조와 점검 방법을 설명하고 호스릴을 활용한 방수 시연을 진행했다. 이어 주민들이 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는 실습 시간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을 익히도록 했다. 실습은 양동민속마을 내 향단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참여 주민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소방장비를 직접 조작해 보면서 교육 효과가 컸다고 입을 모았다. 한 주민은 "이론으로만 듣던 교육과 달리 직접 장비를 사용해 보니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해야 할지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송인수 서장은 "초기 대응은 화재 피해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주민들이 소방시설 사용법을 정확히 익혀두는 것이 곧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재 지역과 화재 취약 마을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확대해 주민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소방시설 점검이나 교육이 필요하면 언제든 소방서에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 사회
    2026-03-19
  • 6·3 지방선거 대비…경주경찰서 선거상황실 본격 가동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경찰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범죄 차단을 위한 비상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경주경찰서는 오는 6월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공정한 관리와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시 대응체제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30분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사무실에서 양순봉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범죄 대응 활동에 들어갔다. 상황실은 선거 일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6월10일까지 운영되며 선거 관련 각종 신고 접수와 사건 처리, 돌발 상황 대응 등 선거 치안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경찰은 선거 과정에서 불필요한 논란이나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수사 절차를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진행하고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품 제공과 수수, 허위사실 공표, 공무원의 선거 개입, 선거폭력, 불법 단체 동원 등 이른바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정당이나 지위에 관계없이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양순봉 서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뿐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거와 관련한 불법행위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사회
    2026-03-19
  • 임활 부의장, 경주 국제통상도시 도약 전략 제시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이 경주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국제통상 기능 강화를 제시하며 글로벌 교류 중심도시로의 전환을 주문했다. 임 부의장은 18일 열린 제29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APEC 정상회의 이후 성과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한 후속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높아진 도시 인지도를 실질적인 산업과 통상 성과로 연결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중장기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 부의장은 경주가 전통문화 중심 도시라는 이미지뿐 아니라 제조업 기반과 농업 경쟁력까지 갖춘 복합 산업 구조를 지닌 도시라고 평가했다. 특히 수출 기반을 갖춘 기업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는 농산물, 풍부한 관광 자원을 함께 활용한다면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는 해외 기업과의 교류 확대와 수출입 지원 기능 강화, 국제행사를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활용, 문화와 관광, 산업을 연계한 통상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관련 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담 조직과 지원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 부의장은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국제 교류와 통상 업무를 체계적으로 담당할 조직 신설을 제안하며 기업과 농가가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발언을 마무리하며 "경주는 문화유산만으로 머무르는 도시가 아니라 세계와 연결되는 경제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 국제통상 기반을 강화한다면 경주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정치
    2026-03-19
  • 김동해 의원, 재선충 대응 '경주형 대체수종' 제안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산림 훼손 문제를 지적하며 경주에 맞는 새로운 산림 복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18일 열린 제29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재선충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대체 수종을 활용한 체계적인 복구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송화산과 옥녀봉 일대의 산림이 재선충병 확산으로 크게 훼손되면서 경관 훼손뿐 아니라 산사태 등 2차 피해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지역이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에 포함될 정도로 상황이 악화됐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구 성과는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미 여러 차례 의회 발언을 통해 재선충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나 근본적인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며 보다 적극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북도와 산림청의 수종 전환 중심 방제 정책, 제주도의 과학적 예찰과 맞춤형 관리 사례 등을 언급하며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송화산과 옥녀봉을 재선충 대응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감염목 제거, 예방주사, 정밀 조사, 대체 수종 식재,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추진하는 '경주형 산림 복원 모델'을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이 모델을 동경주와 남산 등 피해가 확산되는 지역에도 단계적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대응이 늦어질수록 피해 규모는 더 커지고 숲을 회복하는데 필요한 시간도 길어진다"며 "경주의 소중한 산림을 미래 세대에 온전히 물려줄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정치
    2026-03-19
  • 박광호 위원장, 지속 발전 위해 시민 역할 중요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이 경주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시 경쟁력 유지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18일 열린 제296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경주가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관광환경 변화 등 여러 여건 속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정책뿐 아니라 시민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경주가 세계적인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보유한 도시이지만 도시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민 스스로가 도시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생활 속에서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과 친절한 관광문화 정착 등 기본적인 시민 의식이 도시 이미지를 좌우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들이 지역 상가와 전통시장, 관광시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역 소비가 살아야 소상공인과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며 이는 결국 도시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 행정이 함께 방향을 고민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문화유산 보존과 관광산업 발전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서는 공동체 차원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발언을 마무리하며 "지금은 경주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을 함께 만들어 갈 때 경주는 더욱 경쟁력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정치
    2026-03-19
  • 경주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폐회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주시의회가 제296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경주시의회(의장 이동협)는 18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지난 11일부터 이어진 8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의원들이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동해 의원은 산림 훼손 이후 체계적인 복구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임활 부의장은 경주시가 국제 교류와 통상 기능을 강화해 글로벌 거점 도시로 도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광호 위원장은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6건과 동의안 3건, 의견청취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이 심의됐다. 이 가운데 '경주시 상수도원인자부담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의결됐고 나머지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 또는 채택됐다. 이동협 의장은 회기를 마무리하며 "짧지 않은 일정 동안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준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정책과 제안들이 행정에 충실히 반영돼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9대 경주시의회는 오는 6월 예정된 제297회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제9대 의회 공식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정치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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