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6-10(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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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성대 찾은 선덕여왕… 천년 신라왕국의 시간 속으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가 천년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되살리기 위해 '2026 선덕여왕 첨성대에 행차하다' 재현 행사를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라 최초의 여왕이자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고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라 왕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경주는 연간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대표 역사관광 도시였지만 유적 답사 중심의 관광 형태가 많아 체험형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경북도와 경주시는 찬란했던 신라 문화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확대에 나섰다. 신라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최·주관하고 경북도와 경주시, 남경주새마을금고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매주 토·일요일마다 진행된다. 행사의 핵심은 선덕여왕 행차 재현이다. 선덕여왕이 금제왕관을 착용하고 보연(寶輦·왕이 타는 가마)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재현해 1500년 전 신라 왕실 문화를 생동감 있게 선보인다. 행렬 종료 후에는 첨성대를 배경으로 선덕여왕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행사에 사용되는 복식과 무기, 장신구는 철저한 문헌 고증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제작됐다. 신라시대 환두대도와 금관, 금제 허리띠는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유물을 바탕으로 재현됐으며 창 역시 김유신 장군묘 12지신상 가운데 말 조각을 참고해 제작하는 등 역사적 사실성을 높였다. 관광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 체험은 홈페이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행렬 종료 후에는 경주향교 뒤편 분장 사무실에서 신라 복식 체험과 금관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선덕여왕 행차는 경주만의 역사와 문화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표 관광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천년고도 경주의 정체성을 살린 차별화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6-06-07
  • "반세기 넘어 미래로…경북문화관公, POST-APEC 100년 비전 선포"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지난 5일 오전 공사 1층 대회의장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1주년 및 지방공기업 설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관광 반세기를 이끌어온 공사의 역사를 돌아보고 성공적으로 치러낸 2025 APEC 정상회의와 2026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모범사원 및 대외기관 표창 수여, 특별 다큐멘터리 상영, 사장 인사 및 노조위원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체 제작한 다큐멘터리 '육부촌 1979'가 상영돼 참석자들의 큰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대한민국 관광컨벤션 산업의 산 역사인 육부촌(공사 사옥)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과거 선배들이 땀 흘려 일궈낸 50년의 유·무형 자산을 되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는 공사 발전에 기여한 내·외부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대외기관 부문에서는 iM뱅크 홍보부가 사장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iM뱅크는 문화 전문 사외보인 '향토와 문화' 발간 30주년을 맞아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겨울호에서는 '관광도시 경주'편을 기획해 지역의 숨은 매력을 심층적으로 조명함으로써 경북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남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APEC 정상회의와 PATA 연차총회라는 대규모 국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저력은 우리 공사의 가장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 신성장 동력 확보(New Growth), ESG 경영고도화(ESG & Excellence), 고객 가치혁신(eXperience), 관광 유산 창출(Tourism Legacy) 등 'NEXT' 4대핵심 전략을 강력히 추진해 진정한 글로벌 관광 공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어 "드넓은 대지를 거침없이 달리는 적토마처럼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경북 관광의 새로운 100년을 향해 두려움 없이 전진하자"고 덧붙였다.
    • 사회
    2026-06-07
  • 경주시, 온라인 개인정보 유출 피해 예방 홍보 강화
    [신라신문=이길석 기자] 경주시는 최근 OTT 플랫폼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이를 악용한 스미싱, 피싱사이트, 보이스피싱 등 2차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에는 '피해보상', '피해사실 조회', '환불' 등을 내세워 피해 기업을 사칭한 문자메시지나 전화금융사기 시도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문자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클릭하도록 유도해 피싱사이트 접속이나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사례가 예상되는 만큼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열지 않아야 한다. 또한 포털사이트 검색 결과나 광고를 통해 가짜 피해사실 조회 사이트로 접속을 유도하거나 보상‧환불 절차 안내를 빙자해 원격제어 앱 설치와 개인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경우도 주의해야 한다. 피해 여부 확인과 보상 절차는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등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통해 확인해야 하며 스미싱‧피싱이 의심될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카카오톡채널 '보호나라'의 '스미싱·피싱 확인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와 전화에 각별히 주의해 2차 피해를 예방해 주시기 바란다"며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행정
    2026-06-07
  • 전국 체리 생산 중심지 경주…올해 210톤 수확 예상
    [신라신문=정다빈 기자] 경주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체리 생산지로서 입지를 굳히며 본격적인 출하에 나섰다. 경주시는 올해 지역 내 체리 재배면적이 70ha, 재배농가가 112호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210톤, 생산액은 약 31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체리 작황은 수확기를 앞두고 내린 비로 일부 조생종에서 열과 피해가 발생했으나 전반적인 생육과 착과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체리는 지난달 28일부터 출하가 시작됐으며 첫 출하 가격은 1kg당 2만6천 원 선에서 형성됐다. 현재 복진과 브룩스 등 조생종이 시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좌등금과 타이톤, 애보니펄 등 중생종도 이달 들어 본격적인 수확과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 체리는 선명한 색감과 높은 당도를 갖춘 과일로 최근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역 체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7일까지는 경주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경주체리 품평회와 홍보행사를 열어 소비자들에게 지역산 체리의 품질과 경쟁력을 선보였다. 경주시는 체리를 지역 대표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생산 기반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내년까지 총 12억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우량 품종 갱신, 신규 과원 조성, 비가림 시설 설치, 재배기술 교육과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체리는 뛰어난 품질과 높은 당도를 바탕으로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생산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경주체리를 대한민국 대표 체리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6-06-07
  • 월성원자력본부, 해양생태계 복원 위한 어·패류 방류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권원택)는 제31회 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경주시 양남면 진리항과 인근 해역에서 강도다리 치어 방류행사를 열고 해양 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대에 나섰다. 이날 월성본부는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양식장에서 직접 키운 강도다리 치어 6만 마리를 진리항과 하서 어촌계 공동어장 인근 연안에 방류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진리항에서 1차 방류를 진행한 뒤 어선을 이용해 인근 해상으로 이동해 추가 방류를 실시했다. 특히 월성본부는 자체 양식장에서 생산한 강도다리 치어 9만 마리와 전복 치패 6만 마리를 인근 고리·새울·한울원자력본부에도 지원해 동해안 전역의 수산자원 조성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역 지원을 넘어 원전본부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광역 해양생태계 보전 사업의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월성본부는 지난 1999년부터 발전소 주변 해역의 어족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온배수 양식장을 운영하며 치어·치패 방류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이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복과 참돔, 넙치, 강도다리 등 약 776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했다. 전복 치패 12만 마리는 경북도 방류지침에 따라 지난 5월 말 발전소 인근 8개 어촌계에 사전 방류를 완료했다. 어촌계에서는 방류된 치패와 치어의 크기와 건강 상태가 우수하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방류된 어·패류는 발전소 주변 해역의 수산자원 증대는 물론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원택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배수 활용 양식기술을 적극 활용해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조성과 지역 어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원자력
    • 지역발전소
    2026-06-07
  • 경주, 글로벌 음악도시로 물들다…국제뮤직페스티벌 개최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6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이 오는 7월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다.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이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경주의 대표 여름 음악축제다. 특히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는 2025 APEC 정상회의 이후 높아진 경주의 국제적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선보이며 문화예술도시 경주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개막 공연인 7일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불가리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와 플루티스트 조성현, 고잉홈프로젝트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출연해 페스티벌의 중심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소프라노 박혜상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문재원, 대금연주자 이아람, 첼리스트 이호찬이 함께하는 특별공연이 마련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첫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론도 D장조',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등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된다. 둘째 날에는 손열음이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 F장조'를 선보이며 오케스트라는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해 깊이 있는 음악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폐막 무대는 특별공연 '소프라노 박혜상 리사이틀–한국가곡 연대기'로 꾸며진다. 신라 향가 '찬기파랑가'를 비롯해 한국 가곡과 서양 가곡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주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경주국제뮤직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클래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천년고도 경주만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세계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티켓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경주문화재단과 티켓링크를 통해 순차적으로 예매할 수 있다. 경주시민과 경북도민을 비롯해 경북 다자녀가구, 국가유공자, 장애인,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예술인패스 소지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예매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1588-49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2026-06-07
  • 원자력환경공단, 자립준비청년 사회 정착 지원 강화
    [신라신문=은윤수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지난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경주지역 아동보호시설인 대자원 및 성애원과 함께 예비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Safe Klover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단 소통협력단장을 비롯한 대자원, 성애원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금년도 세부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된 'Safe Klover'는 아동보호시설 보호 대상 중 18세 이상의 청년을 대상으로 퇴소하기 전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3년 차를 맞는다. 세부 프로그램은 모두 12가지로 청년들의 정서지원과 생활역량, 진로역량 향상 등의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진행한다. 그동안 Safe Klover에는 모두 20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5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이들 중 3명은 공단 인턴에 채용되는 등의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4년 국무총리실에서 주관한 '시민공감大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25년 공정채용 우수기업 어워즈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키도 했다. 고치환 소통협력단장은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3기 사업은 참여 아동들에게 더욱 고도화된 맞춤형 자립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청년들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사회
    2026-06-07
  • 졸업 30년 앞둔 동문들의 따뜻한 모교 사랑…1천만 원 쾌척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조경·정원디자인학과 96학번 동문들이 입학 30주년을 기념하며 학과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4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조경·정원디자인학과 96학번 동기회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발전기금은 입학 30주년을 맞은 96학번 동기회(회장 김근우)가 마련한 것으로 학과 발전과 재학생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류완하 총장과 허상현 글로벌문화융합대학장, 서운교 대외협력처장, 이혁재·유주한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김근우 회장을 비롯한 96학번 동문들 그리고 이두현 조경·정원디자인학과 총동문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김근우 96학번 동기회장은 "입학 30주년을 맞아 동기들과 뜻을 모아 후배들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며 "재학생들이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현 총동문회장은 "오랜 기간 이어져 온 학과의 기부 전통을 96학번 동문들이 다시 한번 이어줘 감사하다"며 "선배들의 모교 사랑과 나눔 정신이 재학생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완하 총장은 "조경·정원디자인학과 동문들이 입학 30주년마다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전통은 대학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며 "학과와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96학번 동문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 조경·정원디자인학과는 1974년 전국에서 네 번째로 개설된 조경학과로 1980년 WISE캠퍼스로 이전한 이후 우수한 인재를 꾸준히 배출해 오고 있다. 특히 선후배 간 끈끈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입학 30주년 동문들이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전통을 이어오며 학과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사회
    2026-06-07
  • 축제의 주인공은 시민…신라문화제 시민프로듀서 모집
    [신라신문=은재원 기자] (재)경주문화재단이 오는 가을 개최되는 '2026 제53회 신라문화제 실크로드페스타'를 앞두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시민프로듀서' 교육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프로듀서는 축제 현장에서 선보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기획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축제의 단순 관람객을 넘어 콘텐츠 제작자로 참여하며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단계별 교육과 실습 과정을 거치게 된다. 교육은 ▲생활문화 ▲체험예술 ▲지역문화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시범사업 추진, 프로젝트 멘토링, 최종 기획안 개발 과정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며 실제 축제 콘텐츠를 완성하게 된다. 과정을 모두 이수한 시민프로듀서에게는 신라문화제 실크로드페스타 기간 동안 자신이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프로젝트 실행을 위한 지원금도 함께 지급된다. 모집 인원은 분반별 30명씩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경주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은 물론 지역 내 대학생과 직장인도 신청 가능하다. 또한 활동 기준을 충족할 경우 활동증명서 발급과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5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요강과 세부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주문화재단 축제사업팀(054-776-5265)으로 하면 된다.
    • 사회
    2026-06-07
  • '전국노래자랑' 경주 찾는다…시민 참가 열기 기대
    [신라신문=이길석 기자] 경주시가 시민 화합과 지역 홍보를 위해 KBS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경주시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끼를 펼치는 참여형 축제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주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경주시민은 물론 경주지역 사업장 근로자와 직장인, 학생 등 경주와 연고가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 규모는 약 300팀이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참가 희망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예심은 오는 6월24일 오후 1시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열리며 본선 공개 녹화는 6월27일 오후 2시 쪽샘지구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녹화된 경주시편은 오는 7월19일 낮 12시10분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경주시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매력을 전국 시청자들에게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전국노래자랑 경주시편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노래와 끼를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사회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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